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티씨에서 5월 30일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안동시 장학회에 전달했다. ㈜이티씨는 2050탄소 중립화를 위한 성장 산업인 그린뉴딜,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스마트 상·하수 처리시스템의 계측제어와 자동제어(PLC)사업에 특화한 기술 선도회사이다. 기업이윤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지역에 뿌리를 내린 중소기업이다. 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활동으로 2017년부터 지역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이번 7회차 기부를 합한 총 누적 기탁액은 1,100만 원에 이른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으로 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안동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티씨(대표 윤영희)에서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티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라며 “기탁 성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주시는 마을어장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역어촌의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치패 12만 마리를 30일 감포항, 전촌항 인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어린 전복은 동해 바다 속에서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 등의 위협에서 살아남아 2~3년 이상 성장하면 어민들은 이를 채취해 판매할 수 있는 주요 소득원이 된다. 전복은 비타민과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생리불순, 변비, 체력저하, 녹내장 등에 효능이 있어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연안 해역에 자생하는 미역, 다시마, 감태 등 질 좋은 갈조류를 섭취하며 동해안의 거친 환경 속에서 서식해 육질이 단단해 영양소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생산량 감소에 어려움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전복 방류 후 종자 포획 금지, 불법조업 감시 등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자원조성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지인 울산을 직접 방문해 인천 대표로 참가한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27일 선수단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학생선수단의 안전 지원 등 대회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남초 야구, 여중 핸드볼 경기 등을 직접 관람하며 학부모님들과 함께 응원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학생 선수 742명(초등 265명, 중등 477명), 지도교사 74명 운동부 지도자 95명 등 총 911명으로 구성된 인천선수단은 13세 이하 부 20종목, 16세 이하 부 33종목에 참가했다. 선수단은 참가한 종목 중 육상, 수영, 체조, 양궁, 태권도, 유도, 롤러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30일 12시 현재 기준 금 23개, 은 25개, 동 42개 등 총 90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체조 차예준(청천중학교) 선수는 4관왕을 차지했고, 양궁 최은(신흥여중) 선수가 3관왕, 체조 윤한결(청천중학교), 육상 김태성(부원중), 롤러 김희정(청량중) 선수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체조 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청 내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안산교육지원청점'과 연계하여 5월 30일부터 한 달간 ‘2023 바리스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3 안산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산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2명이 참여한다. 바리스타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학기 별 1회 운영되며, 4명씩 4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커피 이론과 각종 음료 레시피를 배우고 카페메뉴 제조 실습, 라떼아트, 모의 시연 등 체험 위주의 교육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5월 30일 바리스타 체험교실 첫 시간에는 성안고등학교 강 학생 등 4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커피 기본 이론 교육과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곡고등학교 인솔교사 윤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카페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체험장소인 아이갓에브리씽 카페에 채용돼 근무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선배들의 모습이 재학생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 원주시와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유네스코의 문화창의도시 승인을 받은 원주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인 우리 성남시와 유사한 점이 많다”면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성남시와 원주시에 부합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면 양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 시장은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원주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50년 이후 미래를 향해 성남시와 원주시가 상호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성남시와 원주시의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해 원주시의 자매결연 제안에 따라 올해 2월 ‘원주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고, 지난 10일 원주시와 협약 체결 실무협의 등을 거쳐 추진됐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원주시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 및 행정·경제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주민의 이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강원도 델피노 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 가운데 신규·저경력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기술직 공무원의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31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이번 연수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 기술직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시설 통합정보망 및 기계설비법 실시에 따른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직무 현안 공유·논의, 전체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이해 ▲공직자 청렴교육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구축 및 발전방향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간과 교육과정 ▲기계설비 기술 기준 설명 ▲SNS를 활용한 홍보업무 성공사례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가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를 높이고 지역 간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평택의 mM아트센터에서 평택교육 공(共).감(感).통(通).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통. 워크숍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등 평택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의견을 공(共)감하고, 지역에 감(感)동을 주는 교육적 지원을 위하여 서로 소통(通)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장선시장, 유승영시의장, 이학수도의원, 김재균도의원, 김상곤도의원, 서현옥도의원, 윤성근도의원, 김근용도의원, 김혜영시의원. 류정화시의원, 교육지원청 및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선5기 새로운 경기교육의 주요 추진체인 지역교육협력 정책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평택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지역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의견나눔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평택지역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지역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한다면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의 실현이 가능하다”며 학습이나 인성은 물론 글로컬, 에듀테크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5월의 끝자락, 은현면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은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초부터 ▲은현면 신천 생태공원 유채 꽃밭 조성, ▲백은로 철쭉 거리 및 은현교 웨이브 샤피니아 꽃다리 조성, ▲행정복지센터 내 웨이브 샤피니아 꽃 조형물 설치, ▲유휴부지 내 꽃 화분 및 미니화단 조성 등 삭막한 도시를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은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회 및 부녀회 등 약 25개 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통행량이 많은 구(舊) 은현교 다리 위, 교차로, 하천 주변에 다채로운 꽃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유휴부지에 유채꽃, 샤피니아, 철쭉 등 다양한 꽃묘를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이 쉴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을 위한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잦아진 여름철 재해(폭염·태풍·집중호우)로부터 축산농가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가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기상 전망과 재해별 사전 조치요령 등을 농가에 안내했으며, 저지대 축사 등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대상으로는 6월 16일까지 사전 점검 및 현장조치를 진행한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 시 축산분야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여름철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종 재해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①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시설․장비(72억 원), ② 낙뢰 과전류 차단시설 및 축사시설 전기안전 점검(1억 원), ③ 폭염 대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3억 원), ④ 가축재해보험 가입비(72억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농정국은 “매년 여름철 재해관련 농가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에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및 취약시설 점검, 시설개선지원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하여 재해로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정부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3.8선 접경지역에 조성된 ‘DMZ 평화의 길’에서 관계부처와 3개 시·도 합동으로 ‘DMZ 자유평화 대장정’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이 DMZ를 따라 걸으며 한국전쟁 당시 지키고자 했던 ‘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소인 ‘DMZ 평화의 길’은 강원 고성군에서 인천 강화군까지 접경지역의 10개 시·군을 횡단하는 걷기 여행길(총 524km)로 올해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 구간(5개 군 305km)은 △철원 학저수지, △화천 평화의 댐, △양구 두타연, △인제 향로봉, △고성 통일전망대를 횡단할 예정으로 지역의 생태․안보 관광지 탐방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1차 대장정은 내외국인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7월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12박 13일간 진행되며, 2회로 나뉘어 총 140명이 참가한다. 2차 대장정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6박 7일간 8회에 거쳐 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