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다양한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중재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소통과 지원 연구소의 윤송하 연구원이 ‘통합학급 상황에서의 문제행동 중재와 지원’을 주제로 각각 2회기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강사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등에서 긍정적 행동지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통과 지원 연구소 윤송하 연구원을 위촉했다. 연수 내용은 1회기에 통합학급 상황에서의 문제행동 중재와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2회기에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재 방안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소규모의 연수로 진행되는 만큼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이 각자 마주하고 있는 문제행동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각 통합학급 상황에서 적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봉화군 보건소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5월 31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아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줄여야 하며, 작업 중에는 옷 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낸 뒤 분리해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전중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5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하는 등 대책 추진 마련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신속한 상황 대비 태세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강수 전망을 보면 엘리뇨의 영향으로 7~8월 강수일이 많고, 이상기온으로 폭염일수와 강도도 강해질 것으로 예측 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협업부서별로 준비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은 항상 과하다 싶을 정도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지역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축산물의 생산 장려를 위해 올해 1,000만 원의 사업비로 한우, 돼지, 가금(산란계, 육계) 등 축산농장를 대상으로 해썹(HACCP) 신규 인증 및 재인증(3년 주기) 심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HACCP이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 약자로서 해썹 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이라고 한다. 축산분야에서는 축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 요인 발생 여건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을 말한다. 올해 축산농장 HACCP 인증 심사비 지원사업 신규·재인증 대상은 총 25개소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HACCP 인증 완료 후 인증서와 자부담 증빙자료를 군으로 제출하면 인증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봉화군의 축산농장 HACCP 인증 농가 수는 75호로 한우 52호, 돼지 3호, 산란계 13호, 육계 7호이다. 정승욱 농정축산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시군평가(합동평가) 중점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점추진사항을 전달하고, 담당지표별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해 시군평가 성과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적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동 노력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 실과소 및 읍면별 목표값을 부여하는 등 공동대응전략을 강구했다. 각 지표별 담당팀장과 담당자 103명이 참석해 시군평가 도약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으며, 신규지표와 중점 관리 지표에 대해 대응방안과 계획을 공유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봉화군은 추진상황 보고회와 부진지표 보고회 등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우리군 행정역량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알려드리는 것인 만큼, 평가 지침과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군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요 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경북전문대학 경찰항공보안과 자경단 학생들과 함께 ‘영주안에 청년봉사단’ 안심(安心)봉사단활동을 실시했다. ‘영주안에(安愛) 청년봉사단’ 사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학생들의 학과별 특성에 맞는 봉사프로그램을 개발 및 참여 유도를 통해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청년봉사단 활동은 안부, 안전, 안심 3안의 카테고리로 추진되며, 각각 고령층 건강지원, 어린이 안전 개선 봉사활동, 여성 및 청소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전개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흥 안뜰 공원에서 시작해 서천 공용화장실 및 시민운동장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봉사단은 여성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했고, 순찰조를 꾸려 야간 방범 활동도 펼쳤다. 안심(安心)봉사단을 시작으로 ‘영주안에 청년봉사단 활동’은 매월 1회씩,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0일 영광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지원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하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이다. 특히,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올해는 8개교로 확대해 중학교 6개교(영주중학교, 영광여자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 동산여자중학교, 풍기중학교, 금계중학교)와 고등학교 2개교(동산고등학교, 국제조리고등학교) 1학년 학생 750명,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는 정신건강문제 및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기기 중독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돕는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실시하며, 교사에게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이해와 개입전략, 청소년 마음 들여다보기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음성장학교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되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경북전문대학교에서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obacco)’이다. 영주시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저소득 국가에서 담배를 재배하느라 토양 황폐화, 경작 농민의 니코틴 중독 등으로 식량을 재배할 땅이 부족해지는 현실을 알렸다. 또한, 이날 경북전문대학교 학생 67명으로 구성된 금연·절주 동아리 발대식도 진행됐다. 동아리는 ‘담배 연기 없는 대학교’ 및 대학과 지역사회에 인식 개선을 통한 흡연과 음주폐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 보건소는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행사운영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대학생 동아리를 활성화해 교내뿐만 아니라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일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에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경상북도 식품의약과 주관으로,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 등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식중독 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 시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기관 신속 전파 및 출동 ▲현장조사를 통한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인체 검체 채취 및 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조치 및 대책회의 과정을 통한 예방 교육(식중독 확산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에서 현장에 직접 참여해 훈련과정을 평가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 및 기관별 대응 임무 역량을 높이고,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식중독 대량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 임대호 환경사업소장은 1일, 38년 7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임대호 소장은 “30년 넘게 영주시의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영주시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일한 것에 이어, 마지막까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훌륭한 공직자의 본보기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영주시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