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19일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및 온종일돌봄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 의성군 온종일돌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온종일돌봄 전문가 4명과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소방서, 온종일돌봄 관련 종사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의성군 온종일 돌봄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4명의 정책 제언을 통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초등학생 대상 온종일 돌봄 사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참석한 온종일돌봄 관련 종사자들은 “공적 돌봄서비스 강화로 아동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 돌봄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의성군민 또는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현재 총 13팀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6개 분야(안계행복플랫폼 활성화, 안계청년예술촌거리 조성, 함께 책임지는 서의성 교육,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밀착 생활환경 개선, 도시재생 일반)를 주제로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에 대한 검토와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찾아가는 기타 연주회, △용기4리 주택가 환경개선 사업 등 총 13팀이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보조금 사용 관련 회계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사업계획부터 지출·정산까지 스스로 수행하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서로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관내 농공단지연합회장단, 여성 기업대표, 개별입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업인과의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7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로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기업대표가 참석하여 그간의 안부와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특히, 2022년 코로나19로 대면 간담회 대신 기업순회 현장간담회 진행에서 건의됐던 물류비와 경영자금 지원에 대해 군이 기꺼이 수락하여 2023년 대폭 예산을 증액 지원한 것에 대해 기업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 의성군의 급격한 고령화와 노동가능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대책 마련 호소도 적잖은 목소리로 군과 기업 간 협력방안에 더욱 고심하는 자리가 됐다. 우선 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밀농공단지·의성농공단지의 기숙사가 2024년, 2025년 연차적으로 준공됨과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내 조성 중인 워라밸복합문화센터도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울릉군에 따르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일명 ‘독도새우’로 널리 알려진 도화새우 20만마리를 울릉·독도해역에 5월 23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 된 어미로부터 부화하여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이다. 또한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상에서 수심 약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방류하며, 이후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또한 독도새우류(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3종 중 가장 대형종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원 감소 등으로 어획량이 적어 kg당 20~30만원의 고가에 거래되는 동해안의 명품 새우류이다. 체색은 황적색으로 머리 부분에 흰반점이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간 연구원에서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2013년에 물렁가시붉은새우’를 시작으로‘2018년에는 도화새우’대량 종자생산 연구․개발에 성공하여 지금까지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울릉군은 군민의 질병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영남대학교병원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종합건강검진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민은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병원의 전문 의료진들과 협력한 정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남대학교병원-울릉군민 거주자와 배우자(직계 존·비속포함)을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검진결과에 따라 진료연계가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편의를 제공, 종합건강검진 감면 혜택(35~16%) 등 ▶아주대학교병원–울릉군민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및 종합건강검진 감면 혜택(36~33%) 등이며, 건강검진 감면 대상자는 울릉군 거주 신분증이나 그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민 및 그 가족에게 양질의 다양한 검사가 가능함에 따라 건강한 생활습관과 질병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들의 건강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지속적인 협력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3일 시청에서 감염병 공동대응 및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위한『구미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해 응급의료기관,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시의 코로나19 대응과 성과, 감염병 국제동향 및 정부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신종 감염병, 앞으로 우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란 주제로 이관(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특강을 실시했고 향후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시의 대책과 유관기관 단체의 역할 및 협력 방안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구미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운영'추진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로 시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호섭 부시장(위원장)은“지난 3년간 구미시의 코로나19 대응은 기관단체의 헌신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시는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컨트롤타워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3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6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약정식을 열었다. 이날 약정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및 초록우산 중고액후원자모임인 구미그린리더클럽 곽병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어려운 환경속에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박정숙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은“약정식을 통해 시와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하고 다채로운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앞으로가 기대된다”며“아동복지 증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난해 구미시 정기후원자 2,732명으로부터 2억5천400만원을 모금했으며, 151명의 아동에게 외부지원금 포함 6억4천2백만원의 정기후원과 의료비 및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후원회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구미그린리더클럽후원회와 활발히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월 산동읍 신당4로1길 50에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사업(37개 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월 이용자 수가 5,000여 명(일 평균 2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개월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최적의 운영 방안을 수렴·반영하는 등 맞춤형 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1,00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해 하루 평균 6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난감 대여를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체험놀이실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유아체험놀이실은 신체 놀이 중심의 실내놀이터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영유아들과 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원과 어우러진 실외 놀이터와 포토존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활용돼 이용객들로부터 신나고 재밌게 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의회, ㈜발카리와 문경 지역산업개발(문경 역세권 개발 등) 및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문경 역세권 개발을 포함한 지역 전반적인 개발계획의 컨설팅과 디즈니랜드 등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을 ㈜발카리 현영권 대표와 본격 추진한다. ㈜발카리 현영권 대표는 온라인 1세대 게임 미르의 전설을 개발한 액토즈 소프트의 창립자이며 현재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 주자로 향후 글로벌 테마파크 배후 부지로 서울과 부산의 위치상 중간인 문경을 유력지로 확신하여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의 발굴과 문경 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하여 현영권 대표가 미래 선진적인 안목으로 컨설팅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황재용 시의장은 문경시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23일 오후 3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케이씨씨 김홍겸 김천공장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씨씨 김천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김천 산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케이씨씨가 여유 부지 내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약 14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증설 사업장은 약 3,600평 규모의 그라스울 2호기 생산 공장으로 2023년 하반기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연 4만 8천 톤의 그라스울이 추가 생산되며, 매출액도 약 864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케이씨씨는 건축 내외장재, 창호재, 도료,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 아래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경영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ESG 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상품에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첨단소재산업의 선두기업이다. ㈜케이씨씨 김천공장은 2011년 김천 1 일반산업단지에서 가장 넓은 7만 1천 평 규모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