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6일 대풍헌 앞 구산항 일원에서‘2023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搜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파도가 잔잔하기를 기다리면서 출항했던 출발지로서, 그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의 전진기지로서 그 의미와 역사가 깊은 장소이다. 이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행하는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산리 주민들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8여 명이 월송만호의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병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행렬하는 모습과 모형 판옥선에 승선하여 출정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출정하는 조선시대 수토사들과 이 출정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부 행사인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곳 대풍헌은 수토사들이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잠시 머문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0월 14일 ~ 20일 7일간 개최예정인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마이스터·특성화고 3개 학교 대표선수들의 사기 증진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훈련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 충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도 대표선수 50개 직종에 약1,800여명 참가하며, 구미시는 경북 선수단으로 12개 직종에 32명이 출전해 전국 기술인재들과 경쟁을 벌인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는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 순위에 따라 대통령·국무총리·고용노동부장관·한국위원회 회장 상 등 상장을 수여받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 선수들은 지난 4월 개최된 경북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 ~ 3위 입상 선수들이다. 특히 올해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40개 소속 기관 중 1위(11년 연속),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5위를 차지했고, 경북생활과학고는 요리직종에서 금메달(3년 연속)을 차지한 만큼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선수단으로 출전한 구미시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가칭)LS-HAI JV(Joint Venture) 유치를 성공했다. LS전선은 2월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 제조업체인 오스트리아 하이(HAI, Hammerer Aluminum Industries)와 알루미늄 사업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양사가 오랫동안 완성차 시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알루미늄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계획을 수립해 국내 제조공장 설립을 검토 중에 있었다. 투자 검토 지역 후보군에 구미시가 포함됐다는 소식을 접한 김장호 시장은 9일 LS그룹 내 전기자동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LS머터리얼즈 홍영호 대표를 직접 만나 50여 년간 축척된 구미산단만의 제조산업 노하우 및 인프라를 직접 설명하고, 구미 투자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번‘LS-HAI JV’유치를 통해 반도체, 방산 산업에 이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을 또 다른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JV는 금번 투자를 통해 25년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 EV용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범어도서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포스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키릴문자 창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10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로, 한문자씩 저마다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불가리아 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명의 작가가 만든 알파벳 작품(크기 70x100cm)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어(키릴문자)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 3대 알파벳으로 전파된 배경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수성구는 전시회 기간 중 불가리아 영화 ‘남극에서 온 편지’를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 문화와 언어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성구와 불가리아 간의 긍정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연수원은 11월 10일까지 유치원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교원전문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원전문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배움공동체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한 유치원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행하는 교육공동체이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전문학습공동체 92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대구교육연수원에서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유치원 교원전문학습공동체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통합교육(1기-5월), ▲디지털 문해력(2기-6월), ▲교육과정 평가(3기-10월), ▲유·초 이음교육(4기-11월)을 주제로 교원전문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마련했다. 5월 19일에는 부경대학교 이연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유치원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경계선 유아를 위한 교육적 지원’라는 주제로 경계선 및 발달지연 유아의 유형별 특성, 교사의 역할과 지원 방안, 가정 연계를 위한 학부모 소통 등 경계선 및 발달지연 유아의 개인별 교육적 지원 사례를 나누는 (1기) 통합교육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6월 17일 대구 관내 초등학생 자녀들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초등 학부모 글로벌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 초등영어 교육의 실태, 엄마표 영어 교육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부모 글로벌 교육 특강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의 유튜브 채널 '초등글로벌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EBS 라디오‘진짜 미국 영어’의 진행자이자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 중인 김교포를 초청해 ‘올바른 영어 교육의 미래, 학부모와 함께 키우기’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강사 김교포는 리얼 클래스 대표 인기 강사로, 미국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청취, 회화, 발음, 미국 문화를 두루 섭렵한 영어 교육 전문가이다. 또한, 특강을 들은 후 유튜브에 안내된 링크에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5월 24일 초·중·고등학교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학생 74명과 지도교원 21명, 학부모 대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2023.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는 3월~4월 공모를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학생 자치회 또는 환경동아리 등을 대표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결성해 ▲초등학교 8개팀, ▲중학교 7개팀, ▲고등학교 6개팀 등 총 21개 동아리의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운영과 공유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전수에 이어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한 특강을 듣고 ‘나’부터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학교에서 계획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녹색학습원에서의 체험활동(4회), 결과 보고 및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실천적으로 기후 행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대구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10시 30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재능탐색 교육기회보장 사업 “Dream Inside(내 안의 꿈을 찾아서)”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기회보장사업 학생 발굴 및 관리, ▲개인별 학생맞춤형 재능탐색 및 실천활동 지원, ▲아동의 균등한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참여의 장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부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코칭 및 전문교육을 수료한 대학생 퍼실리테이터와 1:1 매칭을 하여 개별 재능탐색·실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대상학생에게 재능탐색 활동 촉진을 위한 1인당 25만 원 상당의 드림키트를 지원하고, 이 중에서 25명을 선발하여 1인당 80만 원 상당의 개별 학습비 지원과 전문분야의 멘토를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다문화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1회(총 4회, 8차시)로 방과 후에 운영하며, 동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 중 심리·정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 선호하는 융합예술치료 방법을 적용하여 개별 및 2~3명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에 담임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특성 및 요구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내용 및 운영 방법 등을 선정하며, 필요 시 강사가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 소통하며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돕는다. 동부교육지원청과 한국문화융합예술치료협회는 2021년부터 MOU를 맺어 ▲음악, ▲미술, ▲놀이/동작, ▲사진, ▲영화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 있는 융합예술치료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매년 대상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된 다문화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99명의 선수단(학생 선수 811명, 임원 188명)이 참가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등 35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23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5개 등 9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제51회 KBS배 종합육상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롤러와 사격 종목도 우수한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복싱, 씨름, 레슬링 등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남자 초등부 체조 종목은 다관왕도 기대된다. 한편, 단체 종목 중 야구는 전력이 전국 상위권으로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 밖에 사수초 여자 핸드볼과 칠곡초 남자 농구도 메달 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5월 20일부터 사전 경기로 열린 태권도, 펜싱, 체조 종목에서 대구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 동안 기량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