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6월 15일부로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웹 브라우저 이용에 보안상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IE 기술지원 종료는 IE에 대한 신규 보안취약점 및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 제공 중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후 IE를 지속 이용하는 경우 취약점 노출에 따른 침해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이용자의 웹 브라우저 이용상 보안 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는 크롬, 에지, 사파리, 웨일 등 최신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최신 운영체제․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련하여 과기정통부와 KISA는 작년 9월에도 IE 기술지원 종료를 안내하고 최신 웹 브라우저 이용 필요성과 보안 업데이트 등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IE 종료에 맞추어 과기정통부와 KISA는 보호나라·KrCERT/CC 누리집에 보안공지를 통해 보안조치 사항을 재차 안내하였으며(6.15), IE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ㆍ중소기업 등이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활용 시범 사업을 시작하였다. 초거대 인공지능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의 규모를 수천억~수조개 매개변수 규모로 대폭 확장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20.5월 미 Open 인공지능(社)가 최초의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인 GPT-3를 공개하면서 해당 분야의 경쟁이 본격화 되었고, 국내 주요기업들도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구축에 대규모로 투자하여 개발을 진행중이다.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면 기사 작성, 문학·예술 창작, 감정분석, 대화 등 전문적인 작업을 인간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 정부의 초거대 인공지능 지원 계획은 민‧관이 함께하는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1차 ‘21.9.7, 2차 ’22.1.19)에서 국내 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주도권 및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되었으며 인공지능 활용 시범 사업을 통해 정부는 대학, 중소기업 등에서 연구, 서비스 개발에 초거대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폭염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2021년도 여름철(6월~9월) 기상 관측 정보를 분석하여 개발한 ‘열분포도’를 전국 지자체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열분포도’는 인공위성 자료를 통해 전국의 지표온도와 공간정보를 융합·분석하여 30m의 일정한 간격으로 평균기온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로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개발하여 지난해 처음으로 제공되었다. 중앙부처․지자체 등에서는 ‘열분포도’를 활용하면 그늘막, 안개 분사기(쿨링 포그) 등과 같은 폭염 저감시설 설치 시 최적의 위치선정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별 맞춤형 폭염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열이 집중된 지역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에서 보유 중인 무더위 쉼터, 재난취약계층 현황 정보 등을 접목하면 그 지역에 필요한 폭염 대처 관련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이 밖에도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공간 정책 추진 시 세부적인 ‘열분포도’가 다각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우리 동네에서 가장 더웠던 구역을 확인하려면 생활안전지도 누리집에서 국민 누구나 찾아볼 수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를 실시하여 총 13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하천 대부분은 재해예방을 기본으로 하면서 다양한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 최우수 소하천으로 경남 통영시 정량천이 선정되었으며, 우수 소하천은 제주 서귀포시 대왕수천, 경기 구리시 갈매3천, 경기 연천군 궁평1천, 전북 장수군 능곡천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소하천 통영시 정량천은 복개 구간을 철거하고 옛 물길을 복원하는 동시에 평상(deck) 산책로, 물놀이장 등 휴식 공간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홍수량 저감과 유지용수 공급을 위해 상류부에 생태 저류지를 조성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소하천 4곳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자연 특성을 살린 소하천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제주 서귀포시 대왕수천은 천혜의 자원인 제주 자연 특성을 살려 쉼터, 숲길 등을 설치하여 인접한 관광단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18일(토)에 전국 17개 시‧도의 49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지난 4월에는 신속한 현장방역업무 인력 충원을 위해 간호직(1,004명)을 조기 선발한 바 있으며, 이번 시험에서는 행정, 시설, 사회복지 등 26개 직렬이 그 대상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1,945명 선발에 총 199,496명이 지원하여 평균경쟁률 9.1 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7 대 1(선발 417명/접수 7,089명)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전남이 6.2 대 1(선발 1,768명/접수 10,969명)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9.5 대 1(선발 14,601명/접수 139,395명), 기술직군은 8.2 대 1(선발 7,344명/접수 61,101명)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7.7%(115,115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2.1%(64,086명), 40세 이상이 9.6%(19,135명), 19세 이하가 0.6% (1,160명)를 차지하였다. 