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도립서귀포합창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베이스 1명이다. 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6월 중 응시자격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결정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에 진행한다. 이후 6월 23일, 실기 및 면접 심사가 이루어진다. 실기심사는 자유곡, 지정곡, 초견곡을 통해 심사하며 면접심사는 실기심사 이후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7일에 발표하며 향후 도립서귀포합창단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채용공고와 관련된 상세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일반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서귀포시청 문화에술과 방문 접수 혹은 우편 발송을 통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서귀포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유능한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한 도로명판 낙하사고 등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도로명주소팀 자체 조사반을 4명·2개조로 편성하여 도로명판 10,146개에 대해 노선별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8,501개 도로명판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특히 노후로 훼손되거나 낙하위험이 있는 도로명판을 사전에 보수하여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하여 점검을 실시중이다. 점검 결과 훼손, 망실된 도로명판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을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낙하위험 등 보수가 필요한 도로명판 116개를 교체했으며, 신규 도로구간, 교차로 등 도로명판 미설치 지역에는 추가로 도로명판 231개를 설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선제적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 시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소이자,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공간인‘서귀포시 문화광장’1단계(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착공한다. ‘서귀포시 문화광장’은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하여 원도심인 동홍동(구 시민회관 부지)에 문화광장, 주차장(지상·지하) 및 도시 숲 등으로 조성되며,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최소화하고 향후 문화광장 방문객들의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광장 하부에 지하 주차장(126면)을 설치하며 이후, 문화광장(9,308㎡) 및 도시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편의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 착공 전 주민설명회(동홍동·중앙동)를 개최하여 사업설명을 했으며, 사업부지 기존 주차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임시개방 시기에 맞춰 공사 착공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없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서귀포시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 165회 정기연주회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3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로 바그너·로시니·브람스의 작품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은 바그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로 기사인 발터 폰 슈톨징이 노래 시합에서 우승하고 에바의 사랑도 얻는다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곡이다. 두 번째 곡 로시니의 ‘바순 협주곡’은 묵직하면서도 따뜻하고 깊이 있는 바순의 특별한 음색을 서울시향 수석 단원이자 바수니스트 곽정선이 협연을 맡아 연주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곡은 베토벤의 제10번 교향곡이라 별칭 하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작품 68’으로, 20여 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완성된 이 곡은 고전주의적인 장중함과 엄숙함에 브람스만의 우수에 젖은 분위기가 더해진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5월 24일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농업인에게 우수한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하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2분기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품질검사는 불량비료 생산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검사방법은 제주시와 도,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실시하며 횟수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검사대상 비료도 유기질비료에서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제3종복합비료까지 확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기질비료 사용원료 적정여부 ▲비료중량 및 보증성분 표시사항 ▲비료 공정규격 ▲생산일지 및 판매기록 등에 관한 사항이다. 검사는 관내 업체에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와 제3종복합비료의 시료를 채취하여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시험연구기관에 의뢰하여 검사한다. 한편 지난 1분기에 시행한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는 관내 생산업체 5개소·15개 비료에 대해서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사항이 검출되는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해 나가고, 품질검사와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업인 피해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타시도에서 4년 4개월만에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신고기간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 등록제는 가축사육장, 가축시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24개 유형)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위치기록장치(GPS)를 장착하여 가축질병 전파를 차단하고, 전염병 발생시 역학조사에 활용하고 있는 제도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관련협회, 업계, 축산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전홍보를 실시해 6월 30일까지 자진등록을 유도하고 있다. 7월 1일부터는 미등록 축산차량 단속을 강화하여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장기간 출입정보가 없는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상시점검 등 위치기록(GPS) 미수신 차량에 대한 관리도 체계화할 방침이다.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농장주 개인소유의 농장 관리용차량(승용·승합)도 ’23.10.19.부터 등록 의무대상으로 확대된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축산관계시설 방문자의 차량소독 미이행 등으로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5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직업해녀양성과정을 모집한 결과, 총 60명 모집인원에 122명(도내 116, 도외 4, 외국인 2)지원으로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업해녀양성과정은 총 30명 내외 모집인원에 19명(도내 15, 도외 4)이 지원했으며 최종 13명(도내 12, 도외 1)을 선정됐고, 해녀문화체험과정은 총 30명 내외 모집인원에 103명(도내 101, 외국인 2)이 지원해 3.4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최종 41명(도내 22, 도외 17, 외국인 2)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입학생 54명은 5월 6일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전문 직업해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받아 어촌계에 가입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비(만60세미만, 1인당 최대 100만 원)지원과 신규해녀 초기정착금(만 40세미만, 1인당 30만 원/3년)을 지원하고 있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해녀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4일 제주고산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은 45명이며, 5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해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제주시 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오늘 농업성공대학 수강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투포환 던지기(고1 부승현), 창던지기(고1 부승현), 육상(고1 김진석)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에서 김진석 학생은 육상 100m와 200m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메달 수상 유무를 떠나 고된 훈련기간을 인내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부승현, 김진석 학생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이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는 5월 23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전교어린이회 학생 13명과 녹색어머니회 임원이 함께 일도초등학교 주변 도로에서 학생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문시장 입구와 연결되는 성지로 사거리는 경사가 급하고 교통량이 많아 아침 등교 시간 길을 건너는 학생에게는 위험한 곳임에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운전자의 주의가 매우 필요한 도로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천천히, 살피고 건너요!’, 운전자에게는‘학교 앞 안전길을 내가 먼저 지킵시다!’는 내용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일일이 당부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동참했다. 매일 아침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오늘 캠페인 활동이 횡단보도 앞에서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를 우선하는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게 하는데 효과가 큰 것 같다며 학생들과 함께하여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