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3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골목상권은 ① 김광석길, ② 칠성가구거리, ③ 장기동 먹거리촌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 1단계(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0개소, ▲ 2단계(골목상권 안정화) 8개소 등을 발굴·선정하여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은 2단계 사업 중 하나로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20개소의 골목상권 중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중구 김광석길, 북구 칠성가구거리, 달서구 장기동 먹거리촌으로서, ① 중구 김광석길은 2019년 ~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으로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번 두바이, 싱가포르, 조호주 출장단 단장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3일 오전 말레이시아 조호주 술탄을 환담하고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의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동안 다소 위축됐던 국제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2022년 8월 중앙아시아지역의 핵심 거점이자 문화·예술의 수도인 우즈벡 부하라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인도네시아 반둥시와의 교류협력의향서 교환에 이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미래를 위해 협업을 도모한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8.7%의 기록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나라로 아세안 및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ndian-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의 핵심 국가이다. 그중 조호바루시는 조호주의 주도(州都)로,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조호르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육교로 싱가포르와 연결돼 있으며, 싱가포르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우수한 치안, 정치적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 매우 유망한 투자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조호바루 이스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부)위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 연수로 진행되어,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 (부)위원장을 대상으 로 큰 관심속에 1차 연수가 마무리됐다. 이어, 일주일 뒤 30일에는 학교운영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2차 연수가 예정돼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은광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학교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들의 전문성과 역량은 학교의 성공과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교운영위원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올해 초 조직 개편으로 허가1·2·3과를 신설해 건축과 개발, 산지와 농지 관련 인허가 업무를 집중시킨 파주시가 1/4분기 인허가 업무 처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별 인허가 등 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기화로 앞으로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를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도록 ‘보완 2·5·7 전략’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시민 중심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가 실현되면서 ▲개발허가 2.86일 단축 ▲산지허가 2.44일 단축 ▲농지허가 10일이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각종 인허가를 위해 각 담당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허가과 신설 전인 2022년 1/4분기와 신설 후인 2023년 1/4분기의 분야별 허가 처리기간을 분석한 결과 ‘개발’ 분야의 경우 기존 30.15일에서 27.29일로 평균 2.86일이 단축됐으며, 산지는 16.71일에서 14.27일로 2.44일이, 농지의 경우 기존 38.70일에서 28.70일로 평균 10일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 복합민원인 건축의제가 포함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의 투자유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유영렬 코트라(KOTRA) 수석전문위원이 ‘외국인 투자유치의 이해 및 지원 제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유영렬 전문위원은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자문위원과 충청북도 투자유치특별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충청남도 인재개발원 강의 등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코트라 외국기업고충처리단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 필요성과 함께 지원 정책, 인센티브, 사후관리, 다양한 지원제도 등 투자유치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 만큼 직원들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특강과 교육 등을 통해 투자유치 전담기관에 걸맞는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확보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호흡기 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19주차(5월7일~5월 13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6.2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인 4.9명의 3.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15주차(4월9일~4월15일) 4.3명과 비교하면 3.7배 이상 늘었다. 인플루엔자(독감) 증상은 38도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다. 이처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 양상은 큰 일교차와 봄철 활동량 증가,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발생 때 의료기관 방문·진료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인플루엔자 진단 때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등교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다양성의 중요성 인식 및 가치 확산을 통한 사회구성원의 문화권 보장을 위해 문화다양성 증진 사업을 시행한다. 문화다양성 증진 사업은 특색있는 지역문화 주체 간 문화적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각종 문화활동, 행사, 홍보·캠페인, 교육 등 방식으로 타문화 포용성 제고를 도모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문화다양성 기관(단체)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 운영방향 설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3년 광주시 문화다양성 시행계획(안)에 대해 문화다양성위원회를 구성, 문화다양성 정책·사업에 대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다양성 증진 사업으로 ▲지역 문화다양성협의체 구성 ▲라운드테이블 운영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문화다양성 주간 캠페인 등을 펼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하는 문화다양성협의체는 문화다양성 관점으로 광주의 현황을 분석하고 중장기 계획 방향 수립,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정례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지역문화 주체들이 모여 유형별 라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14년만에 미래차 100만평 국가산단을 유치한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항공모빌리티 등 융복합 기술이 집적된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19일 오전(현지시간) 미시간대학교 엠시티(Mcity) 자율주행 시험장을 찾아 첨단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15년 7월 미국 자동차의 중심지 미시간주 미시간대학교에 12만9000㎡(4만여평) 규모로 조성된 엠시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현실과 똑같은 조건으로 도로상황을 재현한 세계 최초 모형 주행시설이다. 이곳은 5차선 도로에 도심 건물과 비슷한 가벽, 보행자도로, 버스정류장, 교차로, 점포 등을 모두 갖추고 다양한 주행실험이 가능해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미래차 시대에 입지를 강화하고 선점하기 위해서는 엠시티 같은 해당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소프트웨어 혁명에 발맞춘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해갈 방침이다. 제임스 롤라(James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종교기관 등을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 및 복지 사각지대 제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엘벧엘교회를 비롯한 관내 종교기관과 협력하여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 관련 자료를 홍보하고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생연1동장은 “종교기관 등 사각지대 정보 공유가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지난 22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를 노인 부부 3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배달 봉사에 참여한 엔젤봉사회 조용걸 회원은 “어르신 두 분이 오늘은 특식이라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새삼 후원해주신 연천만두 사장님께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누군가에게는 특식이 되는 후원식품을 매달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신미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평일에 생업으로 봉사가 어려운 상황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짬을 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는 엔젤봉사 회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