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호텔신라(주) 및 (주)해훈과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인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은 창선면 서대리 일원 2만 9,140㎡ 부지에 오는 2026년까지 호텔&콘도미니엄 403실과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주식회사 ‘해훈’이, 호텔 운영은 국내 호텔분야 최고 브랜드인 호텔신라(주)에서 전담할 예정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한 것이어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목표로 하는 남해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향후 이와 연계한 민자유치 활동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텔을 운영할 호텔신라(주)는 서울 장충동 더 신라호텔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총29개의 호텔 프라퍼티를 운영 및 개발 중에 있고 동남아, 중국, 미국, 독일, 일본 등에 12개 사업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 ‘제14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3)’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를 주제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화훼산업 관련 172개 단체, 기관, 기업, 협회의 화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전년 대비 사전예매가 25% 증가했으며, 화훼 작품들로 구성된 조성관 면적 역시 28% 증가해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구꽃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대거 참가가 눈에 띈다. 이번 행사 개최를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 경상북도 지자체관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북구청, 달성군, 경상북도 경산시, 청도군 등 전국의 지자체들이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짓고 부스 규모를 대폭 늘려 홍보관을 조성했다. 이는 올해 일상 회복으로 행사 관람객 및 여행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각 지자체들이 지역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꽃박람회는 주제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학교 방역체계를 완화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학교(학원) 방역관리 완화 방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학사 운영) 전체 등교를 원칙으로 정상적 교육활동을 유지하고, 학교별 감염병 상황이 심각한 경우 교육청과 사전 협의해 원격수업 및 수업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학교 방역)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변경된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추진한다. 먼저, 확진자에 대한 격리가 7일 격리 의무에서 5일로 권고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5일간 등교중지를 권고하되, 불가피하게 등교가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접촉을 최소화하여 등교 할 수 있고, 시험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학교별로 마련되는 분리고사실에서 지필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실내 마스크는 원칙적으로 미착용이나, 일부 상황에 한해 예외적으로 권고하고, 자가진단 앱의 경우 6. 1.(목) 기준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그 외 방역물품은 감염병 유행 상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30일 정식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아 가족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상영,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현판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단법인 넥슨재단, 사단법인 토닥토닥, 박범계 국회의원에 감사패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손민균 병원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병원 건립에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 세종 충남 ·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18년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월 착공했다. 착공 후 건축공사 지연, 의사 구인난 등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공정관리 등을 통한 공사추진 독려, 의사 구인난에 대한 원인분석(당직근무, 신규병원 부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정식 개원에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했으며, 병원장을 포함한 확보된 의료진 5명(재활의학과3, 소아청소년과1, 소아치과1)을 중심으로 재활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개설과목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차질 없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안동시가 30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석주로 383)에서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기창 시장, 박일준 K-water 안동권지사장,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송준협 단장, 청년예비창업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시 ⇔ K-water ⇔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등 지역 주요 기관들이 협업하여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으로 카페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청년예비창업자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권기창 시장은 “우리시의 보물단지인 안동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비롯한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테스트베드 오픈을 위하여 함께 힘써주신 K-water 안동권지사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한 전망카페의 청년예비창업자는 김기현 氏(25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30일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을 방문한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에게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문은 갈수록 저조해지고 있는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도내 자원봉사 등록인원은 2018년 50만8,300명에서 지난해 59만9,336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봉사활동 인원은 20만7,807명에서 9만8,811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19 여파에다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개인 봉사활동 실적이 대학 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자원봉사 참여가 시들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센터장들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권장 △봉사활동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봉사활동 교육 의무화 등에 나서 줄 것을 서 교육감에게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인성 함양 등 긍정적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군산시는 30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군산시 체력증진인증센터 3층 회의실에서‘군산항·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새만금신항 1-1단계 개발이 오는 2025년에 완료됨에 따라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 재정립을 통한 상호보완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두고 김제시와 분쟁중인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한 행정적·자연 환경적·지리적인 관점에서 조성배경 분석을 통해 군산시 귀속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군산항의 수심 부족 기능의 보완 및 군산항의 항세 확장의 연장선상에서 건설되는 군산새만금신항의 본래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특화방안을 제시함으로 兩 항만의 균형발전 방안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군산항과 신항의 지정학적 배경·해운·항만 여건 분석,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역할 분석, 항만행정체계 단일화 영향 분석, 지역경제기여도 분석 등이며 이를 통한 군산항과 신항의 One-Port 전략수립과 중장기 정책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3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 4월말에 완료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023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도 향상 및 중점비위 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21개 소방서 복무부서 및 민원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여수에서 진행됐다. 청렴연극 ‘버들치들’ 공연, 청렴 결의문 낭독, 핸드업 플래카드 퍼포먼스와 라이트 박스 위에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공연, 청렴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또 중점비위행위 근절 메시지가 담긴 홍보 영상과 직원들에게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공직자 음주운전, 갑질, 성비위 사례를 전파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오늘 워크숍이 일방적 주입식 교육과 달리 서로 참여하고 즐기면서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민이 요구하는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원칙과 절차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비위행위 근절을 통해 깨끗한 전남소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30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함께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라는 주제 아래 초등학교 교감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교감 39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백도현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우리가 전남교육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전남교육이 당면한 현실과 전남교육이 실현하고자 하는 미래교육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만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이제는 낯설게(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 주요사항 안내 △ 학교자율시간과 교사 교육과정 이해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깊이 있는 학습과 수업 등 학교 현장의 관심이 높은 주제가 다뤄져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교육과정 고시 이후 교감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감을 잡았다.”며 “개정 교육과정이 우리 학교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26개, 은19개, 동31개 등 총 7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울산에 울려 펴진 승전보 33종목에 총 723명의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역도, 육상, 레슬링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3관왕 1명, 2관왕 3명을 배출했다. 특히, 역도 89kg에 출전한 고흥중 신수용(3학년) 학생은 3관왕에 올랐다. 고흥중은 역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도 3관왕을 다수 배출한 역도 명문이다. 단체종목에서는 전남 전통의 강호들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남중부 배구 종목에서 순천팔마중가 금메달을 따냈고, 한국바둑중은 바둑 종목에서 남중부와 여중부 단체전을 2년 연속 제패했다. 최우수선수로 순천팔마중 이승일(3학년) 학생, 한국바둑중 남중부 최경서(3학년) 학생, 여중부 악지우(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이런 성과는 학교의 지원과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지도력, 학생 선수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냈다. 광양칠성초 김유미 지도자와 광양백운중 최영림 지도자는 광양 지역 도약 선수들을 육성해 이번 대회에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