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는 가로화단 및 녹지관리 담당, 진위천 유원지 관리 담당, 평택도시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전주 수목원과 전주시 정원산업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지난 18일 이루어진 방문은 평택 북부권역의 생활 속 정원문화 접목을 통한 특색있는 가로경관 창출 및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 아름다운 공간 창출 모색 등을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방문한 전주 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복구를 위해 조성돼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수목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꽃, 나무, 곤충 등에 관한 이야기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자연 해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고 있었다. 특히 전통 조경 요소와 함께 조성된 대표 주제원인 장미원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형형색색의 장미가 풍성하게 연출되어 있어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아울러 전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17일 개막하여 21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산업전에서는 각종 정원용 소재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체리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현장에서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과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를 위한 의식개선과 농업환경, 체력 향상 등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평택시는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체리 재배 과정 중 위험을 감소할 수 있는 안전장비, 보호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작업 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단순 장비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작업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농업인 스스로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추후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9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을 하고 있으며, 점검 사항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사항(백신구비, 예진표 작성, 과거 접종력 확인)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 보관 및 재고관리 등이다.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으로 미비점이 발견된 경우 즉시 현장 조치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차 점검과 계속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로 오접종 없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진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천군 선진 뷰티사이언스(주) 공장에서 실시한 훈련은 최근 충북, 강원, 경북 등 국내에서도 지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규모 6.2의 지진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도 소방본부와 서천군, 서천경찰서, 서천군 보건소 등 총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36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5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도 소방본부는 서해 해역에서 6.2 지진 발생으로 공장 일부 붕괴와 옥외탱크저장소에 화재가 발생한 1단계 상황을 시작으로, 총 4단계에 걸쳐 재난 발생 초기부터 수습·복구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잡·다양화되는 대형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규모 5.0 이상 지진은 홍성(1978년)과 태안(2014년) 2건으로 최근 5년간 지진 발생 건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3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봉축 행사가 3년 만에 도내 60곳에서 개최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시 급속한 연소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앞서 지난 17일까지 국가 지정 문화재가 있는 14곳을 포함한 전통사찰 총 74곳의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으며, 관할 소방서장이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책임간부 1대 1 안전 담당제도 운영해 각 소방서의 119안전센터장 등 소방간부들이 담당 전통사찰을 지도점검 하고, 소방시설의 불량사항 발견 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오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인 26일부터 30일까지는 1만 5000여 명의 인원과 716대의 소방장비를 동원, 주요 사찰의 기동순찰과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부여 무량사를 방문한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소방출동로와 등짐펌프 등 휴대용 진압장비를 살피고, 사찰 관계자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와 촛불·연등 사용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김 본부장은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19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부여군 은산면 지천 일원에 어린 참게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금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금강 하구역에서 산란한 참게가 성장하며 올라와 서식하는 곳이다. 참게는 봄에서 가을까지 하천에서 성장하고 번식을 위해 가을철 기수역으로 이동하며,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암컷이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참게는 평균 크기 0.7㎝ 이상으로, 민물고기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어미 확보, 산란, 부화, 성육까지 인공종자생산 과정의 전반을 관리해 생산한 우량종자이다. 민물고기센터는 이날 지역주민과 학생, 유치원생과 함께 방류 행사를 진행하면서 수산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내수면 수산생물 방류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감소되는 참게 자원 회복을 위해 1990년부터 인공종자생산 시험 연구를 추진했으며,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하천에 561만 7000마리를 방류했다. 연구소는 이번 어린 참게 방류에 이어 오는 9월 붕어, 동자개, 다슬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고교학점제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도내 36개 학교 직업계고 교감과 담당 교사가 참석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누적된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직업계고의 경우 고교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 1학년에게 우선 도입됐으며, 2022년에는 특성화고 1학년에게 적용됐다. 직업계고 고교학점제는 산업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학과 내, 학과 간, 학교 간, 학교 밖’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학과 내 세부전공 코스, 학과 간 타 학과 융합형 교육과정 및 부전공 이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 등 학생 선택 중심 과정이다. 경남의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는 36개 학교로 2022학년도부터 모두 운영 중이며 이번 1차 공유회는 학교별 질의 내용을 미리 검토한 후, 학교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특강으로 구성했다. 첫째 특강은 교육부 직업계고 학점제 자문단으로 활동한 수원농생명과학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5월19일 08:00 서구 도마동 도마네거리에서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시간을 이용,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바뀐 '교차로 우회전시 일시정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히 인식시키고자 진행했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 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 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신호위반으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경찰서 관계자는“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도를 높이고 법규 준수를 유도하여 우회전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의 공직자와 함께한 두 번째 문화 소통의 날이 18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대전 동구는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구청장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날’ 행사로 지난 2월 영화 관람에 이어 프로야구 단체관람을 추진했다. 박 청장은 동구청 직원 100여 명과 함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대 롯데전을 관람하며 경기가 끝나는 9회 말까지 열띤 응원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함께한 프로야구 단체관람으로 즐거운 추억은 물론 5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기운이 직원들에게도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 행사를 마련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80년 5월 광주시민들의 민주화운동 정신과 인권을 배우기 위해 왔습니다.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3주기를 맞아 광주를 찾은 일본 도쿄노동자학습협회 회원들이 송암동 및 효천역 일대 민간인 학살에 대한 역사 학습을 위해 광주 남구청을 방문해 김병내 구청장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우츠노미야 켄지(76) 전 일본 변호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반 토시코(77)씨 등 일본 도쿄노동자학습협회 회원 16명은 지난 18일 오후 3시 남구청을 방문했다. 김병내 구청장을 찾은 이유는 최근 언론을 통해 송암동 일대 민간인 학살에 대한 연속 보도를 접한 뒤 이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우치노미야 켄지씨 등 일행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즈음해 매년 광주를 찾고 있으며, 80년 5월 항쟁의 역사 중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송암동 일대 민간인 학살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송암동 일대 민간인 학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학습하기 위해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을 만나 도움을 요청했고, 지난 18일 오후 송암동 일대 민간인 학살 현