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7일까지 환경교육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GREEN 투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환경교육투어는 강화남단 여차리 일대, 장봉도 습지보호구역, 수도권매립지 등 인천의 주요 생태보전지역과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현장 12개 코스 투어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에게 교육 효과가 높은 체험 코스를 선별해 각 코스별 환경단체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신청 기간은 5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다. 코스별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인천시 홈페이지 등에서 코스와 일정을 확인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함께 GREEN 투어’는 생태 보전 활동 등 환경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실천 방안을 배움으로써 시민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며 “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급식비를 올려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급식비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 대한 급식의 질 향상과 유치원과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1인당 급식비를 영아(0~2세)는 1일 180원을 추가 지원하고, 시 교육청과 협력해 유아(3~5세)도 1일 1,000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천시교육청은 완전한 통합이전 격차 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선도교육청에 지정돼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집 유아(3~5세) 2만 3,000명에게 1인당 1일 급식비 1,000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유치원은 누리과정 지원금 280,000원과 별도로 급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나, 어린이집 영·유아는 누리과정 지원금(보육료) 280,000원에 급식비가 포함돼 있어 유아가 다니는 기관에 따라 급식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어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구감소·관심 지역인 강화군, 옹진군, 동구에서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36개 팀을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I^Local’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추진해 강화군, 옹진군, 동구 지역에서 각 12개 팀씩 총 36개 팀을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발된 아이로컬 36개 팀은 팀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는다. 이달 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지역활동가와 연계한 지역 자원조사, 네트워킹, 선진지 탐방 등도 지원한다. 특히, 창업에 필수적인 지역 자원조사를 3개월간 팀별 1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창업 아이디어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가늠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멘토)를 통해 지역 특성과 사업 노하우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를 열어 사업 과정을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을 소개하고 우수 성과를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해 왔는데, 고액의 시술비가 필요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자 소득 기준을 없애기로 전격 결정했다. 2021년 말 기준 인천의 난임부부는 11,977명으로 2018년(9,835명) 대비 21.7% 증가했다. 이번에 소득 기준을 폐지하면서 시는 1차 추경예산을 통해 12억 7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이는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950여 난임부부가 올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인천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이며, 난임 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 한도로 지원한다. 한편, 시는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 치료를 올해부터는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관내 지정 한방의료기관 중 본인이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한의약 치료를 3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기존 4,300여 개에서 43,000여 개소로 대폭 확대하며 아동 권익 신장과 선택권 보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아동급식카드 수행업체로 ㈜신한카드를 선정하고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한카드와 아동급식카드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 완료 후 시스템 구축 등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8월 기존 업체와의 협약이 완료되는 서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이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아동 개인별로 충전된 카드를 이용해 급식가맹점에서 1식 8,000원 범위로 식사할 수 있다. 그동안 사용하던 급식카드는 점주가 가맹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가맹률이 낮아 가맹점이 4,300여 곳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편의점, 제과점으로 카드 이용이 편중돼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급식카드 가맹점이 43,000여 개소로 대폭 확대돼 가맹점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결식 우려 아동 8,600여 명이 거주지 주변 가까운 식당에서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최초로 설립되는 인천시립요양원이 오는 9월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도림동에 들어서는 인천시립요양원 건립사업은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돼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총 1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상 3층, 연 면적 2,984.25㎡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업무시설 및 식당, 2층과 3층은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이 배치된다. 입소정원은 104명으로, 수탁기관 선정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특히, 치매 환자의 공공형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해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 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케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내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전담구역도 운영된다. 특히, 요양원 내 게스트룸을 마련해 입소한 노인과 가족이 함께 숙박하면서 시설에 적응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옥상텃밭과 산책데크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입소자들의 신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립요양원이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한국 민속촌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봉사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전개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우리나라 전통 민속문화를 체험하고 도심 속 자연 공간을 산책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라떼들의 일상해방’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봉사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지역단에서 24일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복위는 전국 6개 광역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천·경기 지역단의 긴급생계비는 미추홀구에 거주 중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위기가정 5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지역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위기가정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의 다변화로 인한 동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한 주요 개정 사항 및 상담 등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직원들은 현장 사례를 들어 지침을 적용하고 서로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교육방식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조사업무 효율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앞으로도 업무연찬과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숙지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4일 연남로 35 롯데백화점 인근 약 100m 구간의 보도에 십수 년간 무단으로 도로를 점용하고 있던 불법 노점에 대해 행정대집행(철거)을 실시했다. 구는 그간 지속적인 불법 노점 철거를 희망하는 민원 요구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6개소의 불법 노점 중 3개소를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했다. 정비가 미완료 된 나머지 3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과태료 부과 절차가 진행 중이다. 향후 구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불법 노점이 위치했던 장소에 화단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정비가 진행 중인 3개의 노점에 대해서는 정해진 기한 내에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에는 행정대집행을 포함한 행정조치 수단을 동원해 도로 통행 기능을 확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