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랜 지역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환원’ 문제를 매듭짓고자, 지난 31일 과천시청에서 윤석호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4,000세대 고밀도 주택공급 계획 발표와 중앙부처의 이전 발표 등으로 지역갈등의 중심지였던 유휴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정관계 주요 관계자와 사회원로들을 만나 과천시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5월 15일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함께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를 만나 과천시 지원을 요청했으며, 실무진에서도 그간 기재부와 7차례 이상 실무협의를 추진해왔다. 31일의 면담은 과천시의 지난 1년간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를 마무리 짓고자 하는 기재부와의 공감대 형성의 결과, 유휴지를 과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최적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론짓기 위해 마련됐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1997년부터 25회에 걸쳐 개최된 과천축제의 장으로서, 과천시의 심장이자 상징적인 시민광장이다”라면서 “오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31일 홈플러스 인천청라점이 서구 내 아동생활시설에 필요한 식료품 1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청라점은 사전 조사를 통해 시설에 필요한 육류, 과일 등 먹거리를 마련해 이날 시설 7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홈플러스 청라점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먹거리로 아이들이 기뻐하며 맛있는 식사를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 내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아동행복과 관계자는 “아동생활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청라점은 지난해 아동생활시설에 방한복을 지원하고 매월 종합복지관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31일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서구 주민들의 함성과 환호가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 가득 찼다. 인천 서구가 31일 하나은행과 함께 개최한 ‘60만 서구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푸른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일 저녁임에도 많은 6천여 명의 구민이 함께해 ‘인구 60만 돌파’를 축하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즐겼다. 기념행사인 1부에서는 각 세대, 계층별 주민이 참여해 만든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이어 기념 이벤트로 60만 번째를 넘어 전입을 한 가족과 출생신고를 한 가족에게 강범석 청장과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이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기념 세레모니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60만 서구시대, 역사가 되는 2023년’ 피켓을 함께 들며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2부 행사서는 서구는 청라에 본사 이전을 앞둔 하나은행과 함께 마련한 ‘푸른음악회’가 진행됐다. 에픽하이, 다비치, 나태주, 제니스 등 대중가수 공연으로 시원한 저녁 날씨와 함께 모처럼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28년 전 구청장으로 일했던 서구는 당시보다 2배 이상 인구가 증가해 60만 명을 돌파했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주민자치회는 어울림마을분과가 가좌1동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3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박성현 서구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이 강사로 나서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온난화, 기후변화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박성현 과장은 아이들이 환경문제와 기부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온난화가 더 심해지기 전에 우리가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가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우유팩·투명페트병 모으기, 공원 청소 등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체험하는 방식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춘자 주민자치회 어울림마을분과장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환경 교육으로 미래 세대 아이들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31일 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이 서인천세무서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인천세무서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 관련 지원, 지역연계사업 협력과 홍보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강유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인천세무서와의 협력 관계가 깊어지고 더 많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센터 내 코워킹룸에 입주할 예비·초기 창업자, 개인·법인사업자 등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에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자 5곳을 모집한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구 공동체협치과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이 서구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27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황오동사랑채에서 골목길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황촌 골목길 콘서트는 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민공동체 행복잔치에서 주관하는 마을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거문고, 신디사이저, 통기타로 구성된 ‘새라온 밴드’와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여름밤 잔디’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30여명의 관광객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했다. 행복잔치에서 주관하는 골목길 콘서트는 향후 6월 3일, 6월 17일 공연을 추가로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마을공동체 행복잔치의 김재용 대표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공연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콘서트를 계기로 황리단길에만 집중돼 있는 경주의 관광객이 황오동에도 많이 찾아와 골목마다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도시재생 사업지구의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5개팀 정도를 선정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제안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충효 흥무공원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화행사 돗자리 콘서트 ‘함께 떠나요, 마음소풍’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완전한 일상 회복을 앞두고 다양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힐링 체험과 공연관람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먼저 마음약국, 마음놀이터, 마음꽃집, 마음카페 부스를 설치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음테마파크를 진행했다. 이어진 돗자리 콘서트는 정인숙 아나운서(극동방송)의 진행으로 통기타 듀엣(소리모아), 어쿠스틱 밴드(여름밤 잔디), 퓨전국악밴드(거꾸로 프로젝트)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씨(40세, 여)는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마음이 충만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재홍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체험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정신건강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주 칠평도서관이 RFID 시스템 구축 및 내부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일 재개관한다. 이번 RFID 시스템 구축으로 5권 이상의 도서를 한꺼번에 대출·반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칠평도서관은 소장자료 5만 2000여 권에 대한 RFID태그 부착 및 도서 정보 입력을 완료했다. 한 번에 5권 이상의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가대출반납기 등 3종 4대의 RFID 자동화기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밖에도 칠평도서관은 어린이 공간 재배치, 창호 및 냉난방기 교체, 벽면 도색작업 등 새단장을 마쳤다. 차정훈 경주시립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이용자 스스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돼 이용자 편의가 강화되고 독서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위기가구발굴 시스템 운영에도 드러나지 않는 은둔형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시민들과 밀접한 각종 공과금 고지서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고지서 앞면에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찾아 주아주세요’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신고 문의처를 삽입했다. 경주시는 시민과 밀접한 각종 고지서를 활용한 덕분에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사업 신청·지원의 기회를 놓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독거노인, 중장년 등 1인 가구의 위기상황 포착을 위해 택시광고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홍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운영, 경주 희망톡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