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영암군은 오는 27일(수)에 기찬랜드에서 “영암 문화路 예술이랑 나랑~”을 주제로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군서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된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 한량무 및 진검무 등의 공연행사와 작품전시회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플리마켓, 공방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지난달에 이어서 관내 예술단체인 소리터, 氣예무단, 구림문화예술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활쏘기와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과 플리마켓, 우리 이웃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전시회, 벨리댄스와 진검무 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무더위속에서도 기찬랜드를 방문하는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 놓을 수 있는 공연을 선 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잊고 온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지난 19일 강진군 마량면사무소는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마량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마량면 내 각급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에 취임한 제19대 마종군 면장은 강진군 군동면 비자동 출신으로, 1986년 10월 신규임용되어 마량출장소에서 4년간의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군동면·강진읍 산업팀장, 군청 친환경농산과 원예특작팀장,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을 거쳐 이번 7월 18일자 강진군 인사발령에 따라 첫 근무지였던 마량면장으로 부임했다. 취임사에서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마량미항을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면민들이 행복한 살기좋은 마량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에 최우선을 두고 면정을 수행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강진원 군수는 축사에서 마종군 마량면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강진-마량 4차선 도로 건설, 제주-신마항 화물선 취항, 까막섬 활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0일(수) 제8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주재: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열고, 지난 5월 15~16일 개최된 미국과 EU간 제2차 무역기술위원회(TTC) 결과를 통상 규범적 측면에서 검토하고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EU TTC 산하 10개 작업반 중 가장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①기술표준, ②기후・청정기술, ③안전한 공급망 등 3대 분야의 논의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기술표준 분야에 대해 첫 발제에 나선 이광호 STEPI 선임연구위원은 "금번 TTC 2차 회의에서 기술표준 중점 신기술 분야로 충전, 소재 리사이클링, IoT 등을 선정하고, 특히 AI에 대해서는 별도 소위를 운영하는 등 미국과 EU가 AI 기술표준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이어서, 기후·청정기술 분야 동향을 발표한 이상준 에경연 기후변화정책연구팀장은 "미국과 EU는 △녹색조달 정책 확대,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방법론 일치, △E-모빌리티 확대 등 3개 부문에서 규범 제정을 논의하고 있고, 그 논의결과가 향후 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전국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대한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이나 숙원사업 등 일상생활 속 고충 해결을 더욱 가속화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 38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애로 해소, 국민권익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 방안 등 국민 고충 해소를 위한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한다. 이어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나 제도에 관한 의견 등을 수렴한다. 특히, 시민고충처리위의 민원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권 시민고충처리위 협의회 사례를 공유하고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우수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하는 한편, 공석인 협의회 공동부의장도 선출한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시민고충처리위와 상호 협력을 통한 국민고충 해소를 위해 2020년 9월에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또 지난해 2회에 걸쳐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무인이동체 전파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2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7월 20일(수) 전남도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와 한국전자파학회를 비롯해 전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도립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파를 이용하는 드론, 자율로봇, 무인잠수정 등 미래의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무인이동체의 기술개발 현황과 실증 사례에 대해 3개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음5세대(5G)와 자율주행차 정책동향,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무인 로봇과 무인잠수정 기술개발 및 실증 사례, 세 번째 세션에서는 드론 활용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해 전문가 9명이 발표하고 산·학·연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또한, 비행금지구역에서의 드론 비행 등 드론 확산에 따른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0일(수) 나노종합기술원에서 "공공 나노팹 운영 혁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면서, ’22년 신규사업으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나노팹 공정 스마트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나노팹이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공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나노팹 공정 데이터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활용 기반을 갖추어나가는 사업으로, ’22년부터 ’26년까지 총 27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나노종합기술원 등 공공 나노팹에는 매년 수만 건의 나노·반도체 분야 공정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은 갖추어져 있으나, 서비스 데이터를 축적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없어 공정 경험을 축적하고 활용하는 체계적 서비스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사업은 개별 장비 단위로 운영인력의 경험과 실력에 좌우되어 관리되던 공정과 장비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고, 장비 간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나노팹 스마트 운영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에 제공하는 나노팹 공정서비스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월 19일(화)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21.10) 및 파리협정의 국제감축 세부이행규칙 합의(`21.11)에 발맞춰 국제감축의 전략적 활용 방안과 관련한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 차관은 기술발전, 감축설비 보급의 한계 등으로 단기간에 국내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상황 하에서, 국제감축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비용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정책의 목표와 원칙, 정부와 민간의 역할분담, 소요재원과 조달 방안, 사업모델과 설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국제감축을 국내 기업·기술의 글로벌 친환경시장 선점 및 양자협력 관계 내실화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달성 및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전략적 국제감축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ODA 정책의 전략적 활용, 감축사업 관련 인프라 조성 및 역량강화 지원, 대상국과의 양자협력 강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천등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노후화된 등산로 4.7km 구간을 오는 8월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천등산은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에 이르는 산으로 지등산, 인등산과 함께 천지인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정비 대상은 이용객이 많은 다릿재(1코스)∼다락재(4코스) 노선과 산불 감시카메라 관리를 위한 일부 노선으로 다릿재와 다락재는 임도로 연결되어있는 순환 코스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지장목 정리, 노후화된 목계단 및 데크 보수, 안전로프, 돌계단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변 산림환경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인공물 조성은 최소한으로 하여 조화롭게 시공할 예정이다. 남해인 소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천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산이 산불이나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등산 시 조심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림청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양삼’을 꼽았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정해 그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산림청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산양삼은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하여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재배한 삼을 말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은 일절 금지된다. 생육 기간은 최소 6~7년이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평균 무게는 5g 내외로 비교적 작다. 산양삼은 인삼과 생물학적 분류는 같으나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세노사이드 총량이 인삼에 비해 크게 증가해 항당뇨, 항염, 항비만, 신경세포보호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연구된 바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는 중요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규명을 위하여 추진 중인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7월 21일 오전 11시에 해남 읍호리 고담고인돌군 발굴조사 현장을 국민에게 공개한다. 해남 읍호리 고담고인돌군은 산자락에 약 200여기 이상의 고인돌이 초대형 군집을 이루고 있고, 정상부에는 채석장이 함께 분포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고담고인돌군의 성격과 가치를 규명하고 향후 훼손을 막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사)한국문화유산협회의 지원을 받아 (재)대한문화재연구원이 해남 읍호리 고담고인돌군의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발굴조사 지역은 성매산 자락의 남북방향으로 열을 맞춰 배치된 소군집 형태의 고인돌군으로, 7m 크기의 대형 덮개돌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4기의 고인돌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덮개돌은 ▲ 길이 150~245㎝, ▲ 무게 2.0~7.5t의 소형급으로 확인되었다. 고인돌의 구조는 고임돌을 이용하여 덮개돌을 받치는 위석식 구조로, 4매 또는 6매의 고임돌을 일정한 간격으로 놓거나 하단부를 이중으로 포개 쌓아 덮개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