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1일 10시부터 13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인 ‘다시 만난 자원순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 재사용, 새활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원으로 재탄생시켜 ‘다시 만난 자원순환 세계’를 주제로 개최되는 친환경 축제로, 5개 분야(장터, 전시, 체험, 홍보, 기타) 2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장터마당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청소년들이 수집한 장난감, 필기구를 직접 판매하는 청소년 플리마켓, 폐건전지·종이팩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바꿔주는 재활용품 교환 장터 등을 운영한다. 전시마당에서는 비닐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 과정과 제품을 볼 수 있는 자원순환 전시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방법과 관련 제품을 볼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전시가 진행되며 빈용기를 가져오면 주방세제 또는 세탁세제를 리필 받을 수 있는 리필샵도 함께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샴푸바, 천연수세미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폐의류, 커피박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8일 서귀포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제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에 대하여 홍보하고, 부스를 찾은 차량 소유자들에게 안심번호 QR코드를 무료로 배부했다. 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주․정차시 차량에 비치한 비상연락용 연락처를 악용한 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핸드폰번호 대신 차량에 비치하는 연락처로, QR코드 또는 ARS를 이용하여 차량 운전자와 안전하게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운전자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 사이트에 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고 QR코드를 직접 출력하여 핸드폰번호 대신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차량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여 문자를 발송하거나 ARS로 전화걸어 주차안심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차량 소유주와 통화할 수 있다. 이날 시민들은 보이스피싱에 이용될 수 있는 핸드폰 번호를 차량에 두고 다니기 불안했었다며 제주 주차 안심번호 사이트에 바로 가입하여 차량등록을 하는 등 주차 안심번호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서비스는 차량 소유자와 이용자들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6일 10시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5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완화로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경, 시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동안 기관단체장들의 좌석이었던 추념식장 앞자리 등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자리로 우선 마련하여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우선하는 등 보훈 가족 중심의 추념식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헌작·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진다. 묵념과 추모곡은 도립서귀포예술단의 반주와 합창으로 진행하고, 해병대의 조총 발사, 시낭송회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현충일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 및 교통약자 참배객을 위해 예래·대천·중문권, 보목·영천권, 시내권 등 3개 권역에 무료 수송 차량을 배치하여 현충일 추념식 참석을 위한 교통편의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존중하며 기억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주민참여예산으로 5월 27일 ~ 11월 30일까지 서귀포시장애인회관 활성화 사업으로 예술장애인의 꿈 “벽화날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벽화날개” 교실에서는 미술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예술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및 제주도상징’을 주제로 장애인회관 2층 입구 벽면을 캔버스 삼아 벽화작업을 진행한다. 27일,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관내 미술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6명과 전문강사 2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벽화 명소인 작가의 산책길 탐방하고 장애인회관에서 벽화교실의 사업 취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6개월에 걸쳐 주 1 ~ 2회 총 1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술장애인들의 꿈과 끼를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시실에서 서귀포시민과 학생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제3회 제주 4‧3 문예 백일장 입상작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입상작품전에는 지난 제주4‧3 평화‧인권 교육주간에 맞춰 개최된 『제3회 제주 4‧3 문예 백일장』의 입상작 47편(문예 25편, 미술 22편)이 전시되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제주 4‧3이라는 아픈 역사 속에서도 평화와 화해, 상생의 정신을 이끌어내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깊은 관심과 다채로운 시각을 시‧산문‧그림 등 다양한 형태로 관람할 수 있다. 