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지난 6월 7일(화)부터 6월 17(금)까지 관내 8개 고등학교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2022 구리남양주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8교를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IT 교과 관련 실험 활동을 주제로 해당 교과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별 참가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강의실 입실 전 체온 확인, 체험활동 중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고, 실험활동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화학 체험활동 주제는 "과학자들은 어떻게 농도를 측정할까?”이며 이 활동을 통해 과학자들이 농도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분광 광도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간단한 구조의 광도계를 직접 만들어 용액의 농도를 측정하는 수업으로 화학, 물리, 수학, 전자 공학 지식이 융합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초등학교는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가 하나 되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2022학년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운영했다. 다산한강초는 학생회 33명, 학부모회 90명, 교직원 100명의 참여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정문 및 후문 일대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였다. 평소 다산한강초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교통안전 교육, 걸어서 등교하기, 전학년 모든 가정 1회 녹색 교통봉사, 학교 앞 주정차 금지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로부터 약 1km 떨어진 원거리 거주(다산동 에일린의 뜰 아파트) 학생에 한해 자전거 통학 운행 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한 자전거 통학을 위해 안전교육 수료, 보호장구 착용, 자전거 통학 허가 스티커 부착 등으로 자전거로 통학하는 16명의 학생을 담임 및 안전 담당교사가 관리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 활동에서 ‘자전거 NO! 킥보드 NO!’, ‘걸어서 등교하는 다산한강초! 건강도 지키고 안전도 지킨다.’, ‘야! 너도 헬멧 쓸 수 있어! 헬멧은 선택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6~16일 동안 르완다 키갈리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전기통신개발총회(WTDC-22)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고상원 국제협력연구본부장이 ITU-D 연구반 1(SG1) 부의장에, 전선민 부연구위원이 연구반 2(SG2) 부의장에 진출하였다고 밝혔다. ITU 개발부문(ITU-D) SG1과 SG2는 개도국의 정보통신부문 발전 및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 연결성 강화와 디지털 전환 정책 및 규제분야에 대한 연구와 논의의 장이다. 각 연구반은 의장 1인과 6개 지역별로 선발된 부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상원 본부장은 지난 회기에 이어 연임에 성공하였고, 전선민 부연구위원은 SG1 라포쳐 활동을 거쳐 부의장에 진출하였다. 부의장의 임기는 4년이며 의장과 함께 연구반의 각종회의를 운영하고 차기 WTDC에 제출할 최종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가 정보통신개발과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 논의에 활발히 참여하여 한국의 모범사례 및 정책경험을 공유함으로서 정보통신부문의 글로벌 정책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한국은 ITU-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8일 오후 4시(현지 시각 / 한국 시각 오후 7시),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Сәлем! K-POP Festa)’를 열어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알린다. 양국은 이번 케이팝 공연을 시작으로 2년 동안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지난 2019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추진하는 것을 합의하고 올해 5월에 ‘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지 뜨거운 관심으로 전 좌석 매진, 가수 백지영·하이라이트·비비지 참여] ‘안녕! 케이팝 페스타’ 공연은 표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2,420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시크릿가든' 등 대표 한류 드라마 삽입 음악(OST)을 부른 가수 백지영과 ▲ ‘2017 아스타나 엑스포(카자흐스탄 개최)’에서 ‘한국의 날’ 기념 공연을 펼쳐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대표 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충청내륙고속화 건설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소하는 자리가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충청북도 충주시를 방문해 충청내륙 고속화(제4공구) 건설사업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충청내륙 고속화 건설사업 중 제4공구를 직접 방문해 고속도로 공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고충을 듣고, 이를 통한 집단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고속화 건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제4공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필요한 경우 직접 현장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내륙 고속화 건설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어 인근 지역의 집단 민원과 잔여지 매수 요구 등의 고충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고충민원의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맞춤형 달리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임규홍 고충민원심의관은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중단됐던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농(農)뚜레일’이 10일부터 다시 운영되기 시작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2019년 5월에 출시한 농(農)뚜레일 상품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농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4월에 농촌 기차여행 상품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다시 운영되는 농뚜레일은 △강원 강릉 △전북 정읍 △전북 순창 △경북 군위 △경남 함양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각 지역 기차역에서 내린 뒤 미리 기다리고 있던 관광버스에 올라 목적지로 이동한다. 강원 강릉(KTX타고 강릉 푸른 농촌여행)= 컬링체험과 초당순두부 마을에서 식사, 농촌교육농장에서 메밀 베개 만들기, 사천 해변 찾기, 월화거리 걷기 시간이 주어진다. 전북 정읍(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 ‘쌍화차 특화 거리’를 방문해 쌍화탕 시음과 쌍화 향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하고, 신라 시대 학자인 최치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성과 및 우수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전남 무안에서 전라남도 및 관내 18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전남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이 직접 지역 주민의 고충을 해소한 민원 해결 사례 공유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 노력한 성과 소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및 애로사항 청취로 이뤄진다. 첫 번째로 당진시 옴부즈만인 고충민원조정관은 2020년 지역별 태양광 발전 및 누적 발전설비 용량 1순위 지역인 전남지역의 특성에 맞춰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관련 주민수용성에 대한 조사지침을 마련할 것을 제도개선 권고한 민원 해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민원상담 및 조사활동과정 등에서 자체적으로 노력한 활동 사례와 상시적인 홍보활동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성과 및 민원 해결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특히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강원도 고랭지 씨감자 재배지에서 이달 20일 이후 감자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감자역병(Phytophthora infestans)은 서늘한 온도(10∼24도)와 습기(상대습도 79% 이상)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한다. 대관령 등 주요 씨감자 재배지의 최근 기상 조건을 고려할 때, 6월 20~26일 사이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주요 씨감자 재배지인 강릉시 왕산면, 평창군 대관령면, 홍천군 내면에서는 감자역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방제해야 한다. 감자역병 예보주간인 6월 14일부터는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하여 역병발생을 예방하고, 6월 20일 이후 역병이 발생하면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감자역병 보호용 살균제는 만코제브, 클로로탈로닐 등이 있으며, 치료용 살균제로는 디메토모르프, 에타복삼 등이 있다. 감자역병 방제 약제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해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한다. 감자역병은 감자 생육기 중 환경 조건만 맞으면 항상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확기에 비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는 경남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6월 16일(목)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 ‘헌혈 확산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입주기관 직원 대상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청사관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에도 경남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기적 헌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8개 입주기관에도 생명 존중, 지역 사랑 지킴이로서 헌혈 홍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남청사관리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8차례 헌혈 행사를 개최하여 총 125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선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장애아 어린이집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찾아 꾸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우식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 소장은 "작은 용기로 나눌 수 있는 큰 사랑의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의 자세로 입주기관과 생명존중 실천정신 홍보에 앞으로도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토지 황폐화에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에서 올해 발간한 '제2차 전 세계 토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은 전체 국내 총생산(GDP)의 절반이 넘는 약 44조 달러의 경제적 산출물을 자연에서 얻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심각한 토지 황폐화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도시 면적은 1992년 3,300만㏊에서 2015년 7,100만㏊로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동안 농지 2,400만㏊, 산림 3,300만㏊, 초지 4,600만㏊가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특히, 중국과 몽골 등에서 발생하는 사막화는 매년 봄철 우리나라에 ‘황사(黃沙)’로 직·간접적 피해를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사막화는 지역 내 여러 나라가 힘을 합쳐 해결해 나아가야 할 국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부터 매년 중국임업과학연구원 황막화연구소와 함께 과거 중국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