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휴대폰만으로 이용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로 7.21(목)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20년부터 도입되어 현재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나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사별 사업지역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광위는 3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사의 데이터 연계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여 왔으며, 7월 21일부터는 카드사의 사업지역과 관계없이 하나의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159개 시‧군‧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현재 이용자가 40만명에 달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강원도 원주시가 새로 참여하여 전국 30만 이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 남양주시ㆍ화성ㆍ수원ㆍ용인ㆍ성남시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6개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7월 25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개시하는 광역급행버스 6개 노선은 기존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책임지는 준공영제 전환노선으로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고유가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정규노선 운행 확대,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추가 투입을 통해 이전 대비 운행횟수 최대 51.3% 증가(노선별 7회 ~ 41회↑), 배차간격 56% 감소(평균 23분 → 평균 13분) 등으로 혼잡 상황을 해소함으로써, 서울 출ㆍ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상당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이용객이 안심하고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연일 폭염에 따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차내 냉방온도 적정 유지 및 차량 내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광역교통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광역버스 노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토지리정보원은 색각이상자용 지도를 제작하여 7월 21일부터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무상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색각이상자용 지도’란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된 교통, 수계, 식생, 주기 등에 대해 색각이상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변환하여 제작한 지도이다. 서비스 대상은 대한민국전도, 대한민국주변도, 세계지도 등 세 가지이고, 향후에는 온맵 등 대상 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 사공호상 원장은"색각이상자용 지도를 통해 색각이상자가 정확한 공간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간정보의 활용에 소외된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간정보 제작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0일(수) 오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수입축산물 검역시행장에서 박범수 차관보 주재로 소고기 수입․가공․유통업체, 할당관세 추천기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 등과 수입통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할당관세가 적용된 수입 소고기 등 수입 축산물 통관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물가안정에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되었다. 박범수 차관보는 점검 현장에서 "7월 20일부터 수입 소고기 등 일부 수입 축산물을 대상으로 할당관세가 적용되므로 할당관세 추천기관에서는 이러한 사실과 할당관세 추천 세부요령을 수입․유통․가공 업체가 잘 알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수입 축산물 검역검사 관계 기관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각종 검사 및 절차 등은 엄격하게 시행하되, 그와 관련이 없는 절차 등에 대해서는 간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입 축산물 수입․가공․유통업체에서는 통관을 마친 물품에 대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시중에 신속히 유통하고, 할당관세 효과를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산업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한 '외식산업 혁신 플러스 대책(제3차(’22∼’26) 외식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계획은 '외식산업 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외식산업 진흥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그간 연구용역과 외식산업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식산업 발전 토론회를 통한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되었다. 국내 외식산업은 ’20년 기준으로 사업체수는 80만 개(전 산업의 13.3%), 매출액은 140조 원(전 산업의 2.1%), 종사자수는 192만 명(전체 고용의 7.7%)이며, 그간 낮은 진입 장벽과 1인·맞벌이 가구 등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양적 성장을 하였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대다수(84.6%)이며, ▴준비가 부족한 창업과 빠른 폐업의 반복으로 생존율이 낮은(’20년 기준 5년 생존율 20.1%) 영세한 구조, ▴푸드테크 연구개발 및 상용화 등의 혁신 미흡은 해결이 필요한 과제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글로벌 외식산업 선도국가로 도약’을 새 비전으로 정하고, 향후 5년간 ▴외식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10개,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 휴가지 펫티켓 지키기 등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 휴가철로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 기간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전국 약 4,700여 개 위탁관리업소(펫호텔 등) 이용 안내, 휴가지에서 펫티켓 지키기와 동물학대 시 처벌강화 홍보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지자체·동물보호단체 및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동물 학대 및 유기 방지를 위해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주로 아파트 밀집지역 등 반려인 주거지역과 휴가 인파가 몰리는 휴가지·피서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동물 학대 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동물 유기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 ② 휴가 중 동물 위탁관리업 이용자를 위한 영업장 확인방법 안내 휴가 기간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펫호텔 등 반려동물 위탁관리 영업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립종자원은 올해 보리·호밀 농사에 필요한 정부보급종을 7월 21일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9월 13일 이후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기본신청기간(7.21.~8.26.)에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추가신청기간(9.1.~9.14.)에는 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보리 보급종은 ▲겉보리 3품종(올보리, 큰알보리1호, 혜양) 212톤, ▲쌀보리 5품종(누리찰, 새찰, 재안찰, 흰찰, 새쌀보리) 940톤, ▲청보리 1품종(영양) 33톤이며, 호밀은 1품종(곡우) 100톤이다. 보리는 소독과 미소독으로 구분하여 신청가능하고, 호밀은 미소독만 신청가능하며, 구입가격은 20㎏/포 소독기준으로 겉·청보리 26,610원(미소독 25,060), 쌀보리 28,380원(미소독 26,830), 호밀 41,590원(미소독)이다. 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밀 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국산 밀 생산농가에 우선 공급 후 추가신청기간에 일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2022년도 청렴도 향상대책으로 ‘생활 속 청렴 실천, 신뢰받는 신원면 만들기’를 실천 목표로 지정하여, 지난 20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면행정의 주축인 이장단을 대상으로 외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춘기 대현마을 이장이 이장단 대표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5가지 실천과제에 대한 선서와 함께 ‘부패 ZERO! 청렴한 신원, 우리가 만듭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 결의를 다졌다. 김운하 이장자율회장은 "이번 청렴 선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이 청렴한 행정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이장단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청렴한 신원면을 위해 직원들은 공정하고 정직하게 행정업무를 추진해야 하며, 이장과 주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슬기로운 청렴 생활, 신뢰받는 신원면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청렴 상시 자가 학습 등 일반시책 뿐만 아니라 특수시책으로 청렴한 문자, 슬기로운 청렴 릴레이, 청렴 연찬회 등 청렴도 향상대책을 꾸준히 실천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578명 임원 292명 등 870명의 선수단이 28개 종목에 출전해 마라톤, 축구, 씨름, 볼링, 합기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 2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육상에서 성진석(구미시청)선수가 멀리뛰기, 세단뛰기에서 2관왕을, 볼링에서 백승자(구미시청)선수가 3인조, 5인조에서 2관왕을 차지하였으며, 수영에 출전한 양지원(구미시체육회, 평영 50m, 100m)선수, 이응민(경북체고, 자유형 200m, 접영 100m)선수가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4일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원들은 마지막까지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대구은행, NH농협은행, 원남새마을금고 등에서는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하여 구미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에 큰 힘을 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