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최만림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4일 오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콘텐츠산업본부) 등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전문가와 도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환경과 민선 8기 도정과제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는 문화콘텐츠 취창업 지원,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하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지역거점 콘텐츠산업 육성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웹툰, 게임 등 7개 분야 55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콘텐츠산업 청년 고용창출 436명, 인력양성 1,156명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과 향후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부지사가 직접 간담회를 주재하여 도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육성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콘텐츠기업 특화 일자리사업, 콘텐츠기업 산학 연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하천 점·사용료의 25%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조치는 지난 2020년 8월 「경상남도 하천 점용료 및 하천수 사용료 징수 조례」를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재난 발생 시에도 하천 점·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개정한 이후 4년 연속 이루어지는 것으로, 2020년 이후 지난 3년간 평균 2,800건 정도 하천 점·사용료 감면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하천 점‧사용료는 25%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하게 되며, 점·사용료를 이미 납부한 경우 해당 금액인 25%를 환급받게 된다. 경남도는 점용허가를 받아 하천을 이용하는 농민·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 약 3,300여 건을 대상으로 올해 약 2억 원 정도가 감면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생부담 경감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유도하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5월 24일~26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K-Festival 2023’에 참가하여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남 축제·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도는 다가오는 여름·가을철의 도내 주요 축제와 경남 테마 관광상품을 수도권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경남관광의 매력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하반기 도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축제인 ‘합천바캉스축제(7월)’, ‘통영한산대첩축제(8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8월)’, ‘함양산삼축제(9월)’, ‘마산국화축제(10월)’, ‘양산삽량문화축전(10월)’,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10월)’, ‘거제섬꽃축제(11월)’를 소개하고, 도에서 주력하여 추진 중인 5대 테마 버스투어 ▲지리산 ▲럭셔리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 상품과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아울러 축제 방문 후 연계하여 가볼만한 관광지를 함께 소개하고 관광 홍보물 배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은 다양한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IBK기업은행, 한화그룹,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관이 협력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고용시장의 활력을 되찾는 데 힘을 함께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 류영관 한국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윤안식 한화시스템 부사장 등 한화그룹 5개 계열사 임원진이 참석해 구인 기업을 격려하고 청년의 취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코스닥 상장사인 이엠코리아㈜, ㈜빅텍을 비롯해 한화그룹 협력사인 ㈜경인테크, 대건테크, (주)한국화이바,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인 ㈜케이씨, ㈜대호테크 등 지역의 유망 중소․중견기업 70여 개사가 참여해 286명의 신규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취업 준비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취업 상식 및 일자리 관련 퀴즈 서바이벌인 ‘도전! 취업준비 골든벨’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OX 퀴즈 형식으로 소통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여론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 실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경남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5월 말과 6월 초에 걸쳐 총 2회,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1회당 2천 명을 표본으로 경남도민과 부산시민 각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행정통합 절차의 본격 추진에 앞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앞서 경남도와 부산시는 행정통합 추진 계획과 여론조사의 추진일정 및 문항에 대해 실무추진위 개최를 통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전문가 자문까지 완료한 상태다. 설문문항은 인적사항과 현안설문으로 구분되어, 행정통합에 대한 인지여부와 찬반의견 및 사유에 대해 묻는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이번 여론조사로 시도민의 뜻을 확인하여 향후 행정통합 절차 추진여부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후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제품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대형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에서는 폐가전제품(중·소형 포함) 처리 시 별도의 신청을 요하지 않고, 분리수거처럼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것으로 경남지역의 소량 폐가전 제품 배출 수거 과정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는 영남 최초로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게 된다.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의 관리자가 지자체 또는 E-순환거버넌스에 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품목은 냉장고, TV, 헤어드라이기 등 모든 폐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폐가구나 악기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기타 제품은 수거하지 않는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폐가전제품 무상 맞춤 수거 서비스 운영으로 도민들의 배출 편리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를 극대화하는 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에 대비하여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6월 1일부터 ‘축산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10월 1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도 축산재해대책상황실은 ▲ 상황관리반 ▲ 기술지원반 ▲ 신속대응반 3개반 15명으로 구성되며 기상특보 및 축산 피해 예방요령을 전파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파악과 복구 상황 총괄 지휘를 맡고 있으며, 도내 18개 시·군 축산부서에도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여름철이 도래하기 전인 지난 16일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에 취약한 돼지, 닭 사육농가를 포함해 도내 176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설비, 냉방시설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재해 피해예방 지원대책으로 ▲ 여름철 가축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냉풍기 등 장비 설치에 2억 원 ▲ 피해 발생시 경영 안정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지원에 60억 원 ▲ 송아지 폐사 예방용 면역증강제 4억 원, ▲ 폐사축 적정 처리 장비 지원에 5억 원, ▲ 비타민제 등 지원에 5억 원, ▲ 축사 전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차 사업으로 서귀포시 관내 214가구를 대상으로 267,807천원을 지원하여 대상 가구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준 '2023년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6월 23일까지 받는다.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신청가능하다. 대상가구에는 연 1회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5%(최대 120만원)를 지원하고 2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구의 경우라면 대출이자의 2%(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023년 5월 22일 ~ 6월 23일까지 가능하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대차계약서 사본 및 금융거래확인서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후 서귀포시 건축과에서 접수된 서류들을 검토하고, 도 주택토지과에서 주택소유 조회 등 자격심사 후 대상자로 결정되면 7월 말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야외활동의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23일부터 한 달간 2023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들어갔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시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반기별로 실시되며, 지난해 무단방치 자동차 131대, 안전기준 위반 237대, 번호판 위반 115대, 불법튜닝 34대 등 517대를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단속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면도로 및 공한지 등을 수시로 순찰하여 단속하고, 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LED 및 소음기 불법튜닝,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 등 불법튜닝 이륜차와,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등 불법튜닝 화물자동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화물자동차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이륜차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원상복구 및 정비 명령 등 행정처분으로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이 시민과 운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0일과 6월 11일 2일간 동홍아트홀(동홍동주민센터 2층)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방식으로 마련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우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식습관을 주제로한 인형극, 어린이 건강상식 퀴즈쇼, 체험활동 등 재미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의 나이대별로 2회(2일간)로 나누어 진행하며 사전에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1회차는 만 5세~만 8세 자녀와 가족 100명, 2회차는 만 9세~만 12세 자녀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