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동해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동해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주관하는 길거리 무료법률상담 및 필수감정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 행사가 16일 천곡동 우리은행 일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동해시 노동자 및 동해시민들을 위해 전문노무사와 변호사, 심리상담사 및 노동법률상담소가 함께 참여하여 각종 법률분쟁에 대한 구제 방법을 안내하고 필수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상담 진행과 함께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동해상공회의소, 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등 유관기관들이 동참하여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와 안전일터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신안군 가족센터는'천사섬 파도소리 노래교실'을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 개강하여 11월말까지 6개월간 실시 한다. 개강 첫 날 즐거운노래 교실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정서, 인지 등 음악적 경험을 통해 사회에 대한 적응력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더 건강하고 행복한 자아형성 결정을 위해 마련하였다. 신안군 가족센터에서는 이들이 흥이 많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특성을 살려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장애인가족 자조모임과 연계하여 즐거운 노래 정서지원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노래교실은 노래강사의 좋아하는 노래 따라 부르기, 율동과 춤을 가미하여 즐겁고 흥이나는 진행으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노래교실에 참석한 김00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갇혀 살아서 힘들었는데 반주에 맞춰 신나게 박수치며 노래하는데 마음껏 웃을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이웃 친구들도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장애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화성시의 스마트 행정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시는 19일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남양읍 일대 170필지 총 11만㎡ 규모의 불법성토지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드론 장비를 첫 도입하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 촬영인력을 양성해 관내 열지도를 구축, 폭염 취약지역 대응책 마련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한 데에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히 항공사진을 찍어 일일이 비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GNSS 수신기를 탑재한 수직이착륙 드론으로 촬영한 뒤 공간정보 프로그램 Pix4D를 이용해 표고점을 추출하고 분석해낸 결과이다. 이러한 방식은 지형이 험하거나 광범위해 현장점검이 어려운 지역일지라도 신속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남양읍 일대 불법성토지역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는 점검 지역을 대폭 확대해 남양읍과 비봉면, 매송면, 봉담읍 4개 지역 개발제한구역 총 50만㎡를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토지에 대해서는 추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각종 기술 개발 및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노력이 속속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2020년 9월 다옴협동조합에 이전했던 ‘농산물가공부산물을 이용한 육수용 티백제조기술’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포도착즙박 함유 녹두 프리믹스 기술’에 이어 네번째 특허등록이다. 특허 제10-2402631호로 등록된 이번 기술은 맛간장과 육수간장 등을 만들고 남은 채소찌꺼기 일명 착즙박을 재활용한 육수용 티백 제조기술이다. 맛간장에 푹 달여져 향과 맛이 깊게 우러난 채소착즙박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식품회사들이 주를 이루는 식품관련 특허시장에서 지자체가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다옴협동조합은 2020년 10월 말부터 ‘다옴 다시팩’, ‘다옴 맛간장’, ‘다옴 조림간장’, ‘다옴 육수간장’ 등 제품 4종을 출시해 연간 5천 5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는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및 제품화 기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2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실현을 위해 매년 추진 중인 2022 양주시 올해의 책을 매개로 건강한 독서습관 정착과 독서 생활화를 통한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2022 양주시 올해의 책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 ▲은소홀 작가의 ‘5번 레인’, ▲이지은 작가의 ‘친구의 전설’ 등 4권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연령에 관계없이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출품작은 도서 내용 이해도, 연계성, 창의성, 문장과 문법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결과를 오는 9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단 이미 발표된 독후감, 표절이 인정되는 작품, 대리 작성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시상 후에도 수상 취소, 상장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4일 일로읍 산정리 ㈜삼한 공동육묘장과 벼 재배포장에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연시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적용기술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디지털 영농기술 시범사업에 따라 도입된 직진 자율주행 이앙기를 포함한 영농장비 전시·설명과 직진자율 이앙기를 활용한 모내기 연시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도입된 직진 자율주행 이앙기술은 기존 2명이 담당하던 모내기 작업을 1명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이앙기술로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농번기 모내기에 드는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기후변화로 인해 벼 수확량은 일정하지 않은 상황이다”며"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벼를 경작할 수 있도록 자동화·지능화된 디지털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은 2022년 제1기분 자동차세 30,683건에 대해 35억 9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무안군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해 산정한 연세액을 기준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고지되며, 연세액 10만원 미만인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고지 된다. 납부는 전국 농협과 우체국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무안군 지방세ARS를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항상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무회계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를 위해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가 무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인구 673만 명의 키르기즈공화국은 지난 1992년 우리나라와의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관심이 많은 국가이다. 현재 키르기즈공화국에서 1년에 약 300여명의 인력이 한국으로 입국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실시된 간담회에는 이스마일로바 아이다 대사와 자일루베코브 루슬란 영사 등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측 관계자 3명과 농업회사법인 ㈜씨드온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 이후 군은 키르기즈공화국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 체결 등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스마일로바 아이다 대사는 “키르기즈의 농촌에는 농업 경험이 풍부하고 성실히 근무할 근로자가 많다”며“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무안군과의 농업분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농촌 인력수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필수불가결하며 성실 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싱가포르 수출을 시작으로 곡성멜론의 올해 동남아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곡성군에 따르면 6월 17일 총 6.4톤에 달하는 8㎏들이 곡성멜론 800박스가 싱가포르행 컨테이너에 실렸다.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수출 전문업체인 그린빌이 수출 계약을 맺고 싱가포르에 수출하기 위한 물량이다. 곡성멜론은 기존에도 싱가포르를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멜론은 이번이 첫 물량이다. 곡성군에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는 생각이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324농가가 약 135ha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계획 생산, 공동 선별, 공동 출하를 통해 균일한 맛과 변함없는 품질, 안정적인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둘레 50cm, 무게 2kg의 곡성멜론 한 통에는 곡성 천혜의 자연과 40년간의 재배 기술이 담겨 있다. 덕분에 곡성멜론은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으며 서울, 부산, 대구, 구리, 천안 등 전국의 도매시장과 대형백화점,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또한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되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