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6월 2일 이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충고등학교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을 감소하기 위한 체험과 교육 형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체험교육은 시각(시야 이상의 어려움)·지적(시·지각 협응의 어려움)·자폐성(감각 과부하)장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휠체어 모형 조립하기, 인식개선 퀴즈 관련 미션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상품과 점자 이름표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체험해 보면서 놀랐고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의미 있는 행사들을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캠페인을 비롯하여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제주도민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제주도민의 정신건강 개선,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대비 도내 정신건강 수준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 올해 실태조사는 제주도 위탁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두)에서 맡아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 집계구 표본 산출에 따른 70개 집계구의 만 18세 이상 79세 이하 700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담조사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사는 정신질환진단도구(K-CIDI)와 부가도구를 포함해 14개 분야 685항목으로 구성됐다. 14개 조사분야는 △응답자 인적사항 △니코틴 사용장애 △공포장애 및 기타 불안장애 △우울장애 및 기분부전장애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장애 △강박장애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자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삶의 질 및 삶의 만족도 △성인ADHD △사회적고립 △자해행동 △외로움 △아동기외상경험평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컴퓨터 대면면접조사(C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공·품질·안전관리 실태를 16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토목 분야는 총 공사비 20억 원 이상 관급공사 106개소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건축 분야는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장 168개소를 대상으로 5월 한 달 간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부터 건축공사장 및 노후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건축안전자문단을 별도 구성·운영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추락사고 위험 예방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안전관리의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시공, 안전, 품질관리, 하도급)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안전사고 위험 요인 발생 시 공사 중지 후 개선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안전한 건설현장이 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원도심 동(洞)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도개발공사 및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가로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원도심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나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종전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기반시설에 대한 추가 부담없이 주민(조합) 주도로 진행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가로구역이면서 다음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사업 구역 면적이 1만㎡ 미만 구역 내 노후건축물(준공 후 20년이상)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이상 기존주택수가 단독주택 10호 또는 공동주택 20세대(단독+공동 포함) 이상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재개발 사업(8~10년 소요) 대비 간소화된 절차로 평균 사업 기간이 3~5년 정도 소요되며, 주택도시기금 융자 지원과 함께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시행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택도시기금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임대주택건설 시 70%) 주택도시기금 저금리(2.2%) 융자가 지원된다.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은 밤거리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자해 ‘2023년 밝은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밝은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사업’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669억 원(도 311억 원, 행정시 358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과 보안등 1만 6,431주를 시설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각 읍·면 가로등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와 도로 유관기관 교통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일주도로, 애조로, 평화로에 가로등 1,169주를 시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일주도로에 투자를 집중해 24개 구역에 가로등 1,005주를 시설하고 애조로 1개 구역 가로등 66주, 평화로 2개 구역 가로등 98주 등 총 1,169주를 6월 중순부터 시설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한'제주특별자치도 가로·보안등 설치 및 유지관리 지침'에 따라 행정절차와 자재선정 등 설계에 적용했으며, 특히 도로조명조사 기본설계용역을 통해 도로별 조명등급 범위를 정하고 해당 조명등급을 반영해 가로등을 시설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일주도로 8개 구역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이호태우 해수욕장 등 12개소, 쇠소깍 연안해역 물놀이지역 등 6개소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세균학적 수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분원성 오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에 대해 개장 전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대장균과 장구균은 각각 최대 31 MPN/100mL와 10 MPN/100mL로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 기준(대장균 500, 장구균 100 MPN/100mL 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5년간 1,215건의 해수욕장 수질을 분석한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는 적합했으나, 해수욕장 개장 초기 대장균(10 MPN/100mL 이상) 검출률은 40% 미만에서 개장 6주 후 70%로 높아졌으며, 장구균은 20% 미만에서 폐장 후 50%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해수욕장 개장 후 이용객 증가와 해수욕장위치 특성상 오염확산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파악되므로 이용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주 자생식물 활용 천연염색 기초·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농촌자원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 천연염색 제품 개발을 통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심화과정은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로 과정당 각 20명씩 3회 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천연염색에 대한 이론교육과 색 추출기법, 양파 껍질 및 예덕나무를 활용한 염색기법, 재래감, 생쪽을 활용한 염색 실습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제주시 해안동과 조천읍에 위치한 농촌융복합사업장이다. 농업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사업 및 사업장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천연염색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민(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초반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심화반은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슈퍼 엘리뇨 발생 전망에 대응하기 위해 5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극단적 이상 기후 대비 제주 농업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세계기상기구(WMO·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는 올해 엘니뇨 발달 가능성을 5~7월에는 약 60%, 6~8월 70%, 7~9월 80%로 전망하고 있다. 엘니뇨란 열대 중·동태평양의 3개월 이동 평균한 해수면 온도 평년 편차가 0.5℃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올해는 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1.5℃ 이상 상승하는 슈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전망되면서,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의 강도가 평년보다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을 비롯해 행정시, 제주기상청, 농어촌공사,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감귤연구소, 농협 제주본부 등 도내 농업관련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극단적 이상 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발생 사전 점검과 신속한 복구 지원체계 구축, 농업재해 대응·대책 준비사항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새경산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3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과 회원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효도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학 경산부시장, 이상재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도·시의원, 10여명의 경산·청도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1993년 6월 창립한 새경산새마을금고는 지난 30년간 지역 주민들의 금융기관으로 IMF를 비롯한 여러 번의 경제·금융위기 때에도 흔들림 없이 올곧게 서민금융의 한길만을 걸어와 대평지점, 신대부적지점 개설에 이어 현재 총자산 1,900억원, 회원수 18,000여명에 이르는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이룩했다. 또한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게 쌀과 현물 기탁, 관내 초·중학생 장학금 전달,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취미교실 운영 등 지역 환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시민중심 행복경산의 큰 주춧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명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일신협은 5월 9일 금락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경제교육 및 관계 형성 등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 기회를 향유하기 위한‘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9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혁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경일신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일신협은 이번 멘토링에 이어 원어민 영어교실, 장학금 지원을 통한 교육사업과 더불어 난방용품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소상공인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