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안전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서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 정책추친 항목에서 가점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교세를 부여받아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라며,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여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30일 대회의실에서 법인 임직원 및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도매시장 관련 법령 및 고객 서비스 개선, 환경정비 등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 교육도 실시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농산물 도매시장 주소 세분화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점포별 호수가 기재되지 않은 도매시장 내에 새 주소를 부여해, 지역 상인들의 우편물 및 택배 수령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를 안내함으로써 주소 사용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정인철 관리사무소장은“최근 농산물의 유통 경로가 다변화되고 경쟁이 심화되어 도매시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유통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매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30일 청춘대학생 130여명이 봄을 맞이해 관외 문화탐방 및 체험을 나섰다. 이날 문화탐방은 100여년 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포항 구룡포의 근대역사관, 일본가옥거리와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가옥과 전통을 느낄수 있는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설명을 곁들여 좀 더 알기 쉬운 역사교육의 시간이었다. 구미시 청춘대학은 관내 75세 이하를 대상으로 2019년 개설해 2022년까지 총 3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32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4월 18일 ~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문, 교양, 건강 등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되는 강동지역의 대표적인 어르신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 청춘대학 동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무엇보다 안전한 문화탐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률이 현저히 줄어든 야외독서공간'스토리 팟'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성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번 도서구성 재정비는 비치도서 중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돼 변색되고 노후화된 도서와 출간된지 오래돼 이용가치가 떨어진 도서를 선별해 신간 및 추천도서로 교체하고 스토리 팟 방문자 맞춤 큐레이션 도서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공원의 산책길에 위치한'스토리 팟'의 특성을 고려해 "공원 속 휴식공간에서 찾는 여유"를 컨셉으로 야외에서 잠시 앉아 가볍게 읽기 좋은 도서 위주로 큐레이션했다. 금오산'스토리 팟'에는 이숙현, 이진우 지역작가가 추천한 '시작그림책', 어른들을 위한 '힐링그림책', 잠깐 머물며 만나는 '마음쉼표책' 등 3가지 주제의 도서로 구성했고, 동락공원'스토리 팟'은 '과학관 앞에서 읽는 과학그림책'이 추가돼 총 4가지 주제 도서로 구성·비치되어 있다. 특히, 금오산 '스토리 팟'에서는 기존도서를 시민에게 공유·환원하는 "공유책상자"를 만들어 가정에 잠자고 있는 도서와 스토리 팟의 진열이 끝난 도서를 1대1로 교환하는 도서교환장터도 마련했으며 시민 자율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30일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구미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해온 90여 건의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부서 간 협력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시책 뿐만 아니라 시가 최근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관내 전입자에 대한 지원과 구미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강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우선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23.8월)부터 전입세대 당 일선정품 쌀 10kg 등 구미농산물을 전입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을 전입 후 1년에 걸쳐 2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구미로 전입한 시민이 즉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료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입일로부터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2회 가량 펼쳐지는 기획공연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입자를 위한 구미승마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로컬브랜딩 활성화지원사업’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고수구길을 생활권으로 선정하여 도보 여행을 통해 주민이 살맛나고 지역의 활력을 찾기 위한 나만의 청도 여행탐구생활, ‘고수구길 웰컴문화정류장’ 사업계획으로, 서면평가와 현장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0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수구길 일대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1910년대 근대건축물, 1950년대 목조건축물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을 중심으로 로컬브랜딩 협의체를 구성하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역사 및 문화 스토리를 개발하여 로컬라이프가이드 육성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경북-청도소통협력공간,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청도주민에게는 익숙했던 청도를 재발견하고 청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유해야생조수 사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랜더링 처리’방식을 5월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랜더링 처리는 사체를 물리·화학적으로 분쇄한 후 130℃ 고온·고압에서 멸균 처리한 다음, 기름과 고형분으로 분리 후 추출 성분을 모두 퇴비와 사료용 유지 등 재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처리하는 친환경적인 처리기술이다. 기존에는 매립장에 사체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와 고라니 등의 기타 유해야생조수 사체 증가에 따라 매몰지 사후 관리의 어려움 및 환경 오염 문제를 방지하고자 랜더링 처리 방식을 도입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유해야생동물 사체의 랜더링 처리 방식 도입으로 봉화군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유해야생동물의 원활한 포획으로 농민들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동물 번식기를 맞은 5월 봉화군 내 고라니 포획은 약 500마리, 멧돼지는 약 300여 마리 정도로 봉화군 소속 엽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랜더링 처리 방식의 도입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대책에 탄력이 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가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15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인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볼링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볼링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체력을 기르고 볼링의 기초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참여도가 높다. 마지막 회기에는 ‘교육참가자 볼링대회’도 개최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볼링교실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평소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배우면서 자녀와 한층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로카드를 활용한 부모 자녀 소통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듣고 자녀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타로카드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30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재난거점병원, 영주시소방서 구급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해 영주소방서 구급대 및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별 환자 분류 및 처치, 병원 이송까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개인별 대응능력 및 관계기관 간 역할 공조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이론 교육과 모형을 이용한 도상훈련을 병행해 이뤄졌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재난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콩세계과학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진행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사진 꾸미기 △사진꽂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27일 진행한 ‘셋, 둘, 하나 발사!’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은 26일 진행이 결정된 깜짝 프로그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강국 도약을 응원했다. 콩세계과학관에서는 오는 6~7월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업사이클(Up-cycle, 버려지는 자원을 디자인과 가치를 가미하며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행위) 공예 체험인 ‘지구 Up!사이클링’ 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바다 유리 자석 꾸미기 △바다 유리 모빌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해양 쓰레기 중 하나인 바다 유리,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 등 일상 속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물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