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5월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사업의 일환으로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시네마 OST 낭만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대구 중구문화원이 주관하여, 지난 달 버스킹 공연에 이은 새로운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 평소 대중들의 귀에 익은 뮤지컬과 영화 속 OST를 주제로 하여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등을 이용한 클래식한 선율로 김광석 길을 낭만적인 저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5월 매마토 행사가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예술을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 서구 비원뮤직홀은 6월 3일 18시, BMH 클래식 시리즈로 지역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독일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에서는 가곡의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과 6월 총 3편에 걸쳐 ‘예술가곡의 밤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 개최한 ‘한국 가곡의 향연’이 성황리에 끝나며, 앞으로 개최될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독일 가곡’은 예술 가곡의 근원지라 할 수 있는 독일의 언어로 된 노래로써, 차갑고 잔잔하며 감성적인 독일 특유의 분위기 있는 곡에 명작 시를 붙인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슈만, 브람스, 슈베르트, 슈트라우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슈만의 'Belsatzar, Op.57 (벨사살)', 브람스 'Vier ernste Gesänge Op.121(네 개의 엄숙한 노래)', 슈베르트의 'Ave Maria(아베 마리아)' 등 정통적인 독일 감성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출연진은 바리톤 이동환, 테너 최호업, 소프라노 이경진, 피아노 윤지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리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불합리한 민원처리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해소를 지원할 ‘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5일 구청에서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향후 위원회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제3기 광산구 시민권익위는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교수,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 2025년까지 고충 민원 조사 및 민원 처리 실태 조사‧지원, 고질적 민원 조정‧중재, 불합리한 행정제도 모니터링 및 개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구를 만들고, 시민의 권익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4년여 동안 총 12차례의 회의를 통해 4건의 권고, 1건의 의견표명 등 시민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해 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건축행정시스템 구축’ 이전 수기로 작성한 건축허가서류(약 92만 면)의 전산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건축물관리법 제정 이후 기존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등을 이유로 건축주의 건축허가 설계도서 등 자료 제공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종이 문서로 보관 중인 건축허가서류의 경우 일일이 서류를 찾아야 하고, 자료 제공을 위한 가공도 번거로워 민원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이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도 컸다. 이에 광산구는 건축행정 시스템이 구축(2008년 3월)되기 전 건축허가서류에 대해 6월부터 전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종이문서로 관리 중인 구 건축물대장은 전산화를 우선 완료해 전산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광산구는 이번 전산화 작업으로 업무 처리 효율성 향상은 물론 건축허가서류 제공을 위한 처리 절차가 간소해져 민원인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문서 노후화로 인한 훼손, 분실, 소실 위험성 해소, 종이문서 보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등의 효과도 예상된다. 김진오 광산구 건축과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31일까지를 금연 주간으로 지정,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는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광산구 보건소는 쌍암근린공원에서 담배꽁초를 주우며,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는 활동을 벌였다. 이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수완지구, 광주송정역 등 시민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세계 금연의 날, 금연클리닉 홍보 등을 실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금연 독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세계보건기구(WHO)는 “Grow Food Not Tobacco(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를 공식 슬로건으로 정했다. 우리의 건강, 더 나아가 농부와 지구의 건강을 해치는 담배 재배를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을 재배하여 금연 의지를 고취하자는 의미다. 한편, 광산구는 시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과 더불어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고 금연거리, 금연아파트를 지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이 25일 군청 문수홀에서 ‘디지털 문해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급속히 확대되는 비대면 생활문화에 소외된 정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총 10회에 걸쳐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가의 필요성과 역할 △스마트폰 기초 및 인터넷 검색과 활용 △키오스크 활용 방법 △디지털 문해교육 수업 기획(안) 작성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울주군은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하고, 과제발표 등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 26명에게 수료증을 지급했다. 수료생들은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읍·면 디지털 문해교실에서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문해 소외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법'전부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의 3대 의미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도민의 힘으로 만든 ‘도민의 특별자치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선도모델 등이다. 우선 강원특별법은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이름이 바뀌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을 더욱 명확히 했으며, 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강원특별법은 현행 25개 조문에서 이번 전부개정안 통과로 84개 조문으로 늘어난다. 당초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발굴한 특례 과제는 490개였고, 최종 입법과제를 선정하여 181개 조문으로 정리했으나, 정부부처 협의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회 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6일, 여야 86명 국회의원들의 공동발의로 총 137개 조문의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강원도는 정부부처와의 협의 과정에서 중장기적 논의가 필요한 과제보다는 ‘4대 핵심규제 해소’와 ‘미래산업 육성 과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25일 오전 11시, 강원도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강원도립대학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학중장기발전계획 수립(안)과 2024학년도 학과개편 및 학생정원 조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학령인구 감소에 대비, 대학의 학과 특성화와 함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며“은퇴자, 만학도, 경력단절여성 등 성인학습자 유치를 위한 평생직업교육 체제로의 정책적인 전환도 잘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가 그간 코로나로 어려웠던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주말야시장' 개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5월 26일,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에 9개 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9개소 중 가장 먼저 도민들을 맞이하는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은 5월 2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 개장하여, 지역의 대표 먹거리·예술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매월 선보이며, 추석 직전인 9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신규 조성되는 강대후문상점가, 황지시장상점가,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의 컨셉 설정,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매대 제작 및 운영자 모집, 메뉴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또는 9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야시장 운영 경험이 있는 기존 활성화 6개 시장은 시설 재정비와 메뉴 컨설팅, 시장 디자인·조명 개선 등을 지원하며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군별로 준비 상황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강원도 주말야시장 개장이 코로나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25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제28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및 규제개선을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 채택 등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