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7월 28일(목), 안전한 산림작업 환경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근로자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기술과 측정된 정보를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에이치에이치에스 한형섭 대표이사는 안전모에 부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신체 정보와 움직임을 측정하는 센서를 통해 근로자의 위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기술을 소개하였다. 건설·제조업 현장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산림작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통신시설이 열악한 산림 환경에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체와 협업을 통한 실제적 연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전 산업 분야에서 ICT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통신 환경이 열악한 산림 현장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7.28(목) 14:00,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학교 경제교육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내 경제 교과 개편과 관련하여 학교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 차관은, 경제·사회 여건 변화에 따라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철학과 안목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학교를 최고의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경제교과 개편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만큼, 금번 개편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경제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 저하가 아닌 학교 경제교육 활성화의 기회로 삼을 필요성에 대해 밝혔다. 아울러, 학교 경제교육의 두 축인‘교과 과정’과 ‘교원 양성’의 획기적인 개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학교 내 경제 교과의 적은 역할·비중과 타 교과 대비 낮은 선택률에 대한 현실 진단과 함께 경제 소양을 함양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경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였다. 사회 교과 내 경제 교과의 비중을 확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28일 ( 현지시각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 전우회 ( KDVA ) 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미동맹 미래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6·25참전용사 및 주한미군의 헌신과 우정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이 장관은 축사에서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대한민국은 주한미군과 한미동맹 덕분에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이자 성공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싸운 수많은 참전용사들과 주한미군의 일원으로 한국군과 함께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 온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이 장관은 역대 주한미군사령관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 26대 ) 을 비롯해 존 틸럴리 ( 17대 ), 월터 샤프 ( 21대 ), 빈센트 브룩스 ( 24대 ) 전 주한미군사령관과 정승조 ( 22대 ), 임호영 ( 26대 ), 최병혁 ( 28대 )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인사가 참석하였다. 전직 주한미군사령관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8월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유량측정 기술위원회 산하 지하수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22일 지하수 분과위원회의 국제간사국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환경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 국제간사국을 수임한 첫 사례다. 지하수 분과위원회 간사로는 김문수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관이 임명되었고, 의장으로는 함세영 부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출되어 2025년 말까지 3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하수 분과위원회(ISO/TC113/SC8)는 1993년 설립되어 현재 1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지하수의 흐름, 양 등에 관한 측정장치 및 기술, 절차 등의 표준화를 담당하며 지하수 관리 기반기술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있다. 분과위원회의 국제간사국은 위원회 운영, 회원국과의 소통 등 위원회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분과위원회 국제간사로서 환경분야 신규 표준(안) 제안을 활성화하고, 회원국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지하수 분야 표준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우리나라의 국제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2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개량조개, 뱀장어, 아귀, 홍합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하였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FTA 농어업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한·미 FTA를 계기로 2008년에 도입되었고, 실제로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품목이 발생하여 지원을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이다. 이후 매년 지원요건 충족 품목이 발생하여 2021년까지 피해보전직불금 총 208억 원이 지급되었다. 2021년에는 청어 1개 품목이 선정되어 청어를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6.6억 원이 지급되었다. 올해 피해보전직불제 지원대상 품목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2022. 6. 9. ~ 6. 28.)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2022. 7. 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주는 작은 음악회 ‘낭만콘서트’가 함양용추아트밸리에서 열려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됐던 공연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음악회는 2년 전 산청으로 내려와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문규 씨와 서상에 살고 있는 박정섭 씨가 ‘자연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밤 7시 용추아트밸리에서 야외공연으로 진행한다. 지난 23일 열린 첫 번째 공연은 비로 인해 실내에서 이뤄졌다. 이날 음악회는 입소문을 듣고 온 지역주민 20여명이 가수들의 열창에 환호하며 하나가 되는 흥겨운 한마당이었다. 공연은 주로 7080세대의 애창곡과 김문규씨의 자작곡 ‘아픈 사랑’ 등의 노래로 관객과 가까이에서 감성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감성적이고 애잔한 목소리의 가수 김문규씨는 ‘물에 발 담그고 노래하기’라는 주제로 지리산 자락을 돌며 노래하는 가수로 함양과 산청, 하동 등지에 이름이 잘 알려졌다. 김씨는 이날 공연을 함께 즐긴 관객들에 감사하며 "콘서트는 가수와 관객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지역문화도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며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년 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파주세경고등학교는 28일 2022년 제19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는 교육부 및 중소기업벤처부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총 60개교 38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이번 창업대회에서 세경고등학교는 학교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학생부문 특상(중소기업벤처부장관상) 2명 (2학년 김서현, 나예진), 금상 4명 (2학년 김소연, 김정욱, 이선우, 임예나), 은상 2명 (2학년 손예원, 손채완) 수상했고 지도교사상(교사 심현진)을 수상했다. 세경고는 미래산업현장의 직무수행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하고 있으며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 거점학교,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창의성 교육을 바탕으로 2022 IP meister 대회에서도 최종 심사에 세경고가 선정되는 등 문제 해결력과 특허출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화디펜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거창군자원봉사센터, 거창군여성리더봉사단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구르미카 10대와 라면 등 생필품 각 1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구르미카의 제작 과정과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거창군여성리더봉사단이 주기적으로 구르미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 1사업장 이형 차장은 "도내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사랑의 구르미카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어 더 나은 삶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르미카를 지원해 주신 한화디펜스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제안하고, 한화디펜스 1사업장의 예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8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차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배추물김치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남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7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여름철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배추물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갑연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저희가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상면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2년 신규 사업으로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1,100여명의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위천면 19개 마을 370ha 농지에 1차 벼 병해충 예방 항공방제를 진행했다. 방제 대상 병해충은 벼멸구, 흑명나방, 노린재 등이며 2차 방제는 8월 15일과 16일에 예정되어 있다. 항공방제는 무인항공기(드론) 7대를 활용해 단기간 집중방제를 하는 방식으로, 고령화 된 농가의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적기방제로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예방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가능하게 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로 벼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