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23일 보성군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 지원 기관 연합으로 생활지원사 89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강호엽 동아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노인복지 현장 상담기법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의 돌봄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현장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공감하는 상담기법을 통해 어르신들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오늘 배운 내용들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생활지원사는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서비스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모두가 행복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안전 지원(방문, 전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장성군 삼서면이 최근 육군 최대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열었다. 상무대 박원호 보병학교장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이장회의는 상무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 이장과 군 간부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상무대에 도착한 이장단은 먼저 버스를 타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박원호 보병학교장을 비롯한 5개 학교장의 환대 속에 보병학교 상유관을 찾았다. 홍보영상을 시청한 이장단은 박원호 학교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도 이장단과 상무대 관계자들은 건의사항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수영 삼서면장은 “지역민과 화합·소통을 위해 노력해 준 상무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8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미용업 영업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보건 위생과 미용문화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장성군지부가 주관한다. 교육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공중위생관리법규 주요 내용과 정신·소양교육, 미용전문기술 교육이 시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선 장성군지부 정기총회가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성군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여름철,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다수가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지난 5월 17일(금) 라벤더 축제장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가 큰 손 씻기를 강조한 ‘올바른 손 씻기로 감염병을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실시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50~70% 이상이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고 타인에게 감염병을 전파할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신안군은 앞으로 지역축제 행사 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집중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 유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5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명품 교육도시 조성 비전 실현을 위해 교육 중간 지원 조직으로 설립을 추진 중인 ‘미래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을 2차 공개 채용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차 센터장 채용공고에 따른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해 이번 달 2차 공고를 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일까지다. 나주시청 또는 나주교육진흥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계획 공고문 응시 서류를 나주교육진흥재단(나주시 남산길 23, 나주시민회관 1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6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교육 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 경력’, ‘석사학위 취득 후 6년 이상 실무 경력’, ‘15년 이상 직무 분야 실무 경력’,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부서장으로 2년 이상 근무 경력’, ‘고용 휴직 교사로 특별임용하는 경우 정교사로 7년 이상 근무 경력’ 중 1개 항목 이상 해당 자격을 갖춘 자로 거주지역, 나이 제한은 없다. 미래교육지원센터는 나주시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를 잇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자가·공동주택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점검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집중안점점검 슬로건인 ‘내 가정, 내 점포 자율점검 실천’에 맞춰 각 가정 안전을 위한 자율점검에 동참해달라는 취지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안전점검 자율적 참여를 위한 관내 6만1000세대, 다중이용시설 3000여곳에 자율 점검표를 배부했다. 또 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보육시설과 초·중학교 학생 1100여명을 통해 각 가정에 점검표를 배부·전달토록 했다. 외식업중앙회 나주지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간담회도 개최해 다중이용시설 점검표 배부 및 점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올해 집중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표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가구,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도로·교량, 관광·숙박 시설, 건설현장, 산사태 위험지역, 의료기관 등 총 87곳 시설물 안전 점검·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나주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포스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나주시가 2023년 전라남도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세외수입분야 장려상을 차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방 세정 연찬회는 최근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세무담당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찬회에서는 시·군별 지방 세입 확충 및 지방 세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평가·시상이 진행됐다. 나주시는 ‘동강 느러지 전망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세외수입과 연계되는 지역 관광 인프라, 관광객 추이에 따른 느러지 전망대 관광 활성화 사업 단계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한 세외수입 전망,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세부적으로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느러지는 물길이 흐르면서 모래가 쌓여 길게 늘어진 모양을 표현한 순 우리말이다. 동강면 옥정리에 위치한 느러지 전망대는 영산강 하류 지검의 ‘한반도 지형’을 닮은 물돌이를 전망할 수 있는 관광 명소다. 2016년 6월 4층(약 20m) 높이로 세워졌다. 동강 느러지는 타 지역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 동강과 비교해 강폭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장흥군 대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생크림 케이스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크림 케이스 꾸미기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기종에 대해 알아보고 투명 케이스에 자신이 원하는 생크림 본드 색을 정해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파츠와 다양한 물품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핸드폰 케이스를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생크림 본드와 다양한 물품을 이용하여 핸드폰 케이스를 꾸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한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그리고 전남대학교와 협력으로 진행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 시 근거를 제공하는 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국내 유일의 조사로 인정받고 있다. 장흥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소요시간은 1가구당 20-30분 정도이며 조사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비만율 ▲의료 이용 ▲걷기실천율 등 총 17개영역 145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환경복지라는 새로운 복지체계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바로 지금, 여기서부터! 지속 가능한 생태복지 실천!’을 주제로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컨퍼런스)는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식 및 퍼포먼스, 역량강화 특강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학술대회(컨퍼런스)는 기후 위기가 취약계층 생존권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복지 실천 동참을 통해 환경과 복지의 공존 가치를 나눠 의미를 더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폭염·한파 등 기후재난이 취약계층에 야기하는 생존권 위협은 날로 커지고 있어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환경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의지를 다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