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 삼문동 소재의 밀양강 둔치에는 자연 소나무군락지인 송림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예전부터 아름드리 소나무 숲으로 유명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산책을 즐기는 명소다. 시는 지난 2021년 6월에 맥문동 18만 본을 식재해 시비, 풀매기 작업 등을 통해 지금과 같은 맥문동 단지를 조성했다. 맥문동이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는 특성을 이용해 이전에는 소나무 군락지에 풀만 무성했던 곳을 1년 만에 맥문동 단지로 활착시킨 것이다. 지금 밀양 삼문동 송림을 거닐면 시원한 소나무 숲 속에서 자줏빛 물결인 맥문동의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반기려는 듯 꽃이 만개했다. 박일호 시장은 “송림의 경관과 소나무의 생육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밀양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과 주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도록 밀양강 둔치를 정원화해 힐링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현장 활용 경진대회’의 참가 접수가 8일부터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이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이 첨단 영농기술을 접목해 이룬 성과를 알리고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팜 작물 재배 분야 △수기 공모 분야로 나눠 치러진다. 스마트팜 작물 재배 분야에는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AI) 모형, 스마트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 다양한 기술을 스마트팜에 적용해 토마토,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단체나 대학, 민간업체의 참여는 제한된다. 수기 공모 분야에는 시설원예, 축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물 재배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수기 공모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이나 농협중앙회 ‘NH오늘농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작물 재배와 수기 공모 분야로 나눠 평가위원단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된다. 분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가보훈처는 5일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유행성 출혈열의 예방 백신과 진단 키트를 개발하여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고(故) 이호왕 교수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으로 결정,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4일(목) 열린 국가보훈처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국립묘지 안장 대상 여부 심의에 따른 것으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국가사회공헌자로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것이다. 지난 7월 5일 향년 94세로 별세한 이호왕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전염성 질환으로 알려진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이들이 포함되는 새로운 속인 ‘한타바이러스’를 제정(1980년) 하였다. 이는 한국인이 발견한 최초의 병원미생물로, 이 연구 업적은 세계적으로 인정되어 현재 모든 의학 및 생물학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1989년 유행성 출혈열의 진단법과 1990년 예방백신(한타박스)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치사율 7%인 이 병의 신속한 진단과 예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8월 1일(월)부터 9월 12일(월)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한류동호회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4개 부문 온라인 공모전을 열어 우승팀을 선정하고 우승팀은 한국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문홍은 2019년부터 해외 한류동호회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이 케이팝 가수가 참여한 한국 전통문화 강습 영상을 보고 배운 후 완성된 작품 영상을 공유하는 행사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예와 민요, 소고춤, 한량무 분야에 총 43개국 한류 동호회 128개 단체가 참여했고, 우승팀을 시상한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 온라인 영상은 전 세계 조회 수 3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공연 분야) 민요, 태권무, 부채춤, (비공연 분야) 한복 등 4개 부문 접수] 올해는 ▲ 민요, ▲ 태권무, ▲ 부채춤, ▲ 한복 4개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한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8월 5일(금) 오후 3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대중음악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중음악산업의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대한가수협회, 하이브(HYBE),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대중음악을 국정과제 5개 K-콘텐츠 대표 장르의 하나로 선정하고, 창작기반 강화, 유통 및 홍보 활성화, 해외진출 지원 등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정한 음악산업 생태계 내에서 다양성과 창의가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박보균 장관은 취임하면서부터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업계, 게임업계, 장애예술인, 스포츠기업인, 웹툰업계, 방송영상콘텐츠·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계, 공연예술인 등과의 소통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우리나라는 2022.8.4.(목, 자메이카 현지시간) 제27차 국제해저기구(ISA) 총회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B그룹(주요 투자국) 이사국으로 선출(2023-2026)되어 5회 연속으로 ISA B그룹 이사국에 진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1996년 처음으로 ISA 이사회(E그룹)에 진출하였고, 2009년에는 B그룹 이사국으로 첫 진출한 이후 이번 당선으로 5회 연속 진출하게 됨으로써 ISA의 주요 정책수립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 이사국 선출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해저 광물자원 탐사․개발 및 환경 보호 등 심해저 분야의 선도국가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2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3,364점의 작품이 접수돼 그중 21점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그림 부문은 이소현 씨의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가 일반부 대상을, 손예윤 학생의 '무궁화와 함께 춤을'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 원과 농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는 표현이 독창적이고 색감과 화면 구성력이 돋보였으며, '무궁화와 함께 춤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화면 구성과 표현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부문에서는 두 송이 무궁화의 절묘한 대칭미를 포착한 박영임 씨의 '통일의 데칼코마니'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영상 부문에서는 모래예술(샌드아트)을 활용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고결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김수인 씨의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8월 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및 산림청 등과 면담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벵 사콘(Veng Sakhon) 장관, 케오 오말리스(Keo Omaliss) 산림청장, 탄 판나라(Tan Phannara) 축산청장, 여연 차이(Ngin Chhay) 농업국장 등과 오리엔트그룹의 장재진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산림 분야 고위급 면담은 오는 8월 29일(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앞두고, 기관장 간에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한국 산림청장 예방 일정을 마련해주신 벵 사콘 장관과 케오 오말리스 산림청장님 등 캄보디아 대표단께 사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 청장은 "양국 산림청 간 협력하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시범사업,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운영, △한-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한국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4일(목, 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제27차 국제해저기구(ISA)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프랑스, 독일과 함께 주요투자국 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으로 재선출 되었다고 밝혔다. 국제해저기구는 공해상 심해저자원의 개발 및 관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로 UN 해양법협약 당사국인 168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회원국은 심해저광물 소비국(A그룹), 주요 투자국(B그룹), 심해저광물 수출국(C그룹), 개도국(D그룹), 지역안배(E그룹)에 입후보하여 이사국으로 선출되며, 총 36개국으로 이루어진 이사회가 국제해저기구의 주요 정책결정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7개국이 주요 투자국 그룹(B그룹)에 속해있으며, B그룹에 할당된 이사국 수는 총 4석이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함께 선출된 독일, 프랑스, 기존 이사국인 인도와 함께 B그룹을 대표하는 이사국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국제해저기구 E그룹 이사국에 진출하였으며, 활발한 심해저 개발 활동을 인정받아 2009년에 B그룹 이사국으로 지위가 변경되어 현재까지 14년간 B그룹 이사국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필로티·가연성 외장재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로티는 기둥만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구조로 건물면적에 포함되지 않고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며, 가연성 외장재(드라이비트 등) 공법은 공사가 편리하고 저렴해 외벽 마감재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편의를 위한 필로티·외장재 구조적 시설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최근 청주의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개방된 필로티 구조와 가연성 외장재로 인해 화재가 순식간에 확대 되었다. 유사 사례로 ▲부산 골든스위트 ▲의정부 대봉그린 ▲제천 스포츠센터 등 필로티·가연성 외장재로 인한 대형화재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해당 건축물의 화재예방대책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 설치실태 조사 ▲화재안전컨설팅 ▲‘선 대피 후 신고’ 홍보▲가상화재 소방훈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연호 신안소방서장은 “구조적 취약점에 대해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선 대피 후 신고’를 홍보해 유사사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