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가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품격 있는 학부모 진로·진학·직업 카페'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품격 있는 학부모 진로·진학·직업 카페'는 광명교육지원청이 연중 기획·운영하는 초·중·고 학부모 대상 맞춤형 시리즈 연수이다. 학부모들의 개설 요구 분야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의 대규모 입시설명회와 차별화된 소규모 주제별 연수와 강의·토론·실습 등 다양한 형태의 연수로 학부모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연수는 ▲ 도대체 왜? 그러냐고!(욕구별 자녀 코칭) ▲ 고등학교 학부모가 난생 처음이라(고등학교 학부모 가이드 연수) ▲ 전문대 입시보감(전문대 입시 전형 이해) ▲ 특별한 성장이 있는 학교 이야기(특성화고 인식개선 및 홍보) ▲ 부모들도 휴식이 필요해(융합인문 교양 강좌)등 10여편이 넘은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부모들의 수요를 수시로 반영해 다양한 진로·진학·직업 연수 메뉴를 선정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도대체 왜? 그러냐고!’(6월 10일)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욕구코칭을 통해 자녀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원 호매실 및 화성 동탄2 지구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하여 6월 17일(호매실)과 21일(동탄2)에 주민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구의 광역교통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입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대광위, 지자체(수원‧화성시), 입주민대표, LH(개발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호매실과 동탄2 지구에서 추진 중인 광역철도(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GTX-A 삼성~동탄 구간)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이 확충되는 동안 두 지구에서의 광역교통 불편 완화를 위하여, 지자체(수원‧화성시), LH(개발사업시행자),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방면 등에 대한 광역버스 증차, 출 ‧ 퇴근 전세버스 도입 등의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광위는 두 지구의 광역교통특별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제기되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입주민들에게 체감도가 높은 교통대책들을 특별대책에 반영하고, 향후 광역교통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의 경우에는 제도개선 등을 적극 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부지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부지에는 하이퍼튜브 핵심기술개발 연구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인 12km의 아진공 튜브와 시험센터가 설치된다. 세계적으로 광역 거점 간 초고속 이동수요가 증가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해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있어 시간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대표적으로 미국과 일본이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하이퍼튜브가 초고속 교통수단으로서 속도,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주목을 받게 된 이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국제 경연대회·시험운행 등을 추진하였으며 버진하이퍼루프社가 실제 주행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차량 추진을 위해 이용되는 자기부상 방식의 경우, 일본이 세계 최고속도를 달성하였으며 상용화 노선을 건설 중이다. 하지만 이는 공기와 마찰이 있는 상태로 운행되는 것으로, 하이퍼튜브와는 거리가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핵심기술 연구가 진행되어 왔는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는‘20년 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탈북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대안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하나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22.6.16(목) 드림학교(천안시 소재)방문을 시작으로, 총 7개 대안학교 청소년 300여명 대상으로 `22.6월~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한다.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는 희망학교와 사전협의를 거쳐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연령에 따른 신체성장 발육상태 조사 및 청소년기 발생 할 수 있는 주요 질환 중심의 기초검진으로 이루어진다. 검진항목은 △문진 및 진찰 △기초활력검사(혈압,맥박,체온) △인바디 검사 △체격검사(신장, 체중, 복부둘레) △혈액검사 △소변검사 △시력검사 △구강검진 △ 종합상담 등 이다. 검진에 이어 실시되는 보건교육은 청소년기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더불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건강수칙 중심으로 진행 된다. 