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차인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차의 날 행사가 5월 25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방문한 전국의 차인(茶人)들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의 날 제정 선언문 낭독, 작고한 세계의 차인(선고차인) 100인에 대한 헌다례가 진행됐으며, 엑스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녹차와 황차, 가루차 등 280여 개의 다양한 아름다운 찻자리가 마련되어 보며 즐길 수 있는 차 시음회도 열렸다. 아울러, 이날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맞아 경상남도와 상호 친선결연 관계인 한중일 3도성현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각 나라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다도교류단이 주무대에서 한·중·일 다도문화 소개 및 시연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승철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차(茶)엑스포 개최로 우리나라 차 문화가 미래 경쟁력은 물론 K-tea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축제이며, 엑스포의 성공은 차인들의 큰 노력과 관심으로 일궈낸 것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중국 산동 경남기업협의회가 경남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11,454,15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도청 접견실에서 김병규 경제부지사, 중국 산동 경남기업협의회 손민수 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 산동 경남기업협의회는 2018년 8월 결성하여 2023년 현재 4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에도 도내 하동, 합천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4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위문금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도민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손민수 중국 산동 경남기업협의회 회장은 "경남도의 관심과 지지로 경남기업협의회가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중국 내에서도 미‧중 무역분쟁 심화, 인건비,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운 이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관심을 보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축산악취 민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관내 양돈농가 및 관련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올해 5월까지 축산악취 민원은 총 279건으로 전년 동기(231건) 대비 약 20% 증가했다. 전체 축산악취 민원의 약 45%가 야간 축산악취 민원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현재 축산악취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악취방제단을 운영을 강화하여 왔으며, 5월 15일부터 도와 제주양돈농협이 협업하여 야간에 발생하는 축산악취민원에 대응하기 위하여 24시 냄새 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을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는 6월 중 여름철 대비 양돈농가 집중점검을 지속하는 한편,양돈농가 및 관련 재활용업체 등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도 자원순환과와 합동 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되는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축분뇨배출시설 중 양돈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지역사회 흡연 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하여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금연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지정했다. 서부보건소는 23일 마을 연합 걷기 운영과 연계하여 상창카멜리아힐 일대에서 금연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주민들이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인‘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슬로건을 등에 부착하고 걸음으로써 걷기를 통한 지역사회 내 금연 인식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2023년 올해 슬로건은 담배 재배로 인해 사라지고있는 연간 20만ha의 삼림을 보호하고, 담배대신 건강한 식량을 재배하여 식량 위기를 겪는 전세계 3억 4천만명의 사람들을 돕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한편, 금연의 날인 오는 31일에는 대정서초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 및 교직원도 함께 참여해 ‘금연트리 만들기’ ‘금연 선서’등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위한 홍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올여름 시 관내 하천 물놀이 지역 강정천, 돈내코 등 7개소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43명을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명구조요원 4명과 안전관리요원 39명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인명구조요원은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며 채용된 안전요원은 물놀이객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안전한 수변환경 조성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2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안전요원들이 현장 배치 후 능숙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 요령 및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등 사전교육을 필히 실시하여 현장에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서귀포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물놀이 지역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 물놀이 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제주춤아카데미'교육생을 오는 6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춤아카데미'는 문화예술의 소양을 키워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민 대상 성인과 어린이(초등학교 3~6학년)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성인 과정은 7월 12일 개강하여 1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9시 한국무용 기본무와 제주전통 창작 작품을 배울 수 있으며 어린이 과정은 7월 16일 개강 11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6시 한국무용과 발레를 접목한 작품을 배운다. 교육 종료 후에는 11월 25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성과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6월 7일 10:00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문화예술강좌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억 원을 투자하여 오는 6월 25일 자구리공원 화장실 신축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자구리공원이 관광객 등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곳임에도 공중화장실이 노후되고 협소하여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공했다. 자구리공원은 2002년 도시계획 시설(공원) 결정 및 고시된 공원으로 공원부지가 48,000㎡이다. 서귀포시를 상징하는 근린공원으로 서귀포칠십리축제, 올레축제 등 지역을 대표 축제 및 문화 행사를 하는 장소이다. 축제, 행사 등 자구리 공원 이용객, 관광객이 많은 밀집공원에 화장실이 없어 그동안 제기된 생활불편 민원을 공중 화장실을 신축함으로써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 민원을 해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자구리공원 공중 화장실은 여성용 칸을 남성용보다 2배 늘려 밀집도·혼잡도를 낮추었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취득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심 속 자연인 자구리공원은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공원으로 도시경관을 보호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공원 환경개선에 총력을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봉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연평균 6.6%의 증가율을 기록하여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 의식은 지속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2020년 5,017천매(3.7%증), 2021년 5,942천매(18.4%증), 2022년 6,008천매(1.1%증)이며, 판매 세입액은 2022년 말 기준 43억 2600만원으로 2021년(40억 3400만원) 대비 7.2%(2억 9200만원) 증가했다. 올해 4월 기준 쓰레기 봉투 판매량은 1,962천매(판매액14억 200만원)로 집계되어 작년 동기 판매량(1,944천매) 대비 약 1%(1만8천매) 증가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3년간 연평균 6.6%의 증가율에 비해 작년 동기 대비 올해(4월까지) 증가율(약1%)이 비교적 낮은 이유는 시민의 올바른 배출 습관화가 비교적 정착·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어 증가율이 감소된 것으로 예측된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한편 전국폐기물 통계자료에 따른 서귀포시 생활폐기물은 ‘20년 일일 373.8톤에서 ‘21년 357.3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과 우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해소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건축공사장 23개소(건축공사장 20개소, 해체공사장 3개소)를 선정하여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공사장 안전시설물 및 주변환경 정비,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대책 이행여부, ▲집중호우 대비 건축공사장 내 배수계획 및 수방 자재 확보 여부, ▲토사 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여부, ▲침사지와 집수정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하거나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중대한 사항은 공사중지 또는 안전조치를 병행하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빙기간 내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19개소는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만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수도 사용량 급증 등으로 성능이 의심되는 수도계량기의 검사를 통해 수도 요금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찾아가는 수도계량기 검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수도계량기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부 업체에 직접 검사를 의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제주시 상·하수도과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검사하는 것으로, 검사는 동 지역 수도계량기 15 ~ 25mm가 대상으로 하며, 검사 시 사용 오차가 발생한 경우는 수도계량기 교체와 검사수수료(4,000원)가 면제되며 부과된 수도 요금은 최대 6개월까지 환급된다. 수도계량기 검사 희망자는 제주시청 상하수도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36건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검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요금관리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헀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