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7월 19일(화) 미국 모더나社와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협약서(RCA, Research 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협력은, 지난해 연구협력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세부 연구협력 주제를 선정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한 결과,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높은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mRNA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공동연구에 합의하였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서 체결은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 이래 ‘백신 개발 연구’ 분야에서 외국 제약사와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첫 번째 공동계약으로서,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우수한 SFTS mRNA 백신 개발이라는 협약목적의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더나사와 공동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공동연구계약 체결식 축사를 통해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백신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아직 개발하지 못한 백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장흥군 유치면에서 운영하는 한글교실에서 글을 익힌 할머니가 인생 첫 손편지를 완성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유치면은 지난 5월 13일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글방글 한글교실’을 운영했다. 늦깎이 공부로 한글을 익힌 어르신들은 이달 12일 여름방학식을 갖고 조촐한 잔치와 손편지를 교환했다. 동산경로당에서 한글을 배운 한 할머니는 손으로 곱게 접은 편지봉투를 면장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삐툴빼툴한 글이지만 한자 한자 정성스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손편지는 한글교실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동을 전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처음 한글을 몰라 부끄럽다시며 한글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시는 부탁에 한글교실을 열었는데, 오늘과 같은 결실을 보여주시니 오히려 저희가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방글방글 한글교실’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식 한글강사 자격증을 가진 백근화 선생의 가르침 아래 한글 읽기, 쓰기와 손동작 활용을 위한 미술 수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가조공설시장 일원에서 업사이클 생활교육봉사단과 가조면 통합돌봄마을센터 마을활동가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하여 가조면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장바구니'또쓰백'사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조장날에 맞춰 열렸으며 지난 4월부터 매월 거창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오던 '또쓰백'나눔과 미사용 장바구니 모으기 캠페인 활동을 가조면 지역으로 확대해 전 군민이 '탄소중립 환경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조마을센터의 마을활동가들도 함께 참여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또쓰백'100여장을 나누며 일회용품 사용을 자재하고'탄소중립 환경실천'운동에 참여하도록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와 업사이클 생활교육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또쓰백'제작과 '장바구니 리사이클'캠페인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환경사랑 실천운동’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업사이클 생활교육 봉사단은 2022년 거창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프로그램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10월 말부터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의 주·정차 전면금지를 실시해왔다. 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3개소(거창초등학교, 창동초등학교, 샛별초등학교 등) 주변 모든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특히, 주‧정차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일반 주정차 과태료는 4만원이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과태료는 3배로 상향된 12만원(승합차 13만원)이 부과된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는 고정형 CCTV로 단속할 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지역의 순회단속 그리고 2020년에 도입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를 통해 접수되는 주민 신고 사항에 대해서도 단속한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면서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따른 도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거창주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18일 진산삼거리에 여름 꽃 베고니아 800본을 화분에 식재하여 여름 맞이 꽃단장을 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거창국제연극제를 앞두고 마리면 원학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 10명과 이장 5명, 공공근로자 3명이 베고니아 꽃식재에 참여했다. 베고니아는 꽃이 귀하고 녹음이 만연한 시기인 여름철에 화려한 꽃과 잎색으로 다채로운 색감을 더하고, 피어있는 기간이 길어 여름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드는데 제격인 꽃이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휴가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베고니아의 정취를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면 진산삼거리는 수승대권역 등으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어업인수당을 지난 15일 1차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지급 총 금액은 30억9천750만원으로, 전체 지급 확정자 1만3천139명 중 농협채움카드를 보유한 1만325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에게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게 추가로 30만원이 지급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노래방, 당구장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거창군 관내에서 카드 결제 시 포인트를 우선 차감하는 방식이며,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급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8월 8일 이후 선불카드를 신청한 읍·면 사무소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특히 따뜻한 바닷물에서 빠르게 증식하는 특성이 있어 휴가객이 늘어나는 8∼9월에 집중 발생하는 3급 감염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진, 부종, 수포 등 피부병변을 동반하는 치사율 50% 내외의 감염병으로, 특히 고위험군(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기 △사용한 도마나 칼은 소독하기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하기 등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드시고,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더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수 김세환과 함께하는 강연 및 자전거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투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강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기획된 여행 상품으로 자전거 명사인 김세환, 엄기석을 초청하였다. 강진만 생태공원 남포축구장에서 ‘김세환의 행복한 자전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전문성을 갖춘 자전거 라이딩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한 여행인 만큼 깨끗한 강진군의 이미지를 다시금 제고시키며 강진군 레저스포츠관광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며 ㈜여행공방이 주관하는 이번 투어에서는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100여대 규모의 자전거 거치대를 갖춘 관광 전용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며, 라이딩 코스는 임성리역 - 성전 - 강진만생태공원 - 강진다원 - 나주역 1박 2일 왕복 115km를 주행할 예정이다. 자전거 동호회 및 자전거 라이딩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주)여행공방’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강진의 청정한 이미지와 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실·국·소장,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전체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업무 일원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광양시가 하반기 ‘청년 멘토스쿨’ 학과 운영자를 7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멘토스쿨’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이 학과 운영자가 되어 청년의 수요에 맞는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과 운영자 자격은 광양시 거주 청년이거나 청년단체 소속 회원, 또는 법률이나 금융 등 특정 분야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면 된다. 신청은 강사지원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경력증명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서류를 갖춰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학과 운영자로 선정되면 강사료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으며, 학과 교육생 모집 시 신청자가 5명 이하인 경우는 학과가 폐지될 수 있다. 아울러, 최종 8개 학과를 선정해 8월 22일~11월 30일 학과별로 4차시 이내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청년 멘토스쿨’은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라탄 공예 등 6개 학과를 운영해 160명이 수강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