앞으로도 하나원은 의료서비스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통계청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 연계하여 교사 대상 「실용 통계교육 교사 연수」를 여름방학(7월~8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자는 시도교육청을 통해 6월15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7월에 「실용통계 지도교사 통계연수', 「중등교사 통계연수」, 8월에 「통합사회 지도교사 통계연수」, 「초,중,고 교사 통계연수」를 통계교육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내용으로는 통계포스터 만들기, 공학도구 통그라미와 KOSIS· SGIS를 활용한 통계교육, 통계 학습 지도 사례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교사의 통계‧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통계적 사고방식과 실생활 문제해결 방법을 창의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학습 방법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통계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시간제보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6월 16일(목)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2015년에 본사업으로 도입된 시간제보육은 영아기 단시간·일시적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었다. 시간제보육 제공기관과 이용 아동 수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은 수준이다. 다만, 현재 운영방식은 시간제보육반을 정규 보육반과 분리하여 별도 공간에서 운영토록 하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에 설치가 어려워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집에서 가까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이 없어 멀리 있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아동의 연령별 특성 및 수요, 어린이집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간제보육 개편의 첫 단계로서 의의가 있다. 시간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외 특용작물 분야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특용작물 연구 방향과 관련 산업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특용작물미래포럼과 1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해외 연구 동향을 통해 본 특용작물 연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첫 학술토론회를 연다. 특용작물미래포럼은 특용작물 분야의 현안을 해결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연구기관, 산업체, 학계, 생산자,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 212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삼, 대마, 버섯, 천연물 소재 분야 전문가와 포럼 회원,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특용작물 분야의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김영창 박사가 ‘해외 인삼 시장과 인삼의 미래가치’, 전북대학교 진종식 박사가 ‘해외 대마 연구 동향과 대마 연구의 미래’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한국농수산대학교 서건식 박사의 ‘해외 버섯 연구 동향으로 본 버섯 연구 방향’, ㈜노바렉스 정재철 박사의 ‘국내외 특용작물의 연구 동향과 성공적인 건강기능식품 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최근 공원이나 화단, 화분용 식물로 관심받고 있는 나리를 경관용으로 심기 위한 관련 연구와 품종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미 개발한 절화용 품종 가운데 색과 세력이 우수한 품종을 경관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합으로 알려진 나리(백합의 순우리말)는 6~8월에 꽃이 피는 대표 여름꽃이다. 배양구에서 최소 3년 정도 자란 다음 꽃을 볼 수 있고 알뿌리(구근)를 대량으로 증식하는 데 2년~3년이 걸린다. 농촌진흥청에서 기존에 개발한 국산 나리 품종 가운데 경관용으로 알맞은 품종과 새로 개발한 계통을 16일 품종 평가회에서 소개한다. 2009년 개발한 ‘다이아나’는 선명하고 진한 노란색의 꽃이 공 모양으로 핀다. 꽃이 위쪽을 향해 피는(상향개화) 품종으로, 식물 세력이 우수해 경관용으로 손색이 없다. 2007년 개발한 ‘오렌지크라운’은 환경 적응력이 우수해 경관용으로 이용할만한 가치가 높다. 꽃 색이 선명한 밝은 주황색을 띠어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 2005년 개발한 ‘그린스타’는 초록빛을 띠는 연한 노란색 품종이다. 꽃잎에 반점이 있는 일반 나리와 달리 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K-전통주와 무형문화유산 이야기' 특별강연을 6월 22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실(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무형문화유산과 전통지식’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2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22.9.21.~23.)'의 사전행사로 생활 속 무형유산을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별강연의 주제는 ‘막걸리의 매력과 변신 – 허시명이 들려주는 K-전통주와 무형문화유산 이야기’로 술평론가인 허시명이 막걸리학교 교장으로 겪은 다양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막걸리에 대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펼칠 예정이다. 막걸리는 우리나라 많은 사람이 즐기는 대중적인 술로, 제조방식에 대한 기록이 삼국시대부터 확인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양조되는 등 전통지식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무형문화재로 ‘막걸리 빚기’가 지정된 바 있다. 강연에서는 전통주 막걸리의 변천사, 술 빚는 과정에 담긴 선조들의 전통지식, 막걸리의 사회문화적 가치 등을 한편의 전래동화처럼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양진조(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장)와 대담, 막걸리 제조 시연 등의 순서도 준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