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청년 대상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 전국적으로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접수된 신청서는 총 215건으로 경쟁률은 36:1에 달했다. 본 공모전은 경상남도의 청년친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김해시가 주관하며 진흥원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김해시에서는 최초로 게임 및 플랫폼 분야 등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로 진행했으며 일반인과 대학(원)생으로 구분하여 최종 각 3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시상 규모는 일반인, 대학(원)생 각 ▲대상(200만원/김해시장상) 1명 ▲최우수상(100만원/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상,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상) 2명이다. 지난 19일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일반인 6명, 대학(원)생 6명이 발표평가 대상자가 됐다. 다가오는 6월 2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발표평가와 함께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제안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는 1:1 컨설팅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할 시 진흥원에서 공간, 지원사업, 투자 등을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주최·주관한 제16회 어린이미술대회에서 김해 진례초등학교 5학년 박가람 학생이 대상(김해시장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부산 초읍초등학교 4학년 이지우, 김해 진례초등학교 5학년 팽연주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해 율하초등학교 2학년 김보미 외 9명, 장려상은 김해 신안초등학교 4학년 강예림 외 2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올해 본선 대회 주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봄여름가을겨울’이었으며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당일 현장에서 발표했다.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전문가의 시각으로 학년별 난이도를 참작하여 주제와 어울리는 작품들을 추려내고 창의적 역량과 표현력에 주안점을 두어 옥석을 가려냈다. 수상자 발표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지한다. 미술관 관계자는“당초 1,000명 이상 참여가 기대됐지만 우천으로 인해 480여 명이 본선에 참가했다”며 “궂은 날씨에도 참가해준 모든 초등생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중 의료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13개 의료기관, 5개 보건의약단체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퇴원(예정)환자 협력의료기관 방문의료사업’을 위해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어 ‘김해시보건의약단체 방문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김해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이하 보건의약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해시가 지난 2월과 3월 각각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을 계기로 김해시와 협력의료기관, 보건의약단체는 상호 협력해 ▲퇴원(예정)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건강 돌봄 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입원 예방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의약단체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문화재 지역 주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5월 23일 ‘소가야 역사 바로 알기 문화재 탐방’을 했다. 소가야 역사 바로알기 문화재 탐방행사는 문화재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문화재 보존이라는 가치 사이의 상충하는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고성 내산리고분군 주변 중학교 2개소(고성 동해중학교, 고성 동중학교) 학생 54명과 마을 주민 20명이 참석했다. ‘유산을 깨우고, 문화재 바로 알기,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고성 송학동고분군부터 경남도 문화유산인 고성향교, 고성읍성, 2024년 국가사적 등재를 목표로 추진중인 ‘고성 동외동패총’을 방문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소가야 유적에 대해 학습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탐방으로 새로운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고성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의지 다짐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자를 공무원에 국한하지 않고, 관내 공공기관 직원도 참석하여 시의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위한 한마음이 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현재 부천시 공무원이자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정리나 강사를 초빙하여, ‘누구나 아(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의 의지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근절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업무를 개선할 방법이 없는지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의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의 ‘적극행정 특강’도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전 직원이 시민과 함께 발로 뛰는 부천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무주군은 무풍 · 안성 농기계 임대사업장 분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장기 저온보관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보완하는 하는 등 유용미생물 공급을 위한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여름철 햇빛과 비, 바람, 먼지 등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기 중 오염원의 비산을 막아 유용미생물이 변질되거나 품질이 저하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요즘 같은 때에는 특히 미생물 활력 강화와 효능을 높이는데 유용하다. 저온보관을 통해 미생물 활성화 기간을 길게 유지함으로써 공급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장원 연구개발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영농 철 농사일 때문에 미생물배양센터까지 미생물을 가지러 오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무풍 · 안성 분소를 운영 중”이라며 “시설 개선을 통해 질 좋은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들은 농자재 값 절감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 편의성 면에서도 크게 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농작물 재배 시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어 농업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6월 3~4일 대구·경북 직거래장터에 도내 11개시군 18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체가 참여해 우수제품 홍보·판촉전을 펼친다. 또 6월~11월 기간 중‘메가쇼 팔도밥상 Fair’,‘2023 k-농산어촌 한마당’,‘제1회 전라북도 농축수산물 판매대전’등 굵직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도내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북도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대부분 행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이나 지역색이 강한 영남지역 등 타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전북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업가공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 4월에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서울 aT센터) 및 서울시 상생상회 외부 직거래장터(서울 종로구)에 참가해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80여 개 품목을 홍보·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 KTX역 판매장을 비롯해 7개소 안테나숍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3년 1분기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로‘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농어업 공익수당 필수 제출서류 간소화’등 4건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는 적극행정을 통한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과 도민과 기업의 규제혁신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처분 지연, 불필요한 절차, 행정주체의 소극성 등으로 기업·주민에게 불이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내부규정이나 공무원의 소극적인 행태인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농어업 공익수당 필수 제출서류 간소화(도 본청),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프랜차이즈 입점 제한 등 폐지(전주시),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으로 토지민원 처리절차 간소화(정읍시), ▲외국 지자체와 직접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투명한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완주군)이다. 전라북도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자가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의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만 제출하면 농어업 경영체 등록 확인서와 종합 소득금액증명원을 제출하지 않더라도 수당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에 민원인이 서류 발급을 위해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4일 거창군장애인근로사업장이 창고 증축과 사무실 증축이전, 생산품목 증대를 위한 설비도입(프린터 박스 제조기) 등 시설 확충에 따른 개소식 및 도입 설비시연회를 개최하며 새롭게 도약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조합장, 농업 작목반, 업체와 윤종술 (사)경남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운영법인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장의 새 단장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했다. 거창군장애인근로사업장은 2022년 장애인 고용 증가와 생산물량 증대에 따라 군비 8억 원으로 창고와 사무실을 증축·이전했으며,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에 국도비 8억 원이 선정돼 프린터 박스 제조기를 도입하며 생산품 다양화로 판로 개척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은 “그동안 잠시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증축으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최고의 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군장애인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실외사육견(마당개)의 무분별한 번식 방지, 유실·유기견의 들개화 예방, 개물림 사고 등 사람과 동물의 안전 위협과 농작물 피해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실외사육견’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진도견 유사 품종 및 믹스견을 지칭한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실외사육견 소유자로, 해당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면 지정된 동물병원으로 안내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20마리로, 수술 전에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미등록된 동물은 동물등록과 검사를 진행한 후 중성화수술을 하게 된다. 암컷 기준 최대 40만원 한도로 중성화수술비를 지원하며 소유자 자부담은 수술 비용의 10%로 최대 4만원 수준이다. 체중과 성별에 따라 소유자의 자부담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실외사육견 중성화를 통해 동물등록의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마당개들의 동물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며 “반려견의 동물복지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