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일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의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과 같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설립하고 직접 거점시설을 운영하는 지역에 있어서 사업종료 이후에도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사업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교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연대 협력을 통해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기획 및 추진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및 홍보 △협의된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마련 등이다. 우영선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의 주민조직들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필수이며 이러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지구가 더욱더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대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경북 최초 자치단체 단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서 영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육성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보건소 1층 벽면에 친환경 실내 휴식공간인 ‘스마트가든’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식물 자동 관리기술을 활용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친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청 보조사업이다. 스마트가든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수, 조명, 살균작용 등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감소하고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공공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건물 내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이에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판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영주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지류식 상품권 구매는 9일까지 가능하고, 가맹점주들의 환전은 8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상품권 충전 및 결제 기능),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앱 내 서비스 전환), 광역 단위 앱 서비스 제공(도 단위 앱 및 지자체 간 통합 상품권 활용 가능), 다양한 상품권 활용을 위한 지역 서비스 도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일 25명의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지역의 담배 전업농가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는 4월 5일 필리핀 팡가시난주 로살레스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국에는 로살레스시 담당공무원 로엘 C. 사바도 고용담당관 외 1명도 근로자와 함께 입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시에 머물면서 기존 배치된 근로자들의 근로상황을 확인하고 하반기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주요 품목별 고용농가 간담회 등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에는 69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83명이 투입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 도시 계절근로자 124명이 39농가에,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59명이 30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다양한 영농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와 소통의 역할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정 배치했으며,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 지속적인 상시 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일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제10기 영주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관한 주민 여론과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 시민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 등의 현장 확인과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대상은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한득 총무과장은 “시정모니터 활동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 31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지역 초등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AI 펭톡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EBS에서 제작 보급하고 있는 AI 펭톡 말하기 시스템을 교실 현장에서 교사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EBS 권은경 과장은 연수를 통해 초등 교사들에게 AI 펭톡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펭톡 활용단의 교사 2명은 다년간 현장에서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AI 펭톡의 기능과 활용 사례에 대한 이론적인 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막힘없는 영어 지도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영어교육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AI 펭톡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수업의 보다 효과적인 수업 적용 방안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해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된 금연 홍보주간 동안 경북교육청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청 1층에서‘가열담배 및 액상형 전자담배 바로알기’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깨끗하고 청결한 외부환경조성을 위해 체육건강과 직원들은 1시간 동안 교육청 주변 금연 플로깅을 실시했다. 2023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담배는 피울 때만 해로운 것이 아니라 담배의 재배를 위해 매년 350만 ha(10,000㎡/1ha)의 건강한 식량의 자리를 뺏고 있어 지구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금연이 꼭 필요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금연 캠패인이 직원들의 금연 분위기 조성은 물론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 31일 경주공업고등학교에‘2023 천년 수도학교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1차 협의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 천년 수도학교 국제교류 네트워크’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세계의 천년 수도 소재 학교들과 국제교류를 통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사업이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 1차 협의회는 천년 수도 소재 학교들과의 국제교류를 더욱 원활히 하고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천년 수도학교 국제교류 운영교는 경주지역 중학교 2교, 고등학교 4교로 경주중(중국 시안), 경주공업고(베트남 하노이), 효청보건고(체코 프라하), 선덕여자고(그리스 아테네), 경주여자정보고(일본 교토), 화랑중(일본 교토)이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운영 중에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간 네트워크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교류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해외 천년 수도학교 국제교류 대상교와 상호 협력적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행정(인사 분야) 업무 효율화를 위한 장학사 및 교육지원청 전달 강사 100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이스(NEIS)는 지난 2000년 1월 1일 전국 단위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개통해 교무행정, 재정행정, 인사행정 등 다양한 교육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개통 이후 지속적인 개선 및 발전을 통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가 6월 21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연수는 나이스 시스템의 개요 및 새로운 기능의 사용 방법 안내, 개선된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나이스 인사업무를 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나이스 인사업무의 인사기록, 임용발령, 근무성적평정, 호봉, 복무, 퇴직, 정·현원 관리, 계약제 교원 등 미래지향적 정보 인프라 조성을 통해 나이스를 통한 학교업무 지원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4세대 지능형 나이스의 개통으로 교원의 업무가 경감되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업무 환경에 적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 31일 본청에서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경북형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을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 외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경북형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은 본청 내 5개 부서 8팀, 직속기관 2개 기관이 협업 체제를 구축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정착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고교학점제는 지난 2022년 특성화고등학교에 전면 적용됐으며, 일반계고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 적용을 거쳐 2025년 전면 시행된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192학점의 수업량 적정화와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가 실시되는 등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교원 배치, 학교 공간 조성, 예산 확보, 연구학교 컨설팅 및 연수 지원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도단위 정책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의 회의 주재로 각 담당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부서 간 소통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