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부터 12세 이상 코로나19 기초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을 2가백신으로 전환하고, 기존 2회접종을 1회접종으로 단축한다. 질병관리청은 주요 국외동향, 2가백신을 활용한 관련 연구결과 등을 고려해 지난 10일 ‘코로나19 2가백신의 기초접종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도 접종하지 않았거나 1차접종 후 2차접종을 하지 않은 만 5세 이상은 2가백신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의 높은 항체양성률을 감안할 때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해 접종횟수도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했다. 다만, 만 5~11세 소아용 2가백신은 6월 중 국내 도입될 예정으로, 도입 시까지 기존 백신의 2회 접종이 유지된다. 기초접종에 활용하는 2가백신 종류는 국내 유행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을 고려하여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접종한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 또는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2회 접종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2가백신을 활용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보령시는 30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의 붐업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시의회 의장,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도 및 시의원, 준비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준비상황 보고,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체전 ▲220만 도민과 함께하는 감동체전 ▲승패와 상관없는 따뜻한 행복체전 등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따뜻한 손님맞이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지를 담아냈다. 김동일 시장은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꼼꼼한 준비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포용체전으로 개최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과 다수 사상자 사고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의료지원팀, 소방서 구급대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포항성모병원 재난의료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열차탈선으로 인한 사고로 3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에 따라 선착대의 출동요청을 받은 후 현장 도착, 구급상황 인수 및 환자분류, 처치, 이송과정, 사상자현황 집계, 최종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재난대비 훈련과 교육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재난의료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능력 강화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육묘 실패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예비묘를 긴급 지원한다. 공급되는 품종은 올해 영천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인 삼광벼와 해담쌀 2품종이며 약 3,000상자 정도로 본답 10ha에 모내기 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긴급육묘는 모내기에 임박하여 야생동물에 의한 못자리 훼손으로 피해를 받은 농가와 저온으로 모 키우기에 실패한 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육묘에 실패한 농가로부터 예비묘 신청을 접수받아 현장 점검 후에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있다. 이번 예비묘를 위탁생산 한 공동육묘장은 출아실, 녹화장, 자동육묘이송장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육묘 환경조건이 우수하며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하여 우량한 모를 생산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종이 시작되는 4월은 매년 주야간 온도 차가 커서 육묘상 모잘록병과 뜸묘 발생이 많다.”며 “모판 적량 파종과 상자쌓기 기간을 준수하여 건전하게 육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30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전 경기도지사)을 초청해 250여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국가 위기와 우리가 할 일’이라는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열거하고, 이같은 위기를 극복해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육만 노인대학장은 “바쁘신데 시간을 내어 열띤 강의를 해주신 김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어 그 어떤 교육보다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이 편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영천시종합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된다. 프로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사업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에 들어간다. 본 사업은 2021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개별기업이 대응하기 어려운 공동활용장비, 기술 개발 등에 대하여 공동 활용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하여 전기차 부품, 친환경부품소재 등 미래산업 대응을 통한 지역 제조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영천시는 자동차 부품기업 등 약 50개사가 밀집 소재한 도남동 일원에 2023년까지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105억 원을 투자하여 지상 2층 연면적 992.68㎡ 규모의 공동활용센터와 1,337.5㎡ 규모의 공동물류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입주기업 및 협력업체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활용센터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험동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 공간 등을 조성하여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미래를 대비한 전기차/모빌리티 부품 전환기술력 확보와 경량부품 개발 지원 및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물류플랫폼은 시제품생산실과 물류창고를 구축하여 고부가 재생소재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창군은 25일 대화면주민센터에서‘2023년 제2의 인생학교 심화과정(발효효소관리사 자격득 취득)’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의 인생학교 심화과정 프로그램은 지난 4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 2회/3시간씩 13회차로 운영됐으며 등록한 36명 교육생 중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과정은 약용식물, 발효효소에 관한 이론, 주변에서 흔히 보던 민들레, 토끼풀, 취나물 등을 직접 채취하고 약성을 파악하는 현장학습, 막걸리와 전통장, 천연 식초 등을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 발효식품을 위한 창업사례 등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잡초인줄 알고 뽑아버리던 풀이 약용식물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하고, 반찬으로만 먹던 나물이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되는 유익한 과정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군에서는 군민들의 학습욕구 충족 및 행복한 인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고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장성군 북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00억 송이 봄꽃이 활짝 핀 황룡강을 찾았다. 위원회는 황룡강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수국터널과 서삼장미터널, 용작교 등을 함께 둘러봤다. 꽃양귀비, 안개초, 백일홍 등 강변을 수놓은 봄꽃을 감상하며 지난 19~21일 개최한 ‘제22회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 성공을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희석 자치위원장은 “강변마다 물든 봄꽃들이 예년보다 더 아름답게 피었다”며 “나들이객 맞이기간에 봄꽃의 풍성함이 더해질 듯하니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나들이객 맞이기간인 오는 29일까지 향토식당,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을 이어간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전동열차, 수상자전거 등 체험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5시 진해구 노광희씨 가정을 방문해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시는 평소 자녀 사랑과 가족애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여섯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3가정에 표창을 하여,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저출산 극복’의 모델이 되는 노광희씨 댁을 직접 방문하여 6남매 양육의 어려움과 행복감을 들었다 노광희씨 부부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다. 자녀 양육에 힘든 부분은 많지만,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나 자녀들을 통해서였다”며 “아이들도 자연스레 형. 누나를 따르고,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구감소, 인구절벽, 출생율 감소가 화두가 되는 요즘, 여섯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인 가정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고 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족을 바라보니 든든하고 좋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25일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감사기관 명확화 건의’ 등 시구 협력과제 5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 5개 자치구가 생활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이하 환경사업조합)’ 사무와 관련해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감사기관 지정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환경사업조합은 지난 2019년 생활폐기물 처리사업의 지방공기업 독점은 부당하다는 대법원판결에 따라 민영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조합 출범에 합의하고 2021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조합설립으로 생활폐기물 처리는 안정성과 효율성이 확보됐으나, 조합 사무에 대한 관리 · 감독은 조합회 자체 행정사무감사와 대전시 담당부서의 단순 개선 ·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감독·통제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자치구가 구성원인 지방자치단체조합은 1차로 시·도지사의 포괄적 지도·감독을 받는다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