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선진지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와 오리건 제조혁신연구센터(OMIC R&D)를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강수훈·채은지·이명노 광주시의원도 함께 했다.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창의적 소상공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실제 포틀랜드 고용의 소상공인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미국에서 여덟번째다. 김 부시장 등 대표단이 방문한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Prosper Portland)는 도시 내 경제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도시 재생 및 지역 경제의 성장을 위한 전략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의 앤디 리드(Andy Reed) 국제통상지원 매니저, 데이비드 콜(David W Koh) 오리건 소기업발전센터 위원과 더그 스미스(Doug Smith) 포틀랜드항만청 국제사업개발위원, 치도 드리웨요(Chido Dhliwayo) 포틀랜드시 국제관계부장, 아이비 오닐(Ivy O’Nea) 포틀랜드주립대 공공행정 관리자, 닉 트리스타(Nick Trista) 포틀랜드경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24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문화예술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과천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점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점, 국립한국예술종합대학 유치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꾀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1997년 우리나라 최초로 ‘거리예술 축제’를 도입하여 매년 개최하며, 현재의 ‘과천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과천축제’는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무대를 만들며 예술가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문화재단 설립 이후, 문화예술 공연을 한층 더 다양화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공동주택 단지 등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퇴근길 누구나 들러 편안하게 즐기는 ‘수요음감회’ 등으로 문화예술과 시민간의 간격을 좁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 과천시는 공연장, 시립예술단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고,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4차산업 기업과의 연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과천시가 예비창업자의 창업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체험형 확장현실(XR, eXtendede Reality)을 활용한 창업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해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확장현실(XR)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포함한 몰입형 기술을 총칭하는 것으로, 현재 XR산업 뿐만 아니라 XR연관산업의 시장 규모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교육훈련, 제조, 쇼핑, 의료, 국방 등의 분야에서 XR산업 융합 컨텐츠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과천시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올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XR 기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XR 체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XR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보강했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XR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중 예비창업자를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면단위 청년문화공간‘두드림하우스’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두드림하우스는 문화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거주 청년층의 소통공간을 확보하고 방치된 빈집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두드림하우스는 면별 방치된 빈집 등 유휴공간을 개보수해 사용할 예정으로 올해는 3개소를 조성한다. 개소당 1,5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최소 10인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면별 모임 또는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해남군청 누리집에서 지원 자격 및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2026년까지 13개 면 전체에 각 1개소씩 전체 두드림하우스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읍에는 청년두드림센터가 지난 2021년 개관, 청년 맞춤형 강좌 운영을 비롯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면단위 청년공간 확충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소통하며, 청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한‘나눔리더’에 해남 1호로 가입했다.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하고 있는‘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지역의 리더들이 선도하고자 마련된 모금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2인의 나눔리더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눔리더는 1년내 1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된다. 기부금은 전남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는“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해남나눔 리더 가입을 결정했다”며“나눔리더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어업경영을 희망하는 귀어인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고자 다양한 귀어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영어 창업지원 상품권 지원(4세대) ▲ 귀어인 자녀 학자금 지원(5명) ▲ 귀어인 이사비용 지원(2세대) ▲ 귀어인 어가주택 수리비 지원(2세대) 등이다. 우선 영어 창업비용 일부를 지원하기 위한 해남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원하며, 귀어인의 초중고 자녀를 위한 학자금 50만원,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초기 이사비용 70만원을 지원한다. 노후화된 어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리비용도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의 만 65세 이하 귀어인이다.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귀어인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귀어인의 영어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귀어 정책을 추진해 귀어인들의 조기 정주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무엇보다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최근 해제되면서 전국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는 소방·경찰·해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암 수술 후 후속 치료로 병가 중임에도 축제 관련 안전 현안 사항을 수시로 보고 받고 직접 챙기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한 대비로 안전을 빈틈없이 살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관람은 물론 행사 종료 후 인파가 몰릴 우려가 있는 귀갓길 안전까지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관람객 동선 관리, 안전선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행사 무대 및 축제 관련 시설물을 세밀히 점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불빛 축제 행사장 일원에 △안전 CCTV, 드론을 통한 현장관리 △해상구조대, 구급차, 살수차 배치 △유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23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총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1,032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즉석 조리 삼계탕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보양식 한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지원했으며 북면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북면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한 회사로서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500만원 성금을 한 바 있다.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는“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한끼 식사라도 정성껏 대접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3일 기성면 구산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과 관내 어업인의 안전 조업 의식 제고를 위하여‘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구산자망협회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수산업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어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선내 안전사고 등 인명 피해 사고 안전 재해 예방 당부와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 홍보를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매년마다 실시하는 행사로서 울진군,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매년 실시하는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하여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