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담양군은 코로나19 4차 접종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등의 고위험시설 입소‧입원‧종사자 대상으로 실시되던 4차 접종을 코로나 재유행 대비해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의 입소 및 종사자 대상으로 확대했다.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저하 등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감염재생산지수 상승, 신종변이 우세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중증‧사망 예방효과유지를 위해 4차 접종 확대가 필요하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뒤 4개월(120일)이 지나야 가능하고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접종이 가능하다. 확진 후 1차 및 2차 접종 시 확진일로부터 3주 후, 3차 및 4차 접종 시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접종할 수 있다. 18일 0시 기준 담양군은 4차 접종은 인구수 대비 10,860명(23.6%)이 완료했으며, 60세 이상에서는 19,690명 중 10,521명(54.4%)이 완료했다. 추가대상자는 지난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을 시작했으며, 사전예약에 의한 예약접종은 8월 1일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8일(월) 오후, 경기 안성시 도드람엘피씨 축산물공판장(도축장․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축산물 가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중도매인 등과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최근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돼지고기 공급량은 감소하였으나, 휴가철 수요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평년․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말하며, "정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 및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할당관세(관세율 22.5~25% → 0%) 물량을 추가 증량(2만 톤)하고, 추석 성수기(7.11.~8.21.) 돼지 도축․상장 수수료 지원(마리당 2만 원), 특별사료구매자금 추가 지원(3.3천억 원 → 1.5조 원, 금리 1.8% → 1.0%) 및 상환기간 연장(2년거치․일시상환→3년․2년 분할상환)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돼지고기 공급 여력은 충분한 상황으로 중장기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추석 전 여름철 성수기로 가격이 가장 높은 지금이 어느 때보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당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진과 함께 7월 18일(월) 오후 3시 세종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차 접종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4차 접종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추가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국내·외 연구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백신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 예방효과는 감소하지만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50%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되며, 특히 50세 이상 고령층은 기저질환 유병률이 높아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커 신속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이기일 제2차관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위해서는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50세 이상 4차 접종을 하지 않은 국민들뿐만 아니라 3차 접종 및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께서도 접종에 적극 동참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소방청은 주거 취약계층 및 재난 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에 대해 2019년 8월부터 추진해 온"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이 97.3% 설치율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사업은 전국의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소급설치 대상 영업장에 대하여 국가와 지자체가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국가 1 : 지자체 1 : 영업주 1)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었다. 2019년 8월부터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설치대상 총 1,513개소 가운데 설치완료 1,472개소(97.3%), 미설치 41개소(2.7%)로 사업이 종료되었으며, 국비예산 84.2억 중 64.5억(76.6%)이 집행되었다. 현재 미설치 대상 중에서도 설치 중인 대상이 있어 설치완료 비율은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향후 미설치 대상 중 25개소에 대해서는 시·도 소방본부 자체 계획에 따라 조치명령,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화재안전 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이 추진된 2019년 이후 다수의 고시원 화재에서 인명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보건복지부 조규홍 제1차관은 7월 18일(월) 오후 2시 10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운영 금융기관인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하여, 청년들이 원활하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가입기준 안내, 통장개설 절차 등 관련된 준비 현황을 확인하고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청년만을 지원하던 기존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도입한 것이다.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간 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하여 총 72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금이 매월 30만 원으로 확대되어 3년 후에는 총 1,440만 원을 수령 할 수 있다. 청년이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관련 교육(총 10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자금사용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8일(월)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전국경제인연합회·농협중앙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농촌여름휴가 캠페인'에 참석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후속 캠페인의 하나로 최근 엠제트(MZ) 세대(밀레니얼 + 제트(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촌(村)캉스’를 주제로 젊은 세대들에게 농촌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를 권장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홍문표 의원, 윤재갑 의원,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이 참석한다. 또한 엠제트(MZ) 세대를 대표하여 농식품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엔에이치(NH) 서포터즈 등도 자리에 함께한다.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세요! 엠제트(MZ) 세대 힐링 촌(村)캉스”라는 문구와 함께 농촌여행을 홍보하는 본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되며,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즉석밥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청춘의 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월 18일(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사업본부 출범식에 참석하고, 위성조립시험시설 등 우주개발 연구현장을 방문하였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g, System) 개발 사업은 한반도 인근 지역에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사업이다. 위성항법시스템이 제공하는 위치·항법·시각 정보는 교통·통신·금융 등 국가 핵심 인프라를 운용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최근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2년부터 ’35년까지 14년* 간 총 3조 7,23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KPS 위성시스템‧지상시스템‧사용자시스템을 개발하고, 총 8기의 위성을 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여러 차례 지구관측위성을 개발해 왔으나 항법위성의 개발은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이에 지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22.5.21.)을 통해 위성항법분야의 기술과 경험이 가장 풍부한 미국과 협력하기로 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18일(월)에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센터’는 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 (재)FITI시험연구원이 함께 지원하여, 중소ㆍ중견기업의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전용 인프라(연면적 5,900㎡)다. 이 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센터의 역할은, 중소ㆍ중견기업의 제조제품(여과필터, 촉매 등)에 대한 성능검증 및 신뢰성 평가 지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조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 미세먼지 배출원인 분석 및 설비검증 등 지원,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비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표준개발 및 확산 등이다. 정부는 국정과제로서 미세먼지 감축을 추진 중이며, 국민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그간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배출량 파악, 관련 기술연구ㆍ개발 등 과학적 관리기반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었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노인 보조기기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활용 가능한 보조기기 아이디어를 제작 및 확산하기 위해 '제 3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을 개최한다. 2020년 시작하여 올해 제 3회를 맞이하는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해커톤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세부 도전과제로는 1) 전농‧전맹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 2) 전농‧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이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주식회사 닷,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한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금)부터 7월 29일(금)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최대 4명의 팀을 구성하여 국립재활원 누리집의 공모안내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들은 보조기기 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본선을 수행할 7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7팀은 8월5일(금) 개최되는 사전 행사와 8월20일(토)부터 8월 21일(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7팀 중 우수한 3팀에 대해서는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6일부터 두 달여간 전국 해안가에서 유관기관 및 국민과 함께 수중·연안 정화를 실시하여 총 21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더불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일반 국민까지 총 3,582명이 참여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해안 둘레길 비치코밍, 해양쓰레기 퀴즈 행사,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정화활동 사진 경연대회 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해양쓰레기는 오염 피해뿐만 아니라 폐어구, 폐로프 등에 의한 선박 프로펠러 감김사고도 매년 5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국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선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해양쓰레기로 인한 국민 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정화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국민이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