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부고속도로! 대한민국 근대화는 목숨을 불태운 당신의 다른 이름입니다. 포항제철소! 대한민국 산업화는 젊음을 헌신한 당신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가족 향한 사무친 그리움 고향 떠난 지독한 외로움 당신이 바쳤던 빛나는 젊음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달성군은 지난 1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제1회 해외 파병용사의 날 기념식‘당신이 국가대표입니다’를 열어 해외 파병용사 400여 명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달성군은 이날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4개 단체 해외 파병용사와 그 가족 400명을 초청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12명, 김원규 대구광역시 의원, 안중현 월남전참전자회 대구광역시지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해외 파병용사와 그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자리했다. 월남전 파병 당시 추억의‘대한뉴우스’로 문을 연‘당신이 국가대표입니다’는 감사패 전달, 축사 및 축전에 이어 감사 공연이 펼쳐졌다. 해외 파병용사들은 제50보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북구 구암동 소재 함지근린공원에서 ‘북구 청소년 여기 다.잇.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0일 함지근린공원 광장에서는 북구 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가 되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등 10개 기관·단체·학교에서 준비한 12개의 특색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북구 청소년 여기 다.잇.다.’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됐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 동반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번 행사를 즐겼다. 각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체험부스에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 처방약 만들기’, ‘마음고심 휴지통’, 자원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가족 제기차기, 보물찾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가족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구청 발주 공사·용역 사업 소규모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실시한다. 북구청은 2024년 1월부터 50인 미만 모든 사업체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여 구청에서 발주한 모든 건설공사 및 용역 수행 사업체를 대상으로 5월 22일(월), 6월 2일(금) 이틀에 걸쳐‘위험성평가 사업주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으로 공단의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위험성평가 제도의 개념과 실시방법, 공사·용역 수행 사업 현장에서의 안전보건 조치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5월 22일(월) 건설업 사업주 50여명이 이미 한 차례 교육을 이수했고 6월 2일(금)은 기타 폐기물처리업, 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종의 사업주 50여명 정도가 교육을 받게 된다. 북구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의 도급·용역·위탁업체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중대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업체가 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북구는 산업재해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7일, 18일 양일간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국내 최초 비대면 떡페 ‘떡잘알(떡볶이 잘하는 집을 알려보는) 프로젝트’로 시작해 2022년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 제2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MZ 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인 참여를 일으켰다. 축제 출범과 더불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기간과 장소, 참가업체를 대폭 확대해 세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행사기간이다. 작년 하루에 그쳤던 것을 토, 일 양일로 연장했고 DGB대구은행 파크 중앙광장을 포함해 고성로 일대 도로까지 행사장을 확대했다. 작년 7개로 턱없이 부족했던 떡볶이 부스는 최소 20개, 음료 부스 10개로 총 30개 이상의 먹거리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던 쿠폰제 대신 각 부스별 결제뿐 아니라 휴대폰 어플 주문시스템도 도입한다. 식음존 또한 4배 이상 확대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북구에서는 떡볶이 페스티벌을 지역 관광과 연계하고자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육아와 가사로 운동 실천이 어려운 주부에게 건강생활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엄마 예쁜BODY 만들기’ 소도구 필라테스 교실을 개강했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대구 중구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남성보다 여성이 현저히 낮았으며, 특히 30·40대 여성이 낮은 수치를 보였고, 스트레스 인지율은 30·40대 여성이 가장 높음에 따라, 운동량이 적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30·40대 주부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필라테스는 코어근육과 속근육을 발달시켜 다이어트 및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며, 흉곽 호흡으로 신체기관에 산소를 대량으로 흡수시켜 신체기능 활성화 및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나 필라테스는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운동인 만큼 이번 주부 운동교실에 대한 호응이 크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0일까지 매주 월·수 16회차로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건강상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동교실 전·후 신체 계측(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을 함께 진행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코로나19 기간 동안 침체됐던 지역주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중구는 5월 22일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중구약사회와 함께 ‘위기 청소년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순천 원장, 대구중구약사회 노수균 회장을 비롯,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부터 3개 기관이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구약사회가 영양제와 구충제 등 약품을 배부하여 4년의 기간동안 200여명 위기청소년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건강멘토링 전담 약국 지정으로 개인별 맞춤 복약지도와, 길거리 마약, 인터넷 마약 등 위해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심신과 건강증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협약내용은 ▷ 여자 단기청소년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관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건강증진서비스 연계 지원 ▷청소년의 정상적 발달 및 면역력 증강에 필요한 영양제, 구충제 등 약품 지원 ▷위기·가정밖 청소년에 대한 건강멘토링 전담 약국 연계 지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3년 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22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입학생은 52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교육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23년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농업인으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고품질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시설·공업) 업무역량 강화에 힘쓴다. 이를 위한 추진 방안 중 하나로써 5월 23일, 5월 24일 이틀 간에 걸쳐 근무년수가 5년 이하인 8~9급 기술직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5월 23일에는 건축분야, 5월 24일에는 토목·공업분야로 나눠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등의 이해, ▲도로 점용과 연결허가 관련 실무, ▲건축공사 흐름절차 이해, ▲시설관련 필수 법령 및 규정, ▲쉽게 접근하는 전기공사 실무 등 전반적인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개설현장, 배수로 개선사업 및 하천 저류지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현장견학’과 유사하고 반복적인 건설공사 분야의 감사지적(수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사례위주의 ‘감사지적(수범)사례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읍면동 8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이 공사발주·계약·설계변경 등 업무 관련 궁금증이 있을 때, 선배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온라인 단체채팅방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소통 중이며, 오프라인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여 선·후배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지리적으로 가깝고 수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며 “정부시찰단 활동과 연계해서 도의 입장과 대책을 알리고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생 감소와 재정 부실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경남도가 대학 구조조정과 혁신을 이끌어내 대학들이 산업인력을 지속 육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계획에도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난주 김해 오수관 준설 중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 사전점검, 장비착용 등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서,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널목이 교차로에 붙어있어 우회전 차량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이 사고를 많이 당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보행자 건널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거제시가 노후·파손된 목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월 햇살 좋은 주말 경남 곳곳에서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조직위는 지난 20일 산청 차황 금포림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찾아, 관람객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구절초 피는 9월에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오세요”라는 구호와 함께 산청엑스포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장은 찾은 한 관람객은 “찔레꽃 향기 가득한 차황 금포림에서 산청엑스포를 알게 되어 흥미롭다”면서, “9월에는 구절초 향기 따라 다시 산청을 방문하여 엑스포를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위는 21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인의 날 화합한마당을 찾아가 외국인 관람객과 지역 주민, 행사 관계자에게 산청엑스포를 알렸다. 이번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은 경상남도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약 1,000여 명의 외국인이 참석하여 세계음식나눔, 플리마켓 운영,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은 이번 행사에서 도내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