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29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4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축하 공연, 기원식, 시상식과 함께 4주년 기념 떡 나눔, 사은행사,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직매장에서는 사은행사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감자(2kg, 850개 한정)를 증정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콩국수, 비빔국수, 비건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제공하며,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에서 생산자들이 직접 만든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5월 개장 이후 4년여 기간 동안 누적 매출액 178억원(일평균 1,200만원), 누적 방문객 약 65만명(일평균 459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참여농가는 현재 400여 농가로 확대되어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소비자 회원수는 2023년 4월 기준 11,987명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소비자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성장세로 옥천군은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먹거리 지수 A등급에 선정돼 로컬푸드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25일 비혁신도시 17개 시군과 함께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인구감소지역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제천/충주/괴산/보은/단양),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 전국 6개도 18개 시군은 인구감소 지역 내로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했다. 현행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따르면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전공공기관:수도권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다만 지역의 특성과 이전공공기관의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이전공공기관과 이전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역의 시도지사의 의견을 듣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혁신도시 외의 지역으로 개별 이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비혁신도시 18개 시군은 1차 공공기관 이전 후 혁신도시 외 중소 지자체의 소외현상 및 인구절벽이 가속화되는 등 부정적 효과가 유발됨에 따라 2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이 시행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황규철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대상자를 기존 65세에서 63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했다. 2월 20일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3개월 동안 1,768명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세포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대상포진 발병이 증가하며 증상이 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남을 확률 역시 증가한다. 하지만 대상포진 접종 후 신경통으로 진행될 확률을 무려 6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어 고령으로 갈수록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 모든 군민으로,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여야 한다. 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면허어장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증강 및 어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북도, 자월 어장에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 종자 114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포된 바지락 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종자로 크기는 각장 2.0cm~2.8cm 내외이다. 군 관계자는 “다음달 2일부터는 덕적, 영흥 면허어장에 바지락 140톤을 살포할 예정이고, 관내 고부가가치 종자인 가무락, 말백합 등 패류 종자는 하반기에 살포하여 어민들의 소득증대 도모와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환경정화에 나서는 범군민 클린업데이를 지난 3월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진정과 함께 섬 관광객이 늘어, 자연히 쓰레기의 발생량도 증가했고, 타 국가나 지역에서 몰려드는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는 섬이 가진 큰 숙제 중 하나였다. 자연히 도서 경관을 해치고, 각종 위생문제까지 더해져 섬 주민의 삶을 위협하고, 관광객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군은 지난 3월을 새봄맞이 클린의 달로 정하고, 섬마다 월 2회씩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뚝심 있게 추진하며, 연중 확대 실시 중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나, 주민 밀집지역 등이 우선 대상이다. 24일에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영흥면 5월 2회차 클린업데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유관기관, 영흥면사무소 등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선재도 드므리해변과 넛출항 주변에서 진행된 청소 작업은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20톤 분량의 해안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복 군수는 “바쁘신 생업 중에도 우리 섬,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하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봉화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제천),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까지 전국 6개 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시군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전국 6개 도, 18개 시·군 대표들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과 관련해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우선 배치 촉구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에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도시 기능을 활성화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박현군 봉화군수는 “대부분의 지방도시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18개 시군은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지속 연대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는 지방소멸이 곧 국가소멸임을 인식하고 인구감소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2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국산농산물로 만든 삼계탕 800세트(424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왔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 800세트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광현 지부장은 각 읍면 취약계층에 삼계탕이 전달되길 희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갚는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 군 관내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음 써 주신 데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봉화군 민원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충북 제천의 힐링명소를 방문해 민원업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통해 회복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업무 수행능력을 증진해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직원들을 위해서 강의식 교육은 배제하고 마사지를 통한 한방 힐링 웰니스 체험,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 힐링체험, 제천 한방 음식 브랜드 약채락 식탐방, 한방 초콜릿 족욕체험, 청풍호 유람선 관람을 통한 자연경관 감상 등 힐링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쉼이 필요한 시기에 자연 치유를 통한 힐링연수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같은 업무를 맡은 직원들과 민원 응대법 및 민원에 대한 고충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번 연수로 얻은 추억을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에게 더욱 친절한 마음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1박 2일의 짧은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타이페이시 정부가 주최하고 타이페이시여행업협회 등이 주관, 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아시아 지역대표적인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태국, 일본 등 12개 국가, 205개 기업, 1,000여 개의 관광 주제관이 운영된다. 관광박람회가 개최되는 대만은 전체 인구 2,300만 명 중 연간 1,000만 명(2016년 기준)이 해외로 출국하며 다양한 연령층에서 한국의 K-문화 등 관광콘텐츠를 찾고 있는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힌다. 봉화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숲속도시 봉화 VISIT 2023-2024’를 주제로 곧 다가올 여름 여행 성수기를 겨낭해 여름 대표 축제인 은어축제를 중심으로 분천산타마을, 봉화송이를 포함한 다양한 봉화군 관광자원을 퀴즈이벤트, SNS 업로드 등의 마케팅을 활용해 봉화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울진, 영양, 영주와 함께 4개 시·군 연계 공동 관광 마케팅 활동으로 상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5일 동양대학교 대학본부 전정에서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 구성, 청년들이 공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퀴즈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스킨 만들기, 기왓장 격파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친구들과 음료를 마시며 대화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도모했다. 시는 청년 대상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고위험군 대상자는 집중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경제적 문제,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고민상담소가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