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일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삼목해역에 어린 점농어 4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관할 어촌계장, 지역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 낚시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번에 방류한 점농어는 지난해 12월 말에 부화한 개체들로 크기는 전장 6cm ~ 10cm에 달한다. 특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다. 구는 점농어의 생태 특성, 생활사, 생존율을 고려해 삼목항을 방류해역으로 선정했다.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 불법 어업 근절 홍보 등을 병행해 생존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꽃게, 조피볼락 등을 방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3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 소통 확대를 위한 사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최초로 시도된 이번 사내 e스포츠 대회는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상호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회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개인전과 팀전으로 참가했다. 특히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원격으로 참여토록 해, 네트워크 시대에 걸맞은 소통·통합의 모델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공단 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를 빌려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 라이더’를 경기 종목으로 정했다. 조작법이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등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좀 더 창의적인 소통 기회를 기획할 것”이라며 “ESG 경영을 위한 내부 수평화와 소속 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노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사 상생 합동 워크숍 개최 및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추진 중인 채소·화훼하우스 자동화시설 지원사업에 대해 6월 16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채소·화훼 시설재배 농업인에게 자동개폐기, 환풍기 등 자동화시설을 지원해 작업 편의를 제공하여 노동력을 절감하고 자연재해에 대응한 영농작업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시설재배 농가의 연중재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내재해형 비닐하우스·유리온실 운영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시설 내 자동개폐기, 환풍기, 비상발전기 등을 지원하며 보조율은 60%로 이는 FTA기금 고품질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단가 기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견적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추가신청자에 대해서는 자체 심사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걸쳐 7월 중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5농가에 사업비 1억 2천 1백만 원(자동개폐기 224대, 환풍기 17대 등)을 지원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올해 본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채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폭염, 태풍, 호우 등 하절기 축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축산농가 지도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 또한 6, 8월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7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다고 전망하고 있어 축산피해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5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축산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재해 예방·홍보·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예방대책 상황실은 평시에는 기상 상황을 농가에 신속히 전파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 ▲축사시설 관리, ▲ 재해유형별 대비요령 등 분야별 세부 예방대책에 대한 집중 지도,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홍보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체제로 전환해 유관기관(축협, 생산자단체)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며 기상 위험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축산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복구지원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지급하는 수산공익직불금 신청 마감일자를 당초 5월 31일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한달 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소규모어가 직불제, 어선원직불제,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란 어업인을 대상으로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이행한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 새로 도입되는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촌지역1) 에 거주하며 3년이상 어업을 영위하고, 어업경영체를 등록 및 어가의 어업형태나 경영규모가 소규모어가 범위에 해당하는 어업인에게 연간 120만 원을 지원한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을 지원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지난 2014년 도입해 어촌지역*에 거주하며 2022년도 기준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80만 원(어업인 지원 64만원+공동기금 적립 16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수산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6월 1일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은 54명으로 2023년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참여하는 맞춤형 농업성공대학이 농업인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집중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농업성공대학은 5월 19일 조천농협을 시작으로 잇따라 개강했으며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일 제주축협 가축시장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한우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한우 가격동향과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급등한 사료 가격으로 경영이 어려운 한우사육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는 전국 한우 사육두수가 356만 마리로 역대 최고치에 도달하며 산지‧도매 가격이 하락하고 국제곡물시장 불안정에 따른 사료비 급등으로 농가 경영적자가 계속되는 상황으로서, 특히 전국적인 한우 송아지 산지가격은 2021년 대비 수컷 32.6%, 암컷 47.2%가 하락했고, 사료 가격은 2020년 대비 42% 이상 인상되어 생산비 압박이 심각한 상황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행정에서도 한우 수급과 가격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농가에서도 사육두수 자율감축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한우 수급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 직거래 판매행사를 추진했으며, 사료구매자금 지원확대, 조사료 제조와 종자구입비 지원, 사육마릿수 감축 유도를 위한 저능력 암소 도태, 한우 도외 출하 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일 애월읍 어음리 소재 체리 정예소득작목단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유통처리와 재배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기후 변화와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특히 월동채소와 감귤 중심의 농업을 벗어나 지역별 고품질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비동향에 맞는 고품질 특화작목을 육성해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유통조직이 체계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2013년부터 추진한 정예소득작목 단지 조성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해 용과, 자몽, 자두, 블랙사파이어, 샤인머스켓 등 14개 품목, 46.1ha를 지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6월 1일 07:30~08:30까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공감을 실천하는 날로 학생자치회 학생들,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주관이 되어‘친구야!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친구야! 내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친구야! 힘들 때 내가 손잡아 줄께.’등 서로 힘이 되는 말로 하이파이브 인사를 하면서 아침 등굣길을 생기있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1층 중앙현관 로비에서는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반창고 세트, 필기도구 세트, 그리고 스넥 꾸러미 등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마스크를 벗고 서로 마주보며 인사하면서‘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을 통해 다소 쑥스럽기도 하지만 훈훈한 마음의 정으로 친근함을 낳고 서로 이해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 즐거운 학창시절 서로 함께하고 힘이 되어 주고자 애쓰는 의미있는 행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오현중학교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되는 장애이해교육주간을 맞아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학생들에게 장애인권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도덕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은 행복, 존중,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개별적인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권을 크게 향상시킨 헬렌켈러를 중심 이미지로 재구성했다. 학생들은‘장애이해 올레길’이라는 보물찾기 활동을 통해 학교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장애 유형과 예절을 배웠다. 올레길 퀴즈를 다 풀고 스탬프를 다 모은 학생들에게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머그컵이 행사 상품으로 주어졌다. 대형 포토 모자이크 작품인 헬렌 켈러 현수막 옆에는 작품 설명과 함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해설 자료를 QR코드로 준비해두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