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6월 15일 (수) 오후 10시, 로이드 J. 오스틴 ( Lloyd J. Austin Ⅲ ) 미국 국방장관이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세계 약 50여개국이 참석하였고 △우크라이나 전황, △각국의 지원 현황 관련 정보 공유, △우크라이나 중·장기 지원 공조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NATO 국방장관 회의 개최 계기에 이루어진 이번 회의에서 각국 국방장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뉴스출처 : 국방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와 함께 6월 16일(목)부터 6월 30일(목)까지 15일간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협력, 원부자재 거래선 확보, 수출입 지원 등을 위한'2022 글로벌 백신 공급망 상담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6월 13~16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행사에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후속 상담이 필요한 국내외 기업들을 지원하는 한편, 바이오 USA에 참가하지 못한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해줄 계획이다. 코트라는 이번 온라인 화상상담 행사를 위해 127개국 현지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미국, CIS, 동남아, 서남아, 아프리카, 유럽, 중남미, 중동 등에서 우리나라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49개 기업 명단(Short List)을 확보하였다.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위한 국내 기업 모집은 6월 17일(금)까지 진행되며, 코트라 무역투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간 매칭을 통해,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백신 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에프엠케이,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8,1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X4 xDrive20d M Sport Package 등 23개 차종 6,684대는 연료필터 히터 내부의 밀봉 불량으로 연결부위에서 소량의 연료가 누유 되어 전원분배기 내부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6월 17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FM 카고 등 4개 차종 1,295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통신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앞 유리 와이퍼 작동/정지 시 간헐적으로 과부하가 발생하여 스위치 제어 부품(릴레이)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앞 유리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6월 17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방미 기간 중인 2022.6.15.(수) 워싱턴 소재 구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하였다. 금번 방문에는 워싱턴 내 동포사회 대표들도 함께 하였다. 박 장관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우리가 서구세계로 외교적 지평을 넓힌 첫 시발점이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인태지역과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그간 재미동포들이 애국의 마음으로 우리나라와 한미동맹을 위해 애써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내년 한인 미주이민 12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 장관의 금번 공사관 방문은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한미 양국간 우호협력의 오랜 인연을 되새기면서, 우리 재미동포들과 함께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방향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의 도약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 [뉴스출처 : 외교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위한 방미 마지막 날인 6.15(수) 오전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 상무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지난 5.21.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만나 반도체 협력, 공급망 안정성,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및 원전 제3국 진출 협력 등 경제안보·실질협력 분야 합의사항의 충실한 이행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다. 양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반도체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한 지난 5월 정상회담이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한미 경제기술 동맹이 한층 심화되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 장관은 특히 경제안보 관련 전략적 소통 강화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면서, 외교망을 통한 조기경보시스템 연계를 비롯한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5.23 공식 출범한 IPEF가 개방성·투명성·포용성에 기초한 역내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박진 장관은 2030 부산박람회 유치 성공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용사에 대한 예우 강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새로운 여름 단체복 디자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15일 "호국보훈의 달이자 6·25전쟁 72주년을 앞두고, 참전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는 물론 제복 근무자를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6·25참전용사의 새로운 여름 단체복 디자인을 개발,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현재 참전용사들에게 규격화된 제복이 없고, 참전유공자회 복장 규정상 여름 약복(하절기 복장 규정) 역시 일명 ‘안전 조끼’로 불리는 상의를 회원들이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입고 있다. 때문에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참전용사 변신(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이웃에 영웅이 산다’라는 주제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 온·오프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걸 맞는 사회적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제복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국가보훈처는 이에 따라 올해 이러한 사업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킨 '제복의 영웅들'을 6·25참전유공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익산 미륵사 목탑지 보완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 목탑지 기단 내․외부 축조공정의 순서와 방법, 중원 목탑과 서원 석탑의 축조 순서, 목탑의 평면 규모를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히 확인되어 오는 16일 10시에 발굴현장을 공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인 목탑지는 1981년과 1994년 조사를 통해 잔존 양상과 하부구조의 특징이 확인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잔존한 기단을 중심으로 현황을 확인하고, 탑지 중앙부에 한해 하강 조사가 이루어진 까닭에 목탑지의 전체 규모 및 내·외부 축조공정을 밝히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보완조사에서는 향후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조사하지 못했던 목탑지 내외부를 중심으로 평면조사와 탐색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 목탑지 기단 내·외부 축조공정의 순서와 방법을 확인하였다. 과거 지면을 정지한 다음 기단 최하부에 깬 돌과 흙을 쌓아 배수를 원활히 하고 기단 기초부를 단단히 다져 올렸다. 그 뒤 기초부 상부에는 외부 5~6단, 내부 2단의 석축을 안팎의 다진 흙과 함께 쌓아 올렸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17일부터 스페인어 무료해설관람을 매주 금․토요일(1일 2회)에 한해 실시한다. 약 5억 명에 이르는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인 스페인어의 궁궐 해설관람 서비스 도입은 4대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중에서는 첫 시도이다. 중남미 국가에 대한 한류문화의 영향력에 부응하여 잠재 시장인 스페인어권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조선왕조의 역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교류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경복궁 스페인어 해설은 오는 17일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매주 금‧토요일, 일주일에 이틀간 하루 2회씩(10:30, 15:00) 정규 운영된다. 스페인어 무료해설관람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정해진 해설관람 시작 전 경복궁 안내실 앞(흥례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표지판 앞으로 오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남미 국가 및 스페인어 사용자들에 대한 관광편의성을 제공하고, 이들에게 우리 역사·문화에 더 충실하고 질 높은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취임 후 첫 방미 계기 6.14.(화) 오후(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미동맹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였다. 박 장관은 동 연설에서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미국 정책 커뮤니티 내에서 한미간 공조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양국 정상은 최근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시켜 나가자는 비전을 제시하였음을 상기하고, 미래의 전략적 환경을 규정할 경제안보, 신흥기술 등 핵심 분야에 걸쳐 한미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박 장관은 북한 문제는 한미 양국의 최우선 정책 과제 중 하나이며, 한미 양국은 최근 북한의 ICBM(5.25.) 및 SRBM(6.5.) 발사에 대해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등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바탕으로 물샐 틈 없는 공조를 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박 장관은 한미 양국은 북한과의 대화의 문이 여전히 열려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으며, 북한에 코로나19 관련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였다. 나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우리 정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호세 페르난데스 미 국무부 경제차관 주재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출범식에 참석하고 동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참여 의사를 표명하였다. 우리측은 동 출범식에 이도훈 외교부 2차관(수석대표),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금번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핵심광물이 세계 경제의 발전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공급망은 국제사회의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데에 공감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금일 출범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은 핵심광물의 채굴, 제련 및 재활용 분야에서 높은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부와 민간의 투자를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 하면서,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변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리 정부는 향후에도 미국을 비롯한 참여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의 근간인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