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여성 공중화장실 37개소 및 금오산 올레길 10개소에 설치된 여성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4명이 8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합동으로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살폈다. 또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및 화장실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나 아동 등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치된 음성 인식형 시스템으로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에 반응해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치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안심비상벨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 구성돼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물·공원 및 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23일 선산읍 북산리에 있는 한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0일이후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가축방역 추진상황 및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에서는 소, 돼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 1,745호, 13만여두를 대상으로 백신을 무상 지원해 20일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소독약 및 생석회 지원, 축산농가 안내문자 발송,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예찰활동 강화 등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짧은 시간에 접종을 완료하고 신속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을 격려했으며,“구제역 없는 청정구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갈라지는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에서 발생하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은 체온상승, 식욕부진, 입과 발굽사이의 수포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경북북부지역 8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2차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 또는 IP경영전략 기반의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기업별 2,50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2회(2월, 5월)에 걸쳐 지원기업을 모집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올해 1차 지원기업 모집공고 당시 48개 기업이 지원하여 3:1의 경쟁률로 1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기업의 기술과 경영에 대한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에 선정된 수혜기업에 대해서는 10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IP(지식재산)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설치로 풍기역, 영주선비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3개소(4대)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가 추가돼, 영주시 관내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18개소(21대)로 늘어났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또, LED 표시등을 통해 실시간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20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사회활동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휴천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보훈 3단체 주관으로 보훈단체장들과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순으로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라사랑의 뜻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위패봉안식에서는 지난해 5월 이후 지금까지 사망하신 국가유공자 고 김철수 병장 등 7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현재 충혼탑에는 이번에 봉안된 7위를 포함해 1178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후손들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본격적인 북미 시장진출 나섰다. 영주시는 18일부터 23일까지 농산물 수출을 통한 시장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캐나다 벤쿠버에서 ‘영주 농특산품 해외수출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풍기인삼공사, 나드리푸드, 소백산아래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캐나다 벤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 FOOD & TRADING 4개 체인점에서 20개 제품의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홍삼제품, 사과주스, 나드리 쫄면 등의 시식 행사 및 일정금액 구매 고객에게 농특산물 증정, 언론 홍보로 현지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인 홍삼, 잡곡류, 부각제품, 사과주스 등은 9억불(한화 1억1천만원)의 수출 및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극찬을 받은 영주 우수 농·특산품의 캐나다 시장 신규 진출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24일 도내 최초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에 따르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 관련 소공인들을 입체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소공인(小工人)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로 풍기 지역에는 180여 개 업체의 인삼 관련 소공인이 있다. 시는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2억 원(구축사업비 73억, 운영사업비 19억)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풍기역 서부리 165-5번지에 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이날 개소한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인삼성분 분석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생산동’, 교육장, 스튜디오, 제품홍보 및 문화 공간을 갖춘 ‘홍보동’, 저온저장고 역할을 하는 ‘창고동’ 등 총 3개 동 1295㎡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가내 수공업 규모의 영세한 인삼 소공인들에게 인삼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성분 시험분석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판로개척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태국(방콕)시장개척단이 23일 태국 방콕 스카이뷰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동구 내 15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은 22일 현지에 도착해 사전 간담회를 가졌으며, 2박 4일간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25일 오전 귀국한다. 한편 구는 이번 수출상담회와 함께 현지에서‘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중앙도서관은 5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문헌실 낙육재 도서를 전자파일로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 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3년 연속 선정되어 낙육재의 귀중고서와 훼손 가능성 있는 고문서를 영구 보존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낙육재(樂育齋)는 조선 경종 원년(1721)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치된 경상감영 소속의 지방교육기관으로, 1906년 낙육재 철폐로 장서각의 도서 일부가 대구향교를 거쳐 대구부립도서관(중앙도서관 전신)으로 이관되어 1997년 개설된 중앙도서관 고문헌 자료실에 보관되어 왔으며, 현재는 대구중앙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인해 (구)죽전중학교에 낙육재 도서를 이전·보관하고 있다. 전년도까지 3,993권을 디지털화했으며, 올해는 1,000여 권을 대상으로 원문DB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코리안메모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디지털화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송태 대구중앙도서관 관장은 “보존 가치가 큰 고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은 2023. 유물상상화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및 그림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여느 그림대회와는 달리 ‘유물 사진이 그림의 일부가 되는 유물상상화 그리기’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박물관의 소장 유물 사진을 일부 배경으로 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유물 상상화를 그려보는 미술축제이다. 참가 대상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학생으로,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한 후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유물사진 목록(15종)을 다운로드 받아 출력한 후 사진을 도화지에 오려 붙이고 그 유물사진과 이어지는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상상화로 표현해 그림을 완성하여 대구교육박물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그림 형식과 재료에는 제한이 없으며, 수채화, 포스터, 만화, 크레파스, 색연필, 마카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각자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그리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6월 21일 14시에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