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022년 6월 15일 태안군 관내 귀어인 낚시어선 선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태안군과 합동으로 안면도수협에서 낚시어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낚시어선 안전교육은 최근 2년간 사고사례를 분석하여 공유하고, 태안 해역의 특성 및 위험구역을 이해하고 소형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기초항법 등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2020년 ~ 2021년 기준 태안 해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는 충돌 5건, 좌초·침수 5건, 기관고장·운항저해 25건으로 총 35건이 발생하였고 이 중 귀어인 및 외지인 낚시어선 선장에 의한 사고는 6건에 이른다. 특히, 2020년 10월 낚시어선이 원산안면대교 교각을 충돌하는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어, 바다에서의 사고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운항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해양사고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선장과 선원, 승객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지역해역 특성에 미숙한 귀어인 선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동해시의회는 6월 15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9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8대 의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해시 사업장 등 세륜 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및 「동해시 생활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최석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 된다. 지난 4년간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 심규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동해시의회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오는 7월 초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한 뒤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 15일 동해 최대의 블루카본 지역인 울릉도 저동항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도에서 동해해경 주관으로 최초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동해해경 해양오염방제과, 해경 울릉파출소, 울릉수협, 저동어촌계, 울릉공항시공사 DL이앤씨 등 5개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해 약 3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해해경 이관표 울릉파출소장은 "울릉도 해역은 해양생태계법에 의한 동해안 최대의 해양보호구역으로, 이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바다가치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더불어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전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이란 어패류, 염생식물 등 바닷가에서 서식하는 생물은 물론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한다. 블루카본의 탄소흡수속도는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구온난화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추진과 국가탄소배출권과 연계되어 있어 국가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빛가온유치원에서 16일 아나바다 알뜰시장놀이를 개최했다. 알뜰시장놀이는 가정에서 자신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물건을 구매할 때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모은 병뚜껑을 화폐로 활용하여‘제로웨이스트 가게’에서 병뚜껑을 녹여 만든 물건들이나 친환경 소재의 물건들을 구입하였고 학부모들은 병뚜껑을 화폐로 사용하여 반려식물을 구입했다. 이번 아나바다 알뜰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직접 병뚜껑과 물건을 교환하며 병뚜껑의 재사용, 아나바다 개념 등 경제 및 환경의 실천적 지식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빛가온유치원 이영희 원장은 "이번 알뜰시장놀이는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을 아이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환경생태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빛가온유치원은 지난 3월, 교육부 등 6개 부처에서 지정하는 탄소중립 중점 학교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알뜰시장놀이에서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병뚜껑 등 재활용품을 모아 교육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병뚜껑 업싸이클링으로 굿즈를 만드는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화산 호국공원에서 열린 ‘제30회 개화산전투전사자 충혼 위령제’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충혼 위령제는 양승춘 개화산전투전사자추모사업회장, 유족, 보훈단체장, 육군 제1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묵념 ▲헌화 및 분양 ▲충혼 위령제 경과보고 ▲추념사 ▲넋풀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은 경제 부흥과 더불어 자유와 평화를 함께 꽃 피우는 나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조국수호의 밑거름이 되어 주셨던 호국영령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화산전투전사자추모사업회는 개화산 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6.25전쟁 당시 산화한 1,100여 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충혼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5일 무안읍에 위치한 LG전자 무안판매장 박성옥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에어컨 5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에어컨을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박성옥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신 박성옥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옥 대표는 작년에도 중증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에어컨과 전기매트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에 에어컨을 기부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2022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이하 귀농 농업창업 자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자금을 활용해 신청자의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일반대출 금리와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귀농인의 농업창업을 위해 필요한 농지, 영농시설 조성 등 영농기반 마련 비용을 최대 3억원까지, 주택 신축 및 구입비용을 최대 7500만원까지 2%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실행을 지원한다. 융자사업 특성상 대상자 선정과정이 간단하지는 않은 편이다. 신청에는 농업창업 계획서 작성,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등 오랜 준비기간이 필요하며 제출한 계획에 따른 현지 확인과 서류심사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 자금 배정액 내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는 형태이다. 또한 선정이 됐다고 해서 바로 융자가 실행이 되는 것도 아니다. 금융기관 심사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실행 가능 금액이 확정되기 때문에 사업계획에 대해 사전에 금융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6개소를 방문해 어린이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1~2세 대상으로는 ‘과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만3~5세 대상으로는 ‘안전한 식품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 교육과 함께 과일을 주제로 한 과일부채 만들기, 안전한 식품을 구별하기 스티커활동 등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산 군수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 영양관리와 위생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며 “방문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드디어 2년 4개월 만에 국제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역 전세기 여행사에 따르면 7월 중 베트남 다낭, 나트랑, 달랏 노선과 태국 방콕 그리고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이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며 베트남 하노이 노선도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완료하고 조만간 여행사에서 상품을 확정해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세기 여행사에서는 기대했던 만큼의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지만 7월 중 상품들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되고 있으며 8월 상품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7월 취항 예정인 베트남, 태국, 몽골은 이미 입국에 따른 검역서류를 완화해 입국 시에는 백신접종 완료증명서만 있으면 된다. 다만 아직까지 국내 검역정책에 따라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할 때는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서(PCR 또는 RAT)와 백신접종 완료증명서 모두 필요한 상황이다. 입국 후에는 6월 8일부터 격리의무가 면제됐지만 3일 이내 PCR검사 지침은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국내 검역지침이 상당히 완화되긴 했으나 미국, 유럽 주요 국가들과 동남아 국가들이 입국시 PCR음성확인서 제출의무를 폐지하는 것처럼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무안군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예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축종별 여건에 맞는 예방시설 설치 등 신속한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온도가 높고 습도가 많은 여름에는 가축이 고온에 따른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발육 저하, 번식장애, 면역력 약화 등 폐사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농가들이 사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축들의 물 섭취량이 많아지는 만큼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안군은 자연재해와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60~80% 이상을 보상 받을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독려했다. 이와 관련 무안군은 지난 1분기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62농가의 보험 가입비 일부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37농가에 냉·난방기, 축사 재해예방시스템 등 폭염피해 예방시설을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168농가에 가축 면역력 증진과 고온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약품 12100kg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