지원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2022 실패박람회 선포식 및 국민응원단 발대식'을 6월 17일(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실패박람회’ 가 본격 추진됨을 알리는 자리로 민간기획단, 디딤돌 협력기관, 지역박람회 및 자율기획 프로그램 참여기관, 국민응원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선포식 및 발대식은 ▴디딤돌 협력기관 협약, ▴국민응원단 위촉장 수여, ▴실패박람회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재도전의 기회 마련 등 재도전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지난 2018년에 ‘실패와 재도전’을 주제로 처음 시작된 실패박람회는 2019년까지 실패에 대한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하며,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2020년은 지자체와 공공․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연중 운영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 참여를 확대하였고, 실패 경험에서 재도전 과제를 발굴하는 숙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는 본격적인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시작을 앞두고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풍수해(태풍·호우)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과 한강홍수통제소가 주관이 되어 한강유역환경청, 기상청,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홍수대응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환경부는 홍수대응 체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하천관리 일원화에 따른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재난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훈련은 2020년 8월 1일부터 6일 사이에 정체된 장마 전선으로 인해 중부지방에 내린 300mm 이상의 집중호우에 따른 실제 기상 및 홍수사상을 바탕으로 홍수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우선, 기상청의 예비특보에 따라 관계기관간 기상·물관리 합동토의를 실시하여 기상·홍수 정보를 공유하고, 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간 댐 수문방류를 위한 의사결정체계 등을 점검한다. 이어서, 한강유역에 홍수특보가 발령되고 하천시설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환경부의 총괄 지휘로 댐 운영 등 홍수방어 과정을 수행하여 각 기관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대사물질로 ‘아세트산’을 만드는 ‘아세토젠(acetogens)’ 혐기성 미생물 5종을 발견하고 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부터 최근까지 지속가능한 친환경 탄소 자원화 원천기술 개발의 하나로 카이스트(조병관 교수) 및 원광대학교(김종걸 교수) 연구진과 국내 하천 및 저수지 등에서 이번 아세토젠 미생물 5종(AC1~5, 가칭)을 찾아내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들 미생물 5종이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아세트산을 얼마만큼 생산하는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에이씨1(AC1)의 경우 대표적인 아세토젠 미생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 융달리’와 유사한 아세트산 생산량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에 확보한 아세토젠 미생물 5종에 대한 유전체를 분석해 게놈지도를 완성하고, 유전체 정보를 국내 산업계 및 학계에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유전체가 해독된 아세토젠 미생물이 16종에 불과하여 이번에 발견한 미생물 5종의 유전체 정보가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아세트산을 생체촉매로 활용하여 이산화탄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과 16일 농번기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파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3개 읍‧면(거창읍, 남하면, 가북면) 6농가 2.6ha의 양파수확을 도왔다. 지난 13일은 거창축협 직원 40여 명이, 16일에는 군청 21개 부서 98명,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7명, 국민의 힘 거창군 도‧군의원 당선자와 당원 등 20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구인모 군수와 김태희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고,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된 상황 속에서 여전히 농촌 인력수급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도‧군의원, 축협, 한전 등 관내 기관의 도움으로 양파수확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농촌 대부분의 농작업이 기계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사람 손을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 많다”며 “어려운 영농현장에서 농민과 소통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풍요로운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양주시의회가 16일,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342회 임시회는 제8대 양주시의회를 마무리하는 임시회로 이날부터 5일간 열린다. 시의회는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 7건을 상정했으며 모든 안건은 폐회일인 20일에 처리할 예정이다.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물 환경 관련 부담금 조례 불합리 개선방안」 권고에 따라 누수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 조항을 신설했다. 또, 부담금 납부방법도 가상계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조례 개정의 초점을 맞췄다.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4호점이 올해 하반기에 잇따라 개소를 앞두고 있어 시설의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위탁기관을 공개모집, 선정하기 위해 제출된 안건이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 취약시간에 6세에서 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이 설치,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용대상은 소득과 무관한 관내 만6세~12세의 돌봄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