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23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시민 비만율 감소와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워크온 걷기 챌린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 맨발 걷기 교실△ 맨발 걷기의 날 운영 △마음 건강 걷기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유도를 통해 건강(적정) 체중 유지를 돕고 있다. 성인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비만 예방을 위해 매년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초등돌봄교실 기반 아동비만 예방사업으로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르게 걷기 실천 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5일 북구 덕수동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2023년 국가유공자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보훈3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진행된 위패봉안식은 보훈 단체장과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국가유공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 1년간 돌아가신 국가유공자 60위와 신규등록 국가유공자 10위 등 총 72위로, 포항시 충혼탑에는 전체 2,861위의 호국영령 위패를 모시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조국과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후대에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5월 말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영면한 포항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6~28일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대비해 25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시민 안전 한 바퀴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국제불빛축제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소방서, 경찰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축제 기간 사람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측되는 시설물과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원희 지부장), 출동무조건봉사단(이상광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최연희 회장),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포항지회(김동순 지회장) 등 시민단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한 바퀴 운동’을 펼쳤다. 안전 한 바퀴는 ‘포항 안전 대전환 운동’의 하나로 지역을 잘 아는 시민들이 함께 생활 주변을 둘러보고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내 개선해 나가는 활동이며, 주민들이 생활환경 속에서 위험이나 불안 요소를 발견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시에서는 신속하게 확인하고 개선한다. 시는 연초부터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한 바퀴 운동’을 지역별로 주민들과 함께 전개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지난달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보령시를 돕기 위해 25일 성금 1,06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보령시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항시 공무원 1,481명이 마음을 모아 함께 마련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 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으로 이재민과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생업으로 복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성금 1,6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포항시와 뜻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전략’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노바투스컨설팅이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테크노파크, 나노융합기술원,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지역의 R&D 기관과 협력해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정부 부처의 사업 제안 및 공모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전략 수립 용역’은 올 연말까지 시행하며, 주요 내용은 △그래핀 산업 분석과 타당성 조사 △포항 그래핀밸리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포항 그래핀밸리 특화 전략 수립 △그래핀 기술 및 국제 표준 관련 사항 등이다. 포항시는 첨단 신소재인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1년 그래핀스퀘어(주), 포스코,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포항그래핀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그래핀 산업 선점과 글로벌스탠다드 주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투자사·운용사·스타트업 기업이 함께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하며 ESG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포항시는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ESG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지난 2021년 11월 ESG 가치 실현의 모델 도시로의 첫 신호탄인 ‘세계시민도시 ESG 포항 선포식’ 이후 ESG 실천 방향에 대한 담론을 모으고자 UNAI KOREA(유엔아카데믹임팩트 코리아), 한동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마련했다. 먼저 4일 한동대학교 그레이스스쿨에서는 세계시민위크 개회 및 본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중근 UNAI KOREA 이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션 승일희망재단 대표와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 등이 마련돼 있다. 시는 ESG 전인적 세계시민위크 2023과 연계해 이틀간 ‘0110000(영일만)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 한국,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이스라엘 스타트업 패널들을 초빙하는 등 ESG-스타트업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4일 장기면 신창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형 소방차를 운전하는 여성 소방대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3년 차인 연천소방서 은대119안전센터 소속 유은영 소방사(28)가 그 주인공이다. 소방 펌프 차량은 일반 승용차량에 비해 차폭이 넓고, 전장이 2~3배 정도 길어 운전이 쉽지 않다. 특히 3000ℓ(3톤)이상의 소방 용수와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을 싣고 있어 기민한 운전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소방대원이 탑승한 채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난 현장까지 이동해야 하며, 소방 차량을 다루어 화재를 진압해야 하는 운전 요원의 임무는 막중하므로 경험과 기량이 충분한 소방대원이 선발된다. 이에 유은영 소방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장비 조작 훈련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려 운전 요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근무일에는 하루 2시간 이상의 소방차량 조작훈련과 운전교육 통해 실력을 연마했으며, 비번일에도 현장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 끝에 은대119안전센터에서 12개월간 운전 요원으로 근무하며 재난 현장에서 그 역할을 다해 왔다. 지난 19일 오전 여느 때와 같이 담당 소방차량을 점검·조작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제5회 교통정책포럼을 열고, 수원시 교통체계에 맞는 신교통수단 정책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정책포럼은 ‘자율 주행’, ‘다수단 연계 교통’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녹색어머니회·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등 수원시 소속 단체 시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 자율주행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율주행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시범운행지구 지정 ▲기업 유치, 협의체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 ▲교통정보 제공 인프라·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현재 서울시 상암동 일원, 세종시 종촌·어진동 일원, 제주공항·중문관광단지 일원, 성남시 분당·수정구 일원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 환승센터, 다수단 연계교통 기술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성공적으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유지하려면 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5월25일 10:00, 유성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교통관리계장,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단회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교통경찰의 활동 모습이 담긴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또한, 그동안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한 회원과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에게 감사장 및 위촉장을 전달하며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원준 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열과 성의를 다해 준 녹색어머니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성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유성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광신 중구청장이 25일 대전시 시정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김 청장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23만 중구 구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보물산, 보문산이 대전을 넘어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중구는 ‘보물산 프로젝트’가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중구 관광자원과 뿌리공원 등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문산은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전의 대표 명산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 즐길거리가 부족했고, 활성화를 위해 수차례 수립한 개발계획도 시행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추억 명소로만 남아 있다. 한편, ‘보물산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해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보문산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