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 예술상품을 슬리퍼 차림의 편한 복장으로 만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2일과 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옥길동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일대에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올해 첫 예술시장에 이은 두 번째다.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슬세권’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라는 뜻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가의 예술상품 유통 판로 개척을 돕고, 시민에게 생활권 근처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 예술상품 판매와 체험이 이뤄지는 ‘아트 인 사파리’(Art in Safari) ▲지역 음악가의 작품을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뮤직 인 사파리’(Music in Safari) ▲구매 금액에 따른 선착순 친환경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지역 예술가의 기부 작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아트센터가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19일 저녁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BAC CONNECTED'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 훈, 김상희, 서영석 국회의원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립중앙극장, KBS교향악단, LG아트센터, 통영국제음악당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계 인사들과 일찍부터 예매하며 기다려왔던 관객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채 성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은 부천아트센터의 외벽 DID와 유튜브로 클래식음악전문채널 ‘토마토클래식’의 중계로 생중계 됐는데, 부천아트센터 앞 잔디광장은 야외에서 개관공연을 함께하는 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정상급 연주자들의 값진 하모니 ‘사람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부천아트센터’라는 의미를 담아 'BAC CONNECTED'라는 제목으로 열린 19일 개관 공연은 말 그대로 부천아트센터의 상주 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상임 지휘자 장윤성,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음악가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공연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펼쳐졌다. 4,576개의 파이프를 깨우며 개관을 선포한 오르가니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5주에 걸쳐 초, 중, 고등학교 교사 93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시민역량 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디지털 시민역량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디지털 정체성, 디지털 공동체 의식 및 디지털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디지털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에 대한 ‘디지털 소양 교육’관련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연수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연수에 참여한 송태훈(경일초) 교사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디지털 사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은 우리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생들에게 디지털 사회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자율’,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균형감을 갖추는 ‘균형’, 변화를 주도하고 참여하는 ‘미래’ 디지털 시민역량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정이며 변혁적 디지털 사회를 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 맞춤형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과제와 실천 방안,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 등에 노력해 왔다. 지역연계교육 의정부캠퍼스(구 몽실학교)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 정책 전담조직(TF)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정보 제공 및 소통 강화로 도민의 공감대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유보통합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 토론회를 중계하고 온라인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을 운영했다. 행사는 임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안내에 이어 박은혜(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유보통합의 제도(교육과정), 인력(자격제도), 관리체계(조직)로 구분해 분야별로 유아교육 전문가, 유치원 원장의 발제에 이어 참석한 교사, 학부모의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정책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등록회원, 가족 등 40여 명과 함께 내연산 숲 탐방 및 마음 치유를 위한 야외활동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채워 봄’은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휴식과 여유를 즐기며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 나들이, △숲속 건강 체조, △족욕 및 반신욕, △싱잉볼 명상,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법 나누기를 통해 회원들이 숲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회원들이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자연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낮추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 프로그램 및 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 사례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5월 혈압 측정의 달에 맞춰 고혈압의 위험성과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을 초청해 ‘혈관 건강 포인트,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심뇌혈관질환 홍보관, △걷기, 비만, 금연 사업 홍보, △손 씻기 홍보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북부지사와 연계한 체성분 분석 검사)을 통해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건강강좌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 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북구보건소와 KBS 포항방송국이 함께 하며, 연간 4회 각계각층의 유명한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최신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다음 시민건강강좌는 오는 7월 4일로, 걷기전문가 박평문 박사를 초빙해 ‘걷기! 나는 제대로 걷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뿐만 아니라 건강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흥해 초곡 근린생활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 축제 현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올바른 손 씻기 뷰 박스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같이 걷는 같은 세상, 빛나는 꿈을 응원해요’라는 메시지로 축제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 공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23일 신흥중학교에서 학생들과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금연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오는 31일에는 포항제철중학교와 이동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금연·흡연 예방 홍보관 운영,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현수막 등을 이용한 세계 금연의 날 홍보를 진행 중이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 대상자를 연중 모집 중이며,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사를 통해 전문 상담 및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5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111일간 올해 중반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과 제18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 손혜경의 ‘구체적 낭만, 그리고 소장품전 장두건의 풍경 ‘촌村’이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은 포항시립미술관이 스틸아트 미술관으로서 한국 철조의 태동과 스틸아트의 시원에 대한 조명을 통해 그 예술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17년 만의 개인전이자 최병상(1937~) 작가의 작업 세계를 정리하는 회고적 성격의 전시로 국내 철조 도입의 시작부터 용접조각과 평생을 함께해 온 작가의 삶과 작품을 조망한다. 초기작인 1960년대 철 용접 조각부터 2000년대 변환기의 홀로그램, EL(전기발광, Electro Luminescent), 레이저 등 테크놀로지를 도입한 금속조각까지 총 37점의 조각을 소개한다. ‘구체적 낭만’은 2022년 제18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인 경북 경산 출생의 조각가 손혜경(1979-)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상품’을 소재로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을 적시하고, 그 이면의 인간소외 현상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장기간 방치된 차량의 체납액 징수 및 체납 차량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해 5월부터 7월까지를 특별 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 차량을 일괄 공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 정리 기간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되거나 번호판영치 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 중 방치된 차량을 조사해 견인 조치 후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체납 차량 299대를 공매해 4억 1,0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공매 차량 보관소 입고 후부터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검사 지연)가 부과되지 않아 방치 차량들의 납세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시는 국세 및 지방세, 저당 등 배분 순위에서 밀려 강제처분까지 이뤄지지 않아 처분에 어려움을 겪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압류 자동차를 대상으로 공매제도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