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8월 1일 내용연수가 경과하여 불용되는 데스크탑 컴퓨터를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데스크탑 컴퓨터 270대는 2013년에 구입하여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됐으며, 컴퓨터 기증에 따른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하드디스크는 깨끗하게 지운 뒤 기증했다. 윤용태 운영지원과장은 "개청 이후 처음으로 불용되는 컴퓨터를 폐기처분하지 않고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과 나누게 되어 뜻깊다.” 라면서 "앞으로도 물품‧재산 관리 운영에 힘써 불용물품 등은 나눔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명장발굴과 표지석 설치 등 재개발 재건축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안양 원도심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려는 움직임이 민·관에서 일고 있다. 안양시가 원도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계승발전을 위한‘만·문·누리’(이하 만문누리)사업계획을 1일 밝혔다. 대상지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주거개선사업이 활발한 만안구가 중심이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역사를 발굴해 세상에 널리 알린다는 뜻을 내포한다. 즉 쇠락하는 원도심이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편리하게 거듭나고 있지만, 그런 과정에서 쉽게 잊혀질 수 있는 역사적 가치를 되살려, 명맥을 잇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겠다는 취지다. ‘만문누리’는 만안구 관내 가운데 대단위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 중인 곳을 중심으로 동판 또는 표지석을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관양2동‘인덕원 터’와 안양3동‘리사무소 터’ 표지석이 좋은 예다. 과거 이곳이 어떤 곳이었고 지명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알게 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숨어있는 장인이나 명장을 발굴해 자택 대문에 명패를 부탁하는 작업도 벌인다. 그렇게 해서 잊혀질 수 있는 만안구 각 지역의 상징성을 부각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지난 7월 30일 날 교장 선생님 및 교감 선생님을 포함한 교사 9명과 학생 21명이 참여한 국토대장정 사제동행 지리산 종주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강경상업고등학교는 매년 국토대장정 프로젝트로 지리산, 한라산, 설악산을 등반하며 나라사랑 및 호연지기 정신을 배양해 왔으나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2년간 시행하지 못하였다. 올해는 상황이 나아졌다고 판단되어 2년 만에 다시 실시되었기에 올해의 지리산 종주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산행은 백무동 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천왕봉을 거쳐 중산리탐방안내소로 종주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학생들의 종주 의지는 불타올랐고 그 길을 교사 9명이 곁에서 함께 하였다. 산행 과정에서 학생마다 산행 속도의 차이가 크다는 점이 발견되었고 이에 맞춰 선발대와 후발대로 팀을 나눠 산행이 이루어졌다. 악천후 상황 속에서 서로를 걱정하며 더욱 끈끈하게 움직였기에 모든 학생과 교사가 무사히 완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번 지리산 종주에 참여한 양언 학생의 말에 따르면 "천왕봉에 도착하여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찬 감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총 5일간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2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은 방학 중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직업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직업 탐색 능력 신장 및 생애주기에 따른 직업준비 능력 함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 발달 및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증진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도예교실과 요리교실로 운영되며 각각 수작도자기공방, 요리노리연구소 강사를 초빙하여 매 회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논산계룡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의미있는 여름 방학을 보내게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에너지 부족에 대비하여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전 직원이 동참하는 실내온도 28℃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은 전원코드 빼기, 탄소중립실천, 점심시간 전등끄기 등 에너지절약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8월 직장교육시간에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의 사무실 및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마인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원만 교육장은 “최근 에너지 부족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래세대의 에너지 부족 사태가 걱정된다”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태안군 고남면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1일 김필립 부흥철물 대표가 고남면사무소에서 박동규 고남면장, 편도신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한 김필립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는 이해양 현대오일뱅크 고남주유소 대표가 200만 원을, 가정희 고바우식당 대표가 100만 원을, 심정섭 고남5리 주민이 1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해 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 면민들이 적극 동참해 총 4500만원(8.1.기준)을 모금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서천군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서천 앞바다의 환경 개선을 위해 길산천(화양면 망월리)부터 판교천(종천면 장구리)을 잇는 수로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길산천의 서천읍 삼산리 지점부터 두왕리 앞 도로, 4번 국도를 따라 판교천의 서천읍 신송리 지점을 잇는 약 4.75km 길이의 수로를 건설해 총연장 14.6km 길이의 수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강하구둑 해수유통을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취수시설의 문제 등 양 도(道)의 이해관계, 농민들 입장과 같이 사업 과정에서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1990년 금강하구둑이 생긴 이후 서천 앞바다는 지속적으로 생태계 파괴가 일어나고 있어 무작정 해수유통만을 기다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양면 망월리부터 종천면 장구리 배수갑문까지 이어지는 수로를 통해 서천 앞바다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유량의 민물을 공급하여 연안 생태계를 회복해나가는 것이 수로 건설의 골자”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사업이 국정 과제인 금강하구둑 해수유통과 국가 사업인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여름이 절정에 다다른 1일, 함평군 안악해변 ‘화이트정원’에 싱그러운 여름 수국이 만개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농산어촌 활력화 경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손불면 안악해변 일원에 조성된 화이트정원에서는 수국,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등 여름부터 가을까지 형형색색의 꽃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드라마 속에서 주요 장면이 된 ‘소덕동 팽나무’까지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숲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1962년 천연기념물 제108호로 지정된 함평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숲(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산 948-2)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2016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함평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숲은 줄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줄나무는 길가나 도로변에 줄처럼 길게 심어져 가로수 역할을 하는 나무들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줄나무는 함평 향교리와 무안 청천리, 두 곳 뿐이다. 14,917㎡(4,512평) 면적에 팽나무 10그루, 느티나무 15그루, 개서어나무 52그루와 푸조나무, 곰솔나무, 회화나무 각 1그루가 있으며, 이들 나무의 나이는 대략 350살 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숲은 향교 유림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하여 ‘향교 숲길’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곳은 풍수지리학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강한 경제’를 민선8기 최우선 목표로 내세운 전주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 하반기에 약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그로부터 발생되는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보건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종 지원 여부는 전주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융자한도액은 중소기업은 3억 원,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다. 융자기간은 2년(연장 신청시 1년 연장 가능)이다. 시는 일반기업에는 3%,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바이전주 우수업체, 우수 향토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는 3.5%씩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줄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 업체는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본관 3층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