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25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창군로컬JOB센터를 비롯해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고창군체육회, 고창생물권공공스포츠클럽, 새고창로타리클럽, 고창웰파크시티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로 기업체와 지역의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축, 지역의 고용 안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관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전치호 회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 증진을 공동목표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심덕섭 군수는 25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 군수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농촌마을에서 양귀비와 대마 재배로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마약은 시작하면 절대 끝낼 수 없는,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끔찍한 범죄다”고 말했다. 이어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약 청정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시작됐다. 지목을 받은 사람이 마약범죄 예방 참여를 독려하는 인증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석현 고창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심덕섭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5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여자상업고와 공주정보고 경진장에서 ‘25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논산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전자상거래실무 ▲ERP(전사적자원관리)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7개 종목, 공주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사무행정 ▲금융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5개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경남에서 개최되는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대회출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업계열 학생들이 신산업 분야의 전공실력을 키워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내수면 생태계의 건강성 향상과 수산종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동자개’ 품종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진흥본부는 25일 공단 회의실에서 ‘내수면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수산종자 효율적 관리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의 유전적 관리와 방류 종자의 유전적 건강성 향상과 친자감별을 통한 방류효과 분석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은 △건강한 수정란 생산 및 유전적 다양성 평가 분석을 위한 시료 공유 △방류 효과 분석 및 정보 공유 등 학술적 교류 등이다. 공동 연구 대상 품종인 동자개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약 226만 마리를 도내 하천·저수지 등에 방류해 왔으나, 방류 효과나 유전적으로 다양성이 확보된 종자인지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다. 이에 한국수산자원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종자가 생산될 수 있도록 어미의 유전적 거리 등을 고려한 교배지침을 수립하고 방류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오는 9월 대백제전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인 ‘제9회 환황해 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환황해 포럼 자문위원, 균형발전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환황해 포럼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용역사는 포럼 주제와 주요 세션 및 프로그램, 세부 계획 등 용역 내용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착수 보고를 통해 포럼 구성과 주요 일정, 초청 및 의전, 홍보, 무대 연출, 통역, 축하공연, 인력·안전 관리 등 여러 세부 행사 운영 계획을 보고했으며, 환황해 포럼 자문위원 등이 제시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환황해 포럼은 환황해 시대를 맞아 아시아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 지난 2015년 제1회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8회 개최했으며, 환황해권 평화와 번영, 공생의 길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매년 도 자매결연·우호협력 지방정부, 주한대사, 국내외 전문가 등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올해 환황해 포럼은 ‘해양문화관광의 대전환, 환황해가 연결하다’를 주제로 △해양관광벨트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 3개 세션으로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지난 21일부터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도내 기업인 비토넷에이피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 5884㎡의 부지에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은 차량 문이나 창문, 선루프 등에 설치, 탑승객의 손이나 몸이 끼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부품이다. 비토넷에이피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으로부터 4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이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비토넷에이피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비토넷에이피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8017억 원, 수출액 5848억 원, 수입 대체 1735억 원, 생산 유발 6170억 원 등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을 하수구 일제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빛공원, 중앙로, 서산동부전통시장,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도로변 하수구 일제청소와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빗물받이란 도시에 내린 빗물을 모아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시설로, 이곳에 쓰레기 등이 쌓이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배수기능이 원활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는 SNS, LED전광판, 아파트 내 미디어보드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들기 위한 실천 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처음 ‘자동차 부품 제조혁신 제품공정 개선 지원사업’과 ‘미래 자동차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사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제품의 성능개선 및 미래차 부품 전환을 위한 공정 관련 장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건(건당 최대 5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진주시 소재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며, 5월 31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미래 자동차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자동차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동차 공용부품 및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에 따른 시제품, 인증, 특허, 설계해석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건(건당 28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5월 15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3개 기업을 접수했으며 실태조사와 평가 등을 통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미래차 부품사업으로 업종전환을 통해 미래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9시 서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박재완 회장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대전환 프로젝트 기업 생태계 분과 분과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등 교육 인프라 확충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과서 반영 △K-기업가정신(경제교육) 국제포럼 개최 및 상호 지원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간 부분 경제교육을 총괄하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에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K-기업가정신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는 7월 9일부터 11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5일 자매도시 종로구와의 교류사업의 하나로 ‘종로구로 떠나는 거창한 인문답사’를 기획·운영했다. 거창군과 서울시 종로구는 지난해 11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교육과 문화교류를 위해 이번 인문답사를 진행하게 됐다. 답사에는 군민 35명이 참여했으며, 종로구 문화해설사 4명의 안내에 따라 ‘서울한양도성길 코스’ 중 인왕산코스인 숭례문에서 시작해 소의문 터와 정동교회를 지나 덕수궁 돌담길과 도성 성곽을 거쳐 홍난파 가옥을 답사했다. 이번 인문답사는 옛 한양도성길을 걸으며 우리 역사의 흐름을 배우고, 자매결연 도시인 종로구가 보존하고 있는 다채롭고 풍부한 우리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종로구는 긴 시간 한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종로구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과 같다”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우리 군민이 자매결연 도시인 종로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호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