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5일 동 단체장들과 함께 당산공원 초록터널에 여주, 열매마 등 덩굴식물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당산공원 앞 초록터널 미관을 개선하고자 계획되었고 우만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조정주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과 최미례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초록터널을 지나며 코로나19 시름을 잊고 기분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우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던 주민들이 초록터널을 보면서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교육복지실에서 운영하는 독서기부 동아리 활동으로, 학급과 연계한 ‘독서기부 학급활동’을 펼쳐 146명의 학생이 참여해 책을 읽고 쌓은 포인트로 경로당에 ‘독서기부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독서기부 동아리는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랑코드(7점), 희망코스(6점), 꿈코스(5점), 별코스(4점), 달코스(3점) 중에서 한 코스를 선택해 독서를 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누적된 포인트로 물품을 구입해 경로당과 노인정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성장을 돕고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공동체의 주체로 거듭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독서기부 동아리는 연 4회 진행되며 지난 10일 오후 관양동 마분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첫 문을 열었다. 20명의 독서기부 동아리 학생과 독서기부 활동에 뜻을 같이 하는 146명의 관양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 물품은 마분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으로 사전 조사해 파스, 밴드, 소독용티슈, 간식 떡, 과일, 음료 등을 준비했으며, 물품에 포인트만큼 학생들의 이름을 붙여 마분경로당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지난 14일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폴리스 안양연합회, 안양동안경찰서와 연합해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두 함께 노력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대안여자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의 학급자치협약 실천, 존중어 쓰기 주간 운영 등, 인권친화적 생활교육을 실시해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과정 내 어울림 프로그램, 친구사랑 주간,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 등을 운영하고 강사초빙 교육과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해 왔다. 특히 사이버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3학년 학생회장과 부회장은 "올해 첫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친구를 사랑하자’라는 구호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구호를 외칠 때마다 피켓에도 눈길이 닿는 것을 보며 캠페인에 관심을 많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을 대비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6월 13일부터 연현초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학교 급식실 현장점검을 통해 위생안전 관리를 하던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 학교별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조리종사원의 실질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컨설팅 방식의 현장교육으로 기획했다.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학교급식 위생교육’은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급식 위생관리, HACCP 관리로 구성된다. 아울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관내 학교급식법 적용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담당자 식중독 예방 교육,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7월 9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9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9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드림업 캠프는 참가자가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3차원 입체모형 자료를 촬영하고, 수집한 자료를 가공하여 실제 모형을 직접 취득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국토’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 3차원 입체모형이 핵심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어 매년 관심도와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드림업 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해와 달리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로 대상이 확대되며, 7월 9일부터 2일간 주말을 이용해 한강광나루공원 및 서울시립대학교 등지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드론과 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플랫폼택시 합승 허용기준을 마련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플랫폼택시의 합승을 허용하는'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로, 합승 서비스를 운영하려는 플랫폼가맹 또는 플랫폼중개사업자의 플랫폼 서비스가 갖춰야 할 승객의 안전·보호 기준을 담고 있다. 합승을 중개하려는 플랫폼 서비스가 갖춰야 할 세부 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합승 중개는 승객 모두가 플랫폼을 통해 신청한 경우에 한해서만 이뤄지도록 해야 하며, 신청한 승객의 본인 확인을 거친 후 합승을 중개해야 한다. ② 합승하는 모든 승객이 합승 상대방의 탑승 시점과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앉을 수 있는 좌석 정보도 탑승 전에 승객에게 알려야 한다. ③ 경형·소형·중형택시 차량을 통한 합승은 같은 성별끼리만 이뤄지도록 해야 하며, 그 외 대형택시 차량 등은 성별 제한 없이 가능하다. ④ 차량 안에서 위험 상황 발생 시 경찰(112) 또는 고객센터에 긴급신고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야 하며, 신고방법을 탑승 전에 승객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6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초광역협력사업 지원 및 신설 공공기관의 입지결정 절차 등을 규정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개정안 공포(①초광역권발전계획 및 초광역협력사업, ②신설 공공기관의 입지결정 등)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 등 관련 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2.8.4일 시행 예정인 시행령은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절차와 초광역협력사업 지원 등을 규정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광역권을 설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상 5년 단위의 초광역권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마련한 수립지침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및 소속 지역혁신협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초광역권설정지방자치단체는 계획에 담긴 내용 중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초광역협력사업에 대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초광역권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할 수 있고, 이 경우 중앙정부는 재원의 확보(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 및 국고 보조율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2년 6월 22일(수)부터 보호대상아동은 본인 의사에 따라 25세에 달할 때까지(만 24세까지)로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충분히 자립을 준비한 후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동양육시설 등에 거주하는 보호대상아동은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18세에 달하면 자립준비 정도와 무관하게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이른 나이에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 살던 곳을 떠나 혼자 살아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사유를 불문하고, 아동의 의사에 따라 25세에 달할 때까지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이 지난해 개정(‘21.12.21 공포, ’22.6.22. 시행)된 바 있으며, 6월 14일(화) 국무회의에서 개정된 아동복지법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현행 제도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른 시기에 보호조치가 종료되어 겪었던 보호대상아동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2022년 6월 22일(수)부터 시행(제44조제2항제1호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6월 1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개정(2022.6.22.)에 따라 자산형성지원 대상에 추가되는 ‘청년’을 ‘'청년기본법' 제3조제1호에 따른 청년으로서 기준 중위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구체화한다(안 제21조의2). 장기 해외체류 수급자에 대한 급여 중지 기준을 ‘최근 6개월간 통산하여 90일 초과 외국 체류하고 있는 사람’에서 ‘조사일부터 180일간 역산하여 60일 초과 외국 체류했거나 체류 중인 사람’으로 강화한다(안 제2조제2항제2호). 이번 개정안 중, 자산형성지원 대상인 청년을 구체화하는 규정은 공포즉시 시행되고, 장기 해외체류 수급자 급여 중지 기준 강화 규정은 변경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해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복지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산형성지원 대상이 되는 청년들을 두텁게 지원할 근거를 마련하고,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게 규정을 악용하여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부적정 수급 사례를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일부 개정령안이 6월 1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법률로 규정되어 있던 장기요양보험 급여 본인 부담비율을 시행령에서 규정하도록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본인 부담비율을 종전 법률과 동일하게 재가급여 15%, 시설급여 20% 수준으로 시행령에 정하는 내용이다. 보건복지부 백형기 요양보험제도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향후 통합재가급여 등 새로운 서비스 도입 시 수급자의 등급, 장기요양급여의 종류 및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 수준을 달리하는 등 제도설계의 유연성 확보와 제도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장기요양 서비스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보다 촘촘하고 두텁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