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4일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를 초청하여 2023 경제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제214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는 유튜브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운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및 투자, 금융지식 대해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어 인기가 있었다. 또한 평생아카데미 강연주제로 경제 분야가 선정된 것이 오랜만이기도 했지만,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강연주제 및 강사를 직접 선정했기 때문에 더욱더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고 있는 2023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적 투자전략,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효과적인 자산배분 투자방법 등 관심을 갖고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제흐름과 금융지식을 얻을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을 새롭게, 우리 시민들을 즐겁고 힘나게 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열겠다. 제215회 평생아카데미에도 지친 우리 삶에,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나눠주실 귀한 손님, '백년을 살아보니'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우천으로 연기됐던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오는 6월 3일 중리동 종합복지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먹거리 체험부스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연기됐던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의상, 전통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이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지, 그리고 체험문화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이천시티투어가 5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신규 코스 개설을 통해 한 층 더 다채로워진 2023년 이천시티투어는 이천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문화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이천시티투어는 단체예약형과 순환형으로 운영되며, 단체예약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코스는 북부·중부·남부코스와 승마체험코스, 총 4개 코스이고 순환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코스는 모가관광코스 2개 코스다. 북부·중부·남부코스에서는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 도자체험, 압화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승마체험코스에서는 말산업특구도시인 이천의 승마문화를 배울 수 있고, 모가관광코스에서는 스파온천, 갤러리도슨트 투어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단체예약형은 25인 이상의 단체가 예약할 시 운행되며 이용단체가 희망하는 소재지로 찾아가서 픽업하는 형태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순환형은 10인 이상의 개인이 예약할 시 운행되며 매주 토요일, 주 1회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쿠쿠사회복지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정현교 쿠쿠전자(주) 경영지원본부장,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총 2천 5백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후원했으며, 경남도는 전달된 후원물품을 자립준비청년에게 100개,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에게 159개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 물품은 전기밥솥‧전자레인지 등 자립 초기에 필요한 생활 필수가전으로 구성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로 나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는 첫걸음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자립의 단계를 밟아나가는 모습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역 기업의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자립준비청년과 같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좋은 모범사례”라며 “홀로 사회에 나아가 독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관심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 의료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경남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형 중장기 발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주재로, 경상남도 바이오 의료산업 현황 및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정책제언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웅제약 자회사인 ㈜아피셀테라퓨틱스, 킥더허들, 청강, 오션스바이오, 라이프시맨틱스의 바이오 기업 대표 및 임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상일 교수, 창원대학교 박상건 교수, 동아대학교 정동근 교수를 비롯한 경남테크노파크 등 도내 바이오 정책연구기관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첨단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바이오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첨단바이오 기술 실증 및 사업화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앞으로 국민 누구나 어플 하나만 설치하면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119·112 신고 기능 통합 어플인 '긴급신고 바로앱' 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긴급신고 바로앱'은 소방, 경찰, 해경 등 어떤 긴급기관으로도 신고를 신속하게 할 수 있으며, 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림이나 문자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긴급신고 바로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폰은 '원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장터'에서 어플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전에는 각각의 긴급기관마다 별도의 신고 어플을 사용해야 했지만, '긴급신고 바로앱'을 한 번 설치함으로써 범죄, 화재, 구조·구급, 해양사고 등과 같은 다양한 신고 유형에 대해 소방, 경찰, 해경 등 어느 기관이든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전화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택적으로 그림이나 문구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 또는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일 경우 '음성통화 불가' 옵션을 통해 신고하여 적절한 대응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어에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전세사기’가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들에게 객관적이고 다양한 부동산 시세정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부동산 시세정보 데이터를 자동연계 방식으로 수집·가공하고, 구축 중인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하여 아파트·연립 등의 평형별 시세정보와 전세가율을 서비스하는 등 도민들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한다. 공간정보플랫폼은 부동산 공시가격, 거래가격, 시세정보, 통계지표 및 거래 시 주의사항과 피해지원 안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서비스하도록 구축 중이며, 7월부터 대민서비스가 시작된다. 한편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의결됐다. 특별법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대상이 보증금 5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 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대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수수료도 70% 지원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환상적인 젤리클 축제가 시작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1981년 초연 이래, 3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7천 550만 명 관람하며, 15개 이상의 언어로 공연된 '캣츠 오리지널 내한'은 전 세계 뮤지컬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강력한 파급력을 일으킨 메가 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다.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한 '캣츠 오리지널 내한'의 예술성은 신비한 젤리클 고양이들의 세계를 인간세계로 현실화시킨다. 또한,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은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들의 인생을 담아내며 전 곡이 명곡으로 불린다. 노벨상을 수상한 대문호 T.S. 엘리엇의 원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옮겨낸 '캣츠 오리지널 내한'은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의 각기 다른 인생 경험을 보여준다.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풀어놓는 그들의 다양한 삶에는 우리네 인생의 단면이 녹아 있다. 특히, 젤리클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과 직접 만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전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등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대형재난의 사례를 통해 ‘신속대응반’의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재난안전통신망 이용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이며,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응하는 도상훈련 방식의 참여형 실습도 진행했다. 교육은 보건소장 등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중심으로 경남 3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등 관계기관의 연계로 추진됐다. 특히,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응급환자를 분류․처치, 이송하는 등의 재난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총 16억 원(도비 8억 원, 시군비 8억 원)을 투입해 ’2023년 경상남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를 줄여 청년이 학업·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도내 거주하는 청년 1,088명에게 15억 5천만 원의 월세를 지원했다. 최근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청년 연령이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도는 이를 반영하여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에게 생애 1회에 한하여, 10개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고, 월세 60만 원 이하 및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다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가족 소유의 주택 임차인,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이미 정부 및 지자체의 청년 주거비를 지원받고 있는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