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3일, 25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학교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학교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 관리감독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안전관리 일반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안전문화의 특성 및 정착방안(위험성평가 기법 및 활용)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MZ세대, 고령자, 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해 숏영상, 안전보건스티커, 직종별 맞춤형 매뉴얼, 메신저 교육 등 여러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고,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 제1회 ‘글로벌 한복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9년 간 해외학생에게 한복 보내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협약을 통해 기존 학생‧학부모에서 대구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기증받은 한복 473벌을 미국, 일본, 프랑스, 대만 등 한국어반이 개설된 해외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15개국 41개교 외국학생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K-팝, K-드라마 등 한국문화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외국학생들의 한복 체험 후기를 해외 여러 나라와 나누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현지 명소를 배경으로 찍은 한복 사진을 출품하는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지 명소 소개 및 한복체험 소감과 함께 278점의 한복 사진이 출품됐다. 대구시교육청은 1차 기본심사를 거쳐 36점을 선발했고, 이 중 국내‧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1,588명이 참여한 2차 투표를 통해 우수작 1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안에서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대월면 연주나라 대월 앙상블, 창전동 시니어 라인댄스, 장호원 햇사레 더줌 밴드 동아리팀이 장려상을 부발읍 음악사랑 밴드(M.H.B), 마장면 춤 사랑 무용단이 우수상을 신둔면 신나라 해금 동아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둔면은 올해 9월 예정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상여부를 떠나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평생학습 축제 속에 또 다른 축제로 참여자 3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이천을 대표하는 선수라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4:00~16:00)에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실은 이천시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과 이천시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이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SMCQ,SGDS) 및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실천방법 제공 및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 한편, 주담당자 김교선 간호사와 민주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1차시 사전검사, 운동치료 ▶2차시 인지학습, 가방만들기 ▶3차시 인지학습, 손도장찍기 ▶4차시 인지학습,풍경키트만들기▶5차시 인지학습,토피어리만들기▶6차시 인지학습, 선캐쳐만들기▶7차시 인지학습, 펀치니들 액자만들기▶8차시 사후검사, 사진첩 만들기 총 8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일 오전10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5월 20일~5월 21일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장에서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개동 연합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축제장에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며 복지서비스 등의 정보를 전달해 복지정보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이번 홍보활동 현장에서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었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직접 접수받아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에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이천시에서는 최근 물가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어려운 이웃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앞으로도 이번 민관협력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계속 이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상남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강화 및 기관·단체 협업을 통한 농작업 안전의식 실천 확산, 업무추진 시너지 창출을 위해 23일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남도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활동한다. 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3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과제 발굴과 협업방안 토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협의체 구성을 통해 앞으로 농작업 안전관련 정보 공유 및 상호 협조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농작업 재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농작업 안전분야 시범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작업 위험요소 개선이 요구되는 작목반·농촌마을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3개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및 작목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1층 대강당에서 ‘2023 경남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시작으로 수혜기업 모집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경남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업의 규모와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으로 도약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Post-BI, △혁신기업, △스타기업, △지역혁신선도기업, △수출초보, △투자생태계 등 6개 프로그램에서 총 139사를 선정하여 약 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경남지역 내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Post-BI) 수요맞춤형 기업지원패키지, △(혁신기업) 기업진단 및 혁신단계별 맞춤형 지원, △(스타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지역혁신선도기업) 협업자율프로그램, △(투자생태계) 투자설명회(IR)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향후 추진일정 등을 안내하고 1:1 기업맞춤형 개별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토종가리비인 ‘국자가리비’의 인공종자 1,000마리(0.7~1cm/마리)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자가리비(Pecten albicans)는 암수한몸인 자웅동체이다. 한쪽 면이 굵은 부채모양의 방사늑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면은 국자처럼 움푹 파여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경남 인근에서는 부채조개라고도 불리며 단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현재 주요 양식품종인 홍가리비(해만가리비)와 달리 다년생(3년 이상)이며 대형종(8~12cm)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일본 문헌에서 일부 언급되어 있지만 양식방법이나 정확한 생리․생태에 관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태다. 경남 해안가에 조개무지(식용 후 남은 껍질이 쌓인 곳)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서 1980년대까지도 상당히 많은 자원량이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에는 양식연구에 필요한 모패(어미조개)를 확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자원량이 급감하여 대량 인공종자생산을 통한 자원회복과 양식기술 개발이 시급한 종이다. 또한 수산자원연구소는 국자가리비가 상품성 및 생산성이 뛰어나서 외래종인 해만가리비(미국산) 만큼 양식대상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출자출연기관의 기록물관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교육을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개 출자출연기관에서 신청했으며, 도는 기록물관리 경험이 전무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실무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교육은 기록물관리의 최종 목적인 ‘활용’을 위한 기록물 생산, 정리, 이관, 평가 등의 실무와 함께 잘 관리된 기록물은 향후 기관과 경남의 ‘역사’가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는 현재까지 총 3개 기관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하고, 교육과 병행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만족 89%), 전문지식 습득 여부(습득 86%), 타 출자출연기관의 긍정적인 영향 여부(긍정적 영향 미침 88%)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해당 교육의 필요성을 많은 직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2021년 ‘출자출연기관 기록물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이후 전국 최초 기록물관리 실무매뉴얼을 제작했고, 책임자 교육으로 해당 기관 기록물관리 업무를 선도하고 있다. 이기봉 경남도 인사과장은 “기록물관리 업무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AM은 교통혼잡,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래항공교통산업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해 1조 5,000억 달러(약 1,96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지난 12일 도심항공교통 실증노선을 확정하는 등 2025년 말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K-UAM 드림팀과 협력해 UAM을 남해안 관광에 활용함으로써 UAM 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2025년 UAM 시범운용지역 및 사업자 선정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에서는 UAM 운용부지와 시설 등 인프라 확보, 인허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종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