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향상하고자 구강보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심포지엄)은 강원도와 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이 함께 마련한다. 기조강연으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의 역할과 실천’을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정세환 교수가 발표하고, 이외에도 지역 간 구강건강 격차 원인, 구강서비스 이용현황, 만성질환자의 치과 의료비 추정 및 구강격차 해소를 위한 중재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심포지엄 행사와 함께 도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강원형건강증진모델 아이디어 공모 수상자 및 22년 건강행태개선사업 우수시군 포상 등 건강증진 유공 시상식도 진행된다. 윤승기 보건체육국장은“도민 건강생활실천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3월, 6월, 9월 집중적으로 건강증진 Level-up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 의료자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 고령화 시대에 모든 도민이 100세이상 평생토록 구강건강을 증진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기념하며, 도청사 본관을 갤러리로 변신시켰다. 본관 건축물과 미술작품의 세련된 조화를 통해 갤러리의 감성을 더하고 다양하고 수준있는 작품 전시로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서양화, 한국화,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소재와 분야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직원들과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총 53점(67피스)으로, 본관 1~2층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이 전시되고, 3층에는 문화를 교육·체험하는 공간인 ‘문화파출소’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김만수, 화평도 : 민화의 내용을 재해석해 한국적인 자연스러움을 표현 조병완, 명상 : 즐거이 오늘을 사랑하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표현 김용식, 영원과 한계 : 시작과 끝의 상징인 원의 형상으로 영원성을 표현 안혜자, 나의 정원 : 창문에 정원의 이미지를 더하여 동화적인 꿈과 희망 표현 이외에도 유선칠보기법의 작품, 탁본을 접목한 작품, 옻칠의 현대적 기법 작품, 천에 바느질로 표현한 작품 등 다양한 기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독일 베를린 최대 문화축제인 ‘세계다문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 동안 진주시 해외교류단을 파견하여 축제·문화·예술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9년 6월 진주성 취타대가 베를린 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하고 같은 해 8월 진주시와 주독일한국문화원, 한국예총진주지회가 MOU를 체결하며 상호 간 교류 희망 의사를 강력하게 나타내면서 비롯됐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진주성 취타대와 한국예총 진주지회,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진주시 해외교류단은 27일 주독일한국문화원과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본격적인 진주 알리기에 나섰다. 시 해외교류단은 직접 가지고 간 실크등을 주독일한국문화원 건물 내에 설치하여 한국의 멋과 진주실크의 아름다움을 자랑했으며,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권원직 총영사, 하태종 국방무관, 양상근 주독일한국문화원장과 접견하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베를린 한인회(회장 오상용)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며 진주실크, 장생도라지, 진주진맥 등 진주특산품을 홍보하고 축제문화예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안)’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은 과천시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시는 2035년 계획인구를 2020년 말(63,231명) 대비 배가 넘는 14만 명으로 설정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자족도시’를 미래상으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이루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또, 3개의 생활권(중심, 남부, 북부)에 자족도시로서의 생활권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공간구조 및 토지이용계획, 그 외 기반시설 및 경관 등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여, 각종 계획 및 정책 수립에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도시공간구조를 △1개 도심(중심) △2개 지역중심(남부·북부)으로 설정했다. 전체 행정구역 35.87㎢ 중 5.47㎢는 시가화가 형성된 ‘시가화용지’로, 2.482㎢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전지하차도에 ‘밤밭골’ 율천동의 특색을 담은 벽화가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율전지하차도 ‘상율’ 쪽 출입구에 조성된 이 벽화는 지난 26일 율천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들 손으로 완성됐다. 벽화에는 푸른 하늘과 밤나무숲을 배경으로 탐스럽게 익은 밤송이, 밤을 들고 있는 다람쥐 등의 모습이 담겼다. ‘율전지하차도’는 경부선 철도 개통으로 나뉜 율천동의 위·아래 마을(상·하율)을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다. 오랜 세월 마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지만 조명이 어둡고 벽면이 낡아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하율’ 쪽 출입구에는 지난해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 뜻을 담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율전지하차도 양쪽 벽화가 2년에 걸쳐 모두 완성됐다”며 “주민의 손으로 주민이 주인인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동 청사에서 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교육이다. 주민들은 교육을 이수한 뒤 ‘새빛안전지킴이’가 되어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재해 신고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등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자3동 통장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이뤄진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조복덕 정자3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통장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솔선수범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칼란디바, 그린페페 등 반려식물 2종을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는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자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라며 “반려식물을 매개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로움도 덜어드릴 수 있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더 가까이에서 더 자주 살피며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문 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분기마다 방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날 율천동 지사협 위원들은 3인 1조로 나눠 5가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설렁탕, 밑반찬, 마스크 등 사전 조사한 물품 목록에 따라 공유냉장고 후원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과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지사협 위원 6명은 이날 행사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직접 만들어 오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에 가기도 어려운데 집까지 찾아와 꼭 필요한 선물을 전해주니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저희를 보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육아맘빠 건강 먹거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영아를 키우는 취약계층 30가구에 과일과 반찬을 전달했다. 율천동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육아맘빠 건강 먹거리 지원사업’은 만 24개월 이하 아이를 키우는 저소득 가정에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는 편지와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기와 가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지원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편지와 식료품을 전해 받은 한 아이 어머니는 “육아에 지쳐 끼니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큰 선물을 전해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율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주민들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과 응원 메시지가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월부터 2개월여에 걸친 ‘복지급여 비수급 중증장애인 생활실태 전수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9명의 중증장애인을 발굴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찾아낸 중증장애인이 앞으로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적 급여 등 복지서비스 신청을 지원했다. 복지대상자이면서도 신청 방법과 절차,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몰라 공적 급여를 받지 못했던 이들은 향후 심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중증장애인 가운데 공적 급여를 받지 않는 162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는 안내문 발송, 전화 상담, 방문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대상자의 재산·소득 정도와 현재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고 개별 상담을 한 뒤,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가운데 누락된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조사 과정에서 전화통화나 방문조사를 거부해 실태 파악이 이뤄지지 못한 가구도 있었다”며 “주민들께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