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서 지원서 작성 및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적격, 2차 서류,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순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부터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작물기초,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 등 이론교육 2개월, 보육센터 실습장에서 교육형 실습 6개월, 교육생이 직접 영농 경영을 경험하는 경영형 실습 12개월 등 총 20개월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형 실습과 경영형 실습 과정은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자문과 현장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스마트팜 선도 농가 견학 등을 통해 작물 재배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에 취·창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청년후계농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자살 예방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생명사랑 로고송 활용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로고송을 배경음원으로 가사에 담겨진 의미와 내용을 적합하게 표현한 만화영화(애니메이션), 그림, 캘리그라피, 사진, 댄스, 샌드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6월 30일까지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적합성, 활용도, 작품성, 독창성 등 심사를 통해 대상 1,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 입선 10 작품 등 총 18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 작품은 대국민 캠페인 영상으로 활용되며 오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령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육체적 건강 증진과 함께 도민 정신건강을 위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찾아가는 상담, 24시간 상담전화 1577-0199, 비대면 터치마인드 앱 등 다양한 경로로 지원하고 있다”며“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땐 주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베트남 2개 노선에 이어 일본 기타큐슈 노선이 24일 새로 취항하고, 6월 일본과 중국, 7월 몽골 등 국제선 신규 운항을 예고하는 등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의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내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24일 오전 11시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하고 일본 기타큐슈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취항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원국 하이에어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꽃다발 증정, 테이프 커팅 등 기타큐슈 신규취항을 축하했다. 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은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을 오가는 2개뿐이었지만, 이날 하이에어의 기타큐슈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6월 대한항공 나고야 노선과 중국 항공사인 사천항공의 장가계 노선, 7월 몽골 항공사인 훈누항공의 울란바토르 노선 운항이 잇따라 예정됐다. 기타큐슈 노선은 무안에서 오전 11시 40분 출발해 오후 1시 30분 기타큐슈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2시 10분 출발해 오후 4시 무안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주 월·수·목·토·일요일 5회를 운항한다. 기타큐슈는 일본 규슈지역 후쿠오카현 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한국형 나사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에 대한 입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4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상정됐다. 이후 특별법은 과방위 제1소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소위 심의를 마치면 과방위 전체회의와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이날 제1소위원장인 박성중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는 “과거 대통령 공약사항을 여야가 협조해온 만큼, 이번 정권에서도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연내 개청을 위한 입법 절차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의원들께서 조금 더 관심 가져주시시고 가능한 올해 안에 개청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특별법에 대해 소관위 의원 직접 찾아 뵙고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시민을 비롯한 대다수 국민과 우주항공인들은 우주항공청에 대한 입법 절차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우주항공청의 연내 설립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특별법은 지난 4월 7일 국회에 상정된 이후 40여일이 넘도록 지금까지 표류하고 있었다. 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안군체육회 한평교 사무국장은 24일 배우자 조정은씨와 함께 함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평교 사무국장은 본인도 학창 시절 운동선수를 해본 경험이 있고 “함안군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함안지역 청소년들과 체육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평교 사무국장은 용마고와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함안청년회의소 회장, 가야읍 이곡마을 이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 아라초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함안군선거관리위원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함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 자유총연맹에서 위원을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함안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5월 20일 토요일,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함안군, 경상남도, 함안군의회에서 후원하는 ‘2023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生生)마실 – 생생패키지 사색화행(四色花行) 2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 生生마실’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내어 국민들이 문화재를 직접 경험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생생패키지 사색화행(四色花行)은 ‘함안생생마실’의 사업 중 하나로, 함안의 유명 관광명소 및 문화재를 방문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려진 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함안에서 사계절 동안 피어나는 꽃을 테마로 함안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문화재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함안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특색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2차 행사의 테마는 “양귀비화행”으로, 악양둑방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온새미로공원 일원에 조성한 온새미로 오토캠핑장을 이달 2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온새미로 오토캠핑장은 총 21면으로 자갈사이트 10면, 데크사이트 9면, 텐트존(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시설) 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일상 속 캠핑문화 확산을 통해 입곡군립공원과 온새미로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전기시설 및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다. 이용료는 데크가 있는 구역은 평일 4만 원, 주말·공휴일은 5만5천 원이며, 자갈이 있는 구역은 평일 3만5천 원, 주말·공휴일은 5만 원이며, 텐트존(텐트가 설치 되어 있는 시설)은 평일 6만 원, 주말·공휴일은 7만 원이다. 지역주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곡온그대로마을회에 민간위탁하여 운영을 하며, 온새미로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용자 중심의 캠핑 환경 제공을 통해 함안군의 대표 체류형 관광시설로 정착시키겠다고”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이 지난 23일 2023년 함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 현장심사를 실시해 지속 발전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은 마을만들기 사업(자율개발)을 완료한 마을을 상대로 공모 자격이 주어지며,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주민 주도적인 예비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개선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지방이양 된 후, 2023년부터 함안군에서 자체 추진 중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에 공모신청한 마을은 가야읍 도음마을, 칠원읍 유상마을, 군북면 신촌마을·오곡마을, 대산면 중앙마을, 칠서면 안기마을 총 6개 마을이다. 이 중 지난 22일 실시한 서류심사 점수와 23일에 실시한 현장심사 점수의 총합이 가장 높은 1개 마을을 선정 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심사는 사업 각 신청마을의 마을 회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심사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 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들,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상향식 사업의 사업의도에 맞게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직접 작성한 예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에 앞장서 온 전주시니어클럽이 새 둥지를 알리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은 24일 완산구 효자동(안행로 73)의 청사에서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을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그간의 전주시니어클럽이 걸어온 길, 그리고 이전을 위한 진행 과정 등이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니어클럽은 2004년 덕진구 우아동에서 사업을 시작, 2022년 12월부터 총면적 759.9㎡,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사업비 총 6억 7천여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후 2023년 4월에 완산구 효자동으로 이전했다. 전주시니어클럽 김효춘 관장은 “기관 이전에 많은 분께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롭게 옮기게 된 전주시니어클럽만의 공간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하겠다”면서 “전주시니어클럽만의 새로운 발자취를 새겨나가며 노인일자리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주시니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군산시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력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24일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에서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새만금개발청장,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군산시 부시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전북대학교 교학부총장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문인력양성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과 성공적 운영을 응원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 사업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시가 지난 2020년부터 국비 65억, 도비 35억, 시비 15억 총 115억원을 들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특히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준공 전부터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대학교와 사업 운영 협약을 체결해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에서 임시적으로 꾸준히 교육 및 기술개발 지원을 해왔으며, 2021년부터 1,045명의 교육 수료 및 182건의 기술개발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 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양질의 실습 및 기술 성능 시험을 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