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우리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굴·해소를 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 발굴·해소하기 위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일반국민 모두가 참여해 국민생활 밀접시설(숙박시설, 전통시장 등)과 사회간접시설(도로, 저수지 등)을 비롯한 생활·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국민 관심이 높은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이천시 관내 126여 개소가 주요점검대상이며,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시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위험요소들에 대해 안전신고 및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국가의 책임과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만큼 이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 진행 중에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1차 점검 결과에 대한 시정 조치, 후속 조치 강화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이천시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에 발맞추어 '2023년 이천시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활동에 나선다. 이천시의 규제혁신 활동은 ▲규제과제 상시 발굴·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 발굴 등 4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시는 그림자·행태규제 등 규제 발굴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신 담당공무원이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적극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게 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자치법규를 전면 재검토하여 원칙 허용, 예외금지를 담은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법령을 제·개정하여 기업의 창의를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공무원이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한 과제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규제과제 상시 발굴을 독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과 관련한 시민체감형 규제개선 과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6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기후변화 담당 시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응강화 등 시군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추진 중인 주요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소개하고, 경상남도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한 도, 시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먼저 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목표관리부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전반에 대하여 소개하고,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국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행에 따른 지자체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공 환경시설 탄소중립 지원사업,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업무 추진과정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도는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시·군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경상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긴밀한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병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 자원봉사 연구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공모전은 자원봉사 분야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다채로운 자원봉사 데이터 분석으로 경상남도 자원봉사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공모전의 신청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연구 결과물은 10월 4일까지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팀(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시상금을 수여하며, 자원봉사 연구공모전 발표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의 연구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 4일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데이터 설명회’를 열어 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필요하면 전문가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연구공모전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자원봉사에 관한 다채로운 주제의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양질의 자원봉사 데이터를 확보하여 경상남도의 자원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5일 사천시 소재 신향마을 방파제에서 네발 방파석 구조 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테트라포드’라고도 불리는 네발 방파석은 구조적으로 안정돼 보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위해 오르며 특히, 낚시를 하기 위해 오르는 경우가 많으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네발 방파석은 표면이 곡선이고 표면에 물기가 자주 맺혀 미끄러워 사고가 일어나기 쉽고, 자력으로 빠져나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구조상 소리가 밖으로 나가지 않아 구조요청을 하기 어렵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전국 네발 방파석에서 235건 추락사고 중 34명이 사망할 정도로 매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특수사고(네발 방파석) 대비 인명구조 합동훈련은 구조대원 구조기술능력 배양 및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구조와 신속한 응급처치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 네발 방파석 나사연결뭉치 설치방법 숙달 ▲ 다목적삼각대를 활용한 인명구조 ▲ V-strap을 활용한 인명구조 ▲ 구조 대상자 외상응급처치 등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네발 방파석 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일환으로 23일, 24일 이틀간 하동 ‘다향문화센터’에서 진행한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중국 안계지역의 ‘안계철관음’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한국 하동 혜림농원의 ‘약옥선다’가 금상(경남도지사상), 스리랑카의 ‘Sihara Garden Black Tea’가 은상(하동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명차품평대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및 세계차연합회(WTU) 국제명차품평위원회, (사)한국차인연합회 외 5개의 기관이 주최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차를 제시하고 생산자에게는 품질향상을 유도해 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차 품평을 하기 위한 품평위원은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차 생산과 관능평가에 대한 전문가로서 세계 차 품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차 품평 전문가 9명(한국 2, 중국 4, 일본 1, 인도 1, 스리랑카1)로 구성됐다. 심사 진행은 ‘한국 품질 평가기준 설정위원회’가 설정한 ‘한국 차의 관능 평가 방법’을 사용했다. 박옥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이번 국제명차품평대회로 소비자에게 고품질 차를 인식시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하동군 캔싱턴리조트에서 시․군 토지행정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수행자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했다. 토지행정세미나는 공무원 및 지적측량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적분야 등 우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군의 토지행정 업무 담당 공무원이 22편의 연구과제를 출품하여 평소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의 개선 방법과 토지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중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의 연구과제들이 자체 심사를 거친 후 각각 3편씩 세미나에서 발표됐다. 이번 세미나 과제 중 공무원 최우수는 ‘해안가 지적공부 미등록토지 신규등록 방안’을 발표한 고성군 박현실 주무관, 우수는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거제시 이도현 주무관, 장려는 ‘바른땅 시스템 개선방안’을 발표한 남해군 여의태 주무관이 선정됐고, 지적측량수행자 최우수는 ‘스마트폰 LiDAR를 활용한 지적서비스와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연계 방안’을 발표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철 주임, 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5일 창원시 의창구 경남창원과학기술원 소재 (사)경남ICT협회를 방문해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오후 5시 (사)경남ICT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태종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와 오양환 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사)경남ICT협회는 대학과 협회 소속 기업 간 산학협력을 위한 지식과 기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상호교류를 약속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양 기관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사)경남ICT협회 소속 기업들과 공동으로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확보,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기회 및 견문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는 “경남지역의 학술연구용역과 교육 및 인력 양성,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전국 17개소 중 통영, 거제, 남해 3개 시·군 5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157억 원(국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지역의 기초 생활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발굴을 통해 소득기반을 창출하는 등 어촌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행복한 삶터 조성, ▲다(多)가치 일터 조성, ▲시군 역량강화 등 3개 사업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참여 어촌마을 모집, 서류평가와 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25일 최종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시군의 사업 계획 작성 지원을 시작으로 전문가가 참여한 현장 사전평가,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협의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했으며, 낙후된 어촌지역 경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한 결과 최종 5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선정된 통영시 하양지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은 ‘통영 굴의 고향, 하양 도화지 푸른빛 마을 그리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공원, 행사장,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주민들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치매예방 교육은 경로당 중심으로 실내에서 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동 치매예방교육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삼다공원(놀팟2호), 하영올레 코스, 웃물교 벚꽃축제 행사장 등과 연계한 치매예방 교육 홍보관 운영43회 3,677명 참여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울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월 26일은 놀팟에서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운동습관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문부공원(놀팟2호)에서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어르신 건강운동 활동을 독려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퀴즈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외 체육시설, 마을 행사장, 사회복지 시설 등 현장을 찾아서 다양한 치매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