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마을의 역사·문화 자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북 ‘날마다 그리고 계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북 ‘날마다 그리고 계림’은 계림1동 역사와 자원, 거주자들의 삶을 기록해 대규모 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를 보존할 수 있도록 ▲유래와 연혁 ▲마을 현황 ▲마을 자원 ▲사람들 이야기 ▲과거와 현재 마을 사진 등을 담아 제작됐다. 구체적으로 지금은 사라진 경양방죽과 옛 광주시청, 광주 최초 아파트인 미도 아파트, 숱한 추억과 세월을 간직한 헌책방과 골동품 상점 거리 등 계림동의 아름다운 흔적을 기록했다. 태봉산에서 발견된 태실(1624년 태어난 인조 아들의 태)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계림동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상징성을 품은 광주 4·19 혁명기념관 등 광주의 중심부 역할을 해 온 계림동의 이야기를 면밀하게 담았다. 동구는 스토리텔링 북 ‘날마다 그리고 계림’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계림1동 마을 찻집, 올해 준공을 앞둔 각 동 마을사랑채 등에 배포·전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과거 구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상반기 충무훈련 기간인 지난 25일 동구청사 별관에서 ‘공공청사 드론 테러 가정 피해복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주요 자원 동원·국가 기반 시설 테러 대비 실제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지역단위 훈련으로, 국토를 3권역으로 나눠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7년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중단됐다가 6년 만에 동부경찰서·동부소방서·제503여단 4대대·조선대학교병원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임택 구청장의 훈련 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별관 청사에 드론 테러 발생 가정하에 구청 내 유·무선 통신망으로 상황을 전파받은 각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테러범을 신속 진압했다. 200여 명의 직원들 역시 대피 훈련에 적극 참여해 행정안전부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직자들의 비상시 임무 수행 능력과 주민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면서 “이번 충무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30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2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보수교육은 2020년부터 양성된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6개국의 외국인 소방안전강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품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기본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방서 소방안전강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특히 외국인 소방안전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송성훈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외국인 소방안전강사를 활용해 글로벌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언제나 안심도시 광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6월 1~2일 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5·18 제43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장의 기억, 시민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첫째 날에는 5·18 현장의 다양한 청소년들의 경험과 기억을 다룬다. 당시 기록물을 통해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당사자들의 증언을 전한다. 제1회의는 ‘오월광장과 고등학생’이 주제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전용호 작가의 사회로 5·18 당시 현장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최치수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장이 ‘광장에 선 고등학생, 오월의 기억, 오월광주의 기억’을, 광주YWCA 최후항쟁 고등학생인 이덕준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원이 ‘오월광주, 인생을 바꾸다’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당시 현장에서 대검 부상을 당한 최미자(당시 경신여고 3년) 씨와 박재택(영암신북고 2년) 씨 등 2명의 5·18민중항쟁고등학생동지회 회원이 참여한다. 제2회의는 ‘오월과 일기’를 주제로 이재웅 광주YMCA 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주소연 일기’를 쓴 오월일기 당사자 주소연 서울성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도시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하수시설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말부터 한달동안 지역 침수 취약지역 37곳과 하수도사업 27개 현장에 대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하수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빗물받이 청소상태 불량 등 9개의 보완사항을 정비했다. 또 태풍 미와르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하수시설물 특별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하수관로나 빗물받이가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막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집중호우 때 배수불량 지역에 신속하게 인력을 투입하는 등 상황별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때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광주시는 백운광장·서석고·신안교 일원 등 상습 침수지역에 펌프장, 저류조 등 침수예방시설과 스마트시스템 구축 등 항구적인 침수대책으로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시스템 구축사업’(379억원)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399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광주광역시 서구)’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은 서구 발산마을의 골목길과 언덕을 활용한 운동과 건강을 테마로 로컬브랜드를 육성,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발산마을의 역사자원과 자연환경 등 발산만의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인근 주민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건강관련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활력 있는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발산마을이 현대화된 도심 속에서 과거를 머금고 있는 고유한 지역자원과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축된 거점공간이자 청년·마을활동가 등 주민조직의 활동이 왕성한 지역이면서,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양학선씨가 태어난 장소성까지 더해져 브랜드 확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승규 신활력총괄관은 “발산마을은 기아챔피언스필드~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광주천으로 연계되는 광주천 생태힐링벨트의 핵심 거점”이라면서 “발산마을을 중심으로 광주천 주변에 생기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추진할 기구의 구성을 모든 정치권과 5·18단체, 민주화단체 등에 제안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43주년 5·18 기념주간이 마무리 됐다”며 “이번 오월에 정부, 지자체는 물론 민간, 대학, 언론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193개의 5·18행사를 열었다. 풍성한 행사들을 통해 5·18 43주년을 기념해 주신 시민과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하지만 남겨진 과제들도 많다. 특히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모두가 동의함에도 불구하고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헌법전문 수록은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을 중단시키고, 그 정신을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가치로 승화시키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대통령 5·18기념사에서 헌법전문 수록 언급이 빠져 그 말을 기대했던 시민들은 모두 허탈한 마음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방법을 찾겠다”며 “우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실현을 위한 추진본부’(가칭)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추진본부는 헌법을 개정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여야 모든 정당과 5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5월 30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의정부교육지원청 대표선수단을 찾아 현지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의정부 관내 초·중학교 50명 학생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의정부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육상, 철인3종, 태권도, 배드민턴, 자전거, 테니스, 탁구), 은메달 1개(육상), 동메달 8개(자전거, 유도,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획득했다. 철인3종 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한 강우현(부용중3) 학생은 종목MVP로 선정됐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철인 3종 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종목MVP에 선정된 강우현(부용중3) 학생은“처음 출전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위기에 직면한 독거노인이 있다고 제보받은 가정에 신속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았으나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초과로 인해 지원이 중지된 독거노인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기초연금과 주거급여는 중단 없이 매월 지급 중인 것을 확인했지만 공과금 체납 걱정을 호소함에 따라 긴급복지 제도를 신청하기로 결정하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공한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이번처럼 주민 제보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발굴되어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지기능 악화가 의심되어 검사를 받거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도권 밖 취약계층을 상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중앙동 복지담당 직원들은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실무자들과 업무 협의를 실시하고, 복지 위기 의심 가구 발굴에 필요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스티커 비치와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민간기관을 비롯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모든 기관에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