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도시공원 및 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지자체 소관 4,499개소에 대한 시군 자체 전수점검 및 도 표본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도 표본점검 60개소는 도시공원 및 주택(아파트)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과 키즈카페가 대상이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중 물놀이형 8개소도 포함하여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관리자의 ▴안전검사 실시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놀이기구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이며, 지적사항은 조속히 조치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는 모두 이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경남도는 어린이놀이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 등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중대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점검대상 60개소 중 54개소에서 122건을 지적하여 안전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시행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식iN 거창 아로리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국정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주거와 생활서비스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상남도 거창군을 포함하여 전국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선정된 사업은 국비지원, 인허가 특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식iN 거창 아로리타운 조상사업’은 거창군에 위치한 경남도립거창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과 연계한 교육‧전문기술직 대상의 은퇴자마을 조성을 통해, 은퇴자가 가진 지식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은퇴자에게는 은퇴 후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거창 아로리타운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주거거점이 될 수 있도록 거창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절·성토가 있는 공사현장 및 지하 터파기를 실시했거나 할 예정인 공사현장 등 우기철 토사유실, 시설물 붕괴위험이 높은 도내 공사현장 119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무량판구조 아파트 주차장의 붕괴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무량판구조는 보 없이 기둥에 슬래브가 바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설계 및 공사 시공·품질관리에 정밀을 요하는 구조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우기대비 배수계획 수립 ▲ 수방대책 수립 ▲ 배수로, 침사지, 하수관로 관리상태 ▲ 경사지 토사유실 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 지하 굴착 구간 안전대책 수립 ▲ 각종 계측기 관리실태 등이며, 무량판구조 공사현장은 ▲ 구조 임의 변경 여부 ▲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기준 및 존치기간 준수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 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 요인은 관련 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 부산, 울산은 2일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협력 증진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경부울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경남·울산 지원부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참석해 경제동맹 협력체계 구축, 부울경 공동협력사업 및 향후 일정을 논의한다. 작년 10월 부울경 3개 단체장의 공동 입장문 발표에 따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9일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출범했다. 추진단에서는 부울경 협력의 체계화 및 공동협력과제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부울경정책협의회 구성 방안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공동 수립 ▲2024년도 국비확보 공동 대응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구성 ▲부울경 공동협력사업(안) 선정 및 추진 방안 등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경산시 대표 하천인 남천강변에서 남천강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미꾸라지 치어 2천여 마리를 방류하고 남천강변 정화 활동을 했다.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 임원, 읍면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대교 주변에 미꾸라지 치어 2천여 마리, 20kg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어류로 한 마리가 하루 1,000마리 이상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에도 효과가 탁월하며, 미꾸라지의 퇴적물을 파헤치는 습성이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하는 등 수질개선 및 하천 정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미꾸라지 치어 방류로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와 남천 수질개선 효과를 통해 남천 생태계 복원 및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줘 시민들이 더욱 자연 친화적인 남천강변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 보호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는 ‘포획용 틀’을 이용해 남천 및 오목천 주변에서 연중 뉴트리아를 포획하고 있다.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된 뉴트리아는 번식력이 좋고 한 번에 많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KBS 전국노래자랑'과 '2023 경산자인단오제'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대규모 인파 및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해 행사 하루 전 행사주관관계자 및 소방, 경찰, 가스, 전기 등 안전 분야 전문가가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영남대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경산시편)'은 2017년 남천강변에서 개최한 후 6년 만에 열려 예심을 거친 15팀이 본선에 올라 끼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곧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3 경산자인단오제'는 고을의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유교식 제례로 한묘제를 올리고 자인단오 굿, 호장장군 행렬, 여원무, 팔광대, 자인계정들소리, 씨름, 그네 등 각종 민속연희를 행하는 방대한 형태의 고을 굿으로 경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1일 경산역 옆(구. 청년들의 부엌)에서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발대식을 갖고, 경산시 청년실험실로 선정된‘와이낫츠 협동조합’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와이낫츠 협동조합’은 2022년 사업 종료된 경산역 인근‘청년들의 부엌’을 활용하여 지역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의 공유 오피스, 전시공간 등을 운영하고 일감 연계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을 지역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시군 과장, 청년실험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실험실 상징물(깃발) 전달 및 연대 구축 퍼포먼스, 우수사례 강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프리랜서 청년이 경북에 살아보며 지역활동 ‧ 창업 가능성을 시험하고 경북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북도에서 처음 시작한다. 사업 기간은 2023년에서 2024년까지 2년간으로 개소당 매년 3억 원씩 총 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 경산시를 포함한 영주시, 성주군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민중기 경산시 미래전략과장은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많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베트남(호치민)에서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총 127건, 5,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현장 계약 체결 19건, 1,20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종합무역사절단은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기남금속, ㈜이화에스알씨, ㈜삼화기계, 국제단조, 동우브레이크, 가람오브네이처, 울릉허브, 코리아비앤씨, ㈜네이처보타닉스, 메디웨이코리아, 에이아이트론㈜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참여기업들과 함께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를 방문하여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및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시장 진출 방안 모색과 경제교류 협력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기업인 ㈜삼화기계와 ㈜세명기업의 계열사 제일연마공업㈜의 현지 공장이 위치한 자카르타 근교 찌까랑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베트남에서는 수출관련 유관기관인 경상북도 호치민 사무소와 KOTRA 호치민 무역관을 찾아 현지동향을 청취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호치민지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지역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네트워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경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오는 10일 경산 남천 강변 잔디밭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경산시가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경산시의 동물정책을 홍보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인동반 사랑달리기 대회 ▲펫(Pet)션 콘테스트 ▲반려동물 건강검진센터 ▲반려동물 행동교정상담 ▲반려동물 한방재활관리 및 응급처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반려인이라면 지켜야 할 공공장소 펫티켓(펫+에티켓)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 ▲삽살개 포토존 및 액자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초상화 그리기 체험 ▲반려동물 미용 및 위생관리 등 다채로운 교감 활동 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1일 압량읍 해오름 작목반과 여천동 루비에스 작목반을 찾아 지역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우 경북통상 글로벌수출본부 해외영업팀장, 손경호 해오름 작목반 회장, 김상도 루비에스 작목반 회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숭아 ‧ 루비에스의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농산물 수출에 대한 작목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농산물 수출을 통한 판로개척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수출 관련 농가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가는 등 경산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니 생산 단체도 수출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과감하게 진출해 향후 수출 전문단지로까지 성장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병우 경북통상 해외영업팀장은 “농산물 판로를 내수와 수출로 이원화하면 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수출을 통해 더 높은 소득 기대할 수도 있다”면서 “수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된 품질 출하를 위한 공동선별과 생산단체별 브랜드가 드러난 소포장이다”고 강조했다. 손경호 해오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