제3회 제주 4‧3 문예 백일장에서는 문예(시‧산문) 및 미술(그림) 2개 부문에서 총 259명(문예 114, 미술 145)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입상작 47편은 향후 청소년진로축제와 주민자치박람회 등 지역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5월 30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 제16회 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 창립기념대회 중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학생에 대해 서귀포시장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2023 꿈나무 기자단』을 발족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5월3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어린이 기자단 41명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자단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꿈나무 기자단은 시와 지역 교육청이 함께 운영한다는 점에서 타지역 사례와 크게 다르다 할 수 있는데 이날, 두 기관장(서귀포시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어린이들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소통의 장』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시는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위한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서귀포시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발행되며, 글과 그림・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서귀포시는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느낀 서귀포만의 또다른 매력을 찾아내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애향심도 길러줄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한림읍 월림리 소재 '서부 읍·면 재활용선별시설'의 운영이 6월 1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서부 읍ㆍ면 재활용선별시설은 지난 2002년부터 20년간 제주시 서부(애월, 한림, 한경) 지역에서 발생하는 혼합 재활용품을 선별 처리하여 자원재순환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서부 읍ㆍ면 재활용선별시설로 반입되던 일 평균 8톤 가량의 혼합 재활용품은 6월부터 제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로 반입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잔여 재활용품선별과 주변 환경정비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제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구좌읍 동복리 산56-62번지 일원에 조성한 1일 처리량 140톤 규모의 재활용품 선별시설로서, 2021년 6월 착공하여 올해 5월 준공했으며 시운전 등을 거쳐 6월 1일부터 정상 가동된다. 양경수 환경시설관리소장은 “그동안 제주시 서부 읍면 재활용선별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운영 종료에 따른 주변 환경정비 등 마무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사업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삼다수 숲길 구간 내 야자매트 교체와 안전난간 설치 등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래 삼다수 숲길은 매년 교래마을 지질트레일행사 등 지역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열띤 참여와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 공간이자 관광객과 도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이에 숲길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된 야자 매트 2.3km 교체하고 안전난간 55경간 설치와 안내판 등을 정비해 6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과 쾌적함을 겸비한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보수할 계획이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산림휴양시설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누구나 안심하고 걷을 수 있는 숲길 환경제공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의류 전용 수거함과 폐옷걸이 거치대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폐의류, 폐옷걸이 등이 배출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클린하우스에 민간대행 사업자를 구역별로 선정하여 의류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었으나, 재활용도움센터 내에는 별도 의류 수거함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시민들의 폐의류 배출 편의를 위해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의류 전용 수거함 설치와 가정에서 분류가 애매한 폐옷걸이(조례상 불연성)를 배출할 수 있는 거치대를 마련했다. 또한 폐의류 매각 업체 선정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폐의류 매각 단가’공개입찰을 했고, kg당 400원 최고가를 제시한 업체가 낙찰되어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폐의류로 배출 가능한 품목은 재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좋은 의류, 가방, 신발, 커튼, 담요 등이며, 재활용이 어려운 솜이불, 베개, 방석, 쿠션, 실내화, 털 신발, 롤러스케이트, 캐리어(바퀴가방) 등은 품목 성상에 따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종량제 봉투로 담지못하는 경우에는 대형폐기물로 신고 배출해야 한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재활용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과 행복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2023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제주에서도_愛書島’의 6월 프로그램을 5개의 책방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그리고 서점(애월읍)에서 6월 1일부터 故구본형 작가의 10주기를 기념하여 ‘다시 구본형!’ 전시가 한달간 진행되며, 7일에는 오병곤 작가의 북토크, ‘스마트 라이팅’과 13일에는 김달국 작가의 북토크 ‘멘토의 한마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헌책방 동림당(삼도2동)에서는 6월 5일부터 ‘아름다운 책, “장정(裝幀)”의 세계’라는 주제로 책방이 소장하고 있는 장서(藏書) 가운데 그 꾸밈새가 아름다운 책을 엄선한 전시와 해설이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시옷서점(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6월 11일에 ‘해시태그’를 주제로 박순동 시인과 김신숙 시인을 초청해 시 낭독과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개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한뼘책방(이도2동)에서는 6월 13일에 ‘생의 무늬들-언어, 기억, 생활’중 “언어” 편을 장세이 작가와 함께 말맛이 살아있는 ‘부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제주풀무질(구좌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