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인천교육포럼이 교육정책분과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교육포럼은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적용과 확산, 정책 공유와 소통의 장을 위해 구성된 자율적인 학술단체로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다. 2023년 6월 현재 인천 관내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 453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총 6개 분과로 구성돼있다. 올해는 ‘읽·걷·쓰, 인간다움을 간직한 인천교육의 전진’이라는 주제 아래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환경, 문화예술, 교육혁신, 국제교육을 바탕으로 13개의 읽·걷·쓰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정책분과 워크숍은 인천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절벽 시대 학교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사회 예측과 학교의 대응 전략을 고민함으로써 인식개선과 공유의 기회 제공에 주안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강연 이후 계양산을 걸으며 학생의 개별교육 강화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내실화 추구, 생애 교육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와 참가 희망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체육 인재 한마당을 2일 개최했다. 인천 체육 인재 한마당은 체육 계열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모의 실기 고사를 통해 전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체육 진로진학 운영 지원단이 주관했다. 행사는 모의 실기 고사와 체육 진로 및 진학 특강, 체육교육과 안내와 상담으로 진행했다. 모의 실기 고사는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10m왕복달리기 등 5종목을 측정하고, 종목별 우수 학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체육 진로 특강을 통해 2023년 수시 전형과 대학별 수시 합격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했으며,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사범대학에 대해 체육교육과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와 참가 고등학교 교사, 체육 진로진학 운영 지원단들의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 하향 조정과 온전한 일상 회복 전환 기조에 맞춰 건강한 학교 자율방역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자율방역 대책에는 ▶부교육감 체제 비상대책본부 재정비 ▶감염병긴급대응팀 전담 감시체계 가동(상황실 운영, 발생교 컨설팅 등) ▶학교 방역 인력 지원 7월 말까지 연장 ▶학교 방역물품 비축 지원 ▶방역 운영비 지원 ▶학교 자율방역 역량 강화 등 감염병 재확산을 대비하면서 학교 자체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상황관리▶ 진자 격리 권고 5일간 등교중지(출석인정결석) ▶가진단 앱 사용 폐지 ▶방역물품 ▶소독‧환기 ▶외부인 관리 ▶유증상자 발생 시 상황관리 등 개정된 방역지침(제10판)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각 부서장과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여한 월간공감회의에서 자율방역 대책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마련을 지시하고 학교 지원방안을 촘촘히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3년 4개월 동안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감염병 대응 표준을 제시했다”며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과 온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선박을 활용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를 전국 최초로 개교했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섬과 바다에서, 섬과 바다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한 실천하는 교육과정이다. 바다학교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항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자라난 인천의 해양 문화, 역사, 생태, 경제 등을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의 일환으로 섬을 걷고 생태를 읽으며 섬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1회용 용기에 담은 물은 제공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들어간 물품에서 나온 쓰레기는 되가져 나오며 물자를 아끼는 등 탄소발자국 발생을 최소화한다. 올해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2일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 덕적도, 장봉도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4기를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130여 명의 교사와 해양교육활동가가 함께 하는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이작도 학생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 이날 대이작도 바다학교에는 부원중학교, 청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023년 6월 8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개정으로 곶자왈 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법적근거가 마련되고, 이에 곶자왈 정의, 곶자왈 보호지역 등의 지정, 토지매수청구 및 특별회계 근거 등을 마련한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곶자왈은 지질, 식생 등 제주만의 특성을 온전히 품고 있는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보전해야할 소중한 제주의 자산”이라고 말하면서도 “지금도 곶자왈을 둘러싼 보전과 개발, 그리고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갈등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창권 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도시위원회 조례안 심사 전에 이루어지는 만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 대안을 도출하여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6월 5일 제주물마루 된장학교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된장 만들기 및 농가밥상 체험 등 치유 &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생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하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나들이를 실시하여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도 하고 차롱 밥상을 체험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택배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1:1 맞춤형 사례관리, 방문형 쉼터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힐링 나들이 체험을 통하여 치매가족간의 정서적 공감과 정서적·육체적으로 지친 치매가족이 자기돌봄의 힐링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전)기당미술관 명예관장 변시지 타계 10주기를 맞이하여 작가의 예술혼을 기리고 알리는 교육강좌를 기당미술관에서 매달 1회(6월 ~ 8월) 마련할 예정이다. 변시지 작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마련했으며 첫 강의는 6월 9일 오후2시 진행 예정이며, '변시지 구술채록 이야기'란 주제로 전) 상명대 이인범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인범 교수는 한국 근현대예술사 구술채록 연구작업을 진행했는데, 한국의 원로 예술인들의 삶과 예술정신을 작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구술 채록하는 작업으로 2004년 변시지를 담당했던 연구자였다. 변시지 작가를 만나 나누었던 예술과 작업 방향에 대한 고민, 제주미술과 작가가 관심 가졌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듣는 기회로 강좌를 통해 변시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7월과 8월에는 변시지 작가에게 직접 많은 가르침을 받았던 안진희(화가, 변시지 연구자)와 김유정(미술평론가)의 강좌를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민들과 작가들이 함께 키워온 기당미술관이 서귀포시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기까지는 故변시지 화백의 공로가 컸다. 책에 나오지 않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경축공연“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오는 6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30여 년간 빈 필의 악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이 악장이자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기량은 물론이고 경험과 관록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등과 하이든 “교향곡 49번”으로 레퍼토리를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 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1층 2만 5천원 / 2층 2만원 / 8세 이상 관람가)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양주시는 농촌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58명이 입국했다. 시는 농가경영주와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급여통장 개설과 마약검사 등을 실시하고 24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앞서 두 차례 입국한 114명에 이어 3차로 58명이 입국 총 172명의 근로자가 농가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양주시는 하반기에도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8여 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총 2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호응이 좋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덕·노·체 4-H 이념 실천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4-H 회원과 지도교사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맹골마을에서‘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26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을 토대로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4-H 회원과 지도교사 10명에게 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한국 4-H 양주시본부에서는 14명의 회원에게 장학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신입회원에게 4-H 클로버 타이슬링을 수여하는 입단식을 가져 4-H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 의지를 다졌다. 맹골마을에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 시계 만들기, 다식 만들기, 칠보 목걸이 만들기 등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전춘 소장은 “앞으로 회원들이 4-H 이념을 실천할 수